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구는 1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 및 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하천정화 활동은 강한구 자연보호 동구협의회장과 회원, 동구청 환경과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에서 실시됐으며 하천 주변 둔치와 산책로,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행사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 시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수원인 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양 기관은 이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는 18일부터 19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안전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미정 삼성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삼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사업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시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용두동 미르길 일원 3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점가 및 점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두동 미르길만의 특성을 담고 통일감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선정 교체하여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야간경관도 크게 개선했다.남태숙 상점가 회장은 “간판개선 사업으로 미르길 일원이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김영빈 부구청장은 “골목상권이 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덕암동은 덕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민영숙)가 덕암어린이공원에서 마을 공원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덕암동에 따르면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3개 공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1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덕암어린이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민영숙 덕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에 한 손을 거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둥구청과 동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훈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 전 식전 문화행사로 운영된 손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가득 찼고, 태극기 문양 얼굴 그리기, 인동만세운동 사진 명소 등 곳곳에서 운영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민들이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일상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령 및 질병에 의한 심장정지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많은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과 2, 4째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4월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키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 키움 놀이터’는 보건소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어린이 체성분 검사 △기초 체력 측정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스티커 놀이 △치면세균막 검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흡연 예방 교육 △건강 퀴즈 놀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21곳의 유치원, 어린이집,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중구는 지난해 2208곳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혼자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기 위해 2024년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본격추진한다.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는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계절별, 주제별로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역농가를 방문하는 지역먹거리 수확체험(딸기, 블루베리)과 이색 음식(전통장, 전통주 등), 명절·제철음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주제의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