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제1기 금산군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을 마치고 이색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상장 수여 방식에서 벗어난 이번 수료식은 금산군 남이면 소재 청년기업 ‘나무스페이스(NAMUS+ SPACE)’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목재 수료패를 직접 만들어 서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은 2020년 금산군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이 참여해 지난 1월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10회 수업이 진행됐다.교육내용은 △행사 기록 기사 작성법 △인터뷰 기사 및 탐방, 스케치 기사
대전 유성구는 50~65세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2021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2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50~65세 신중년을 위한 도서관 실무 및 독서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에게는 유성구 지역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은 총 12강으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을 병행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와 전국골프장캐디협동조합(이지호 이사장)은 18일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최동연 교학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박미정 평생교육원장과 전국골프장캐디협동조합 이지호 이사장, 이응섭 본부장, 최현주 과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신입 캐디 양성과정을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전국골프장캐디협동조합 구성원 및 대표 추천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30% 감면 ▲가족과 동반 입학 시
선문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청해진(청년 해외 진출) 대학 사업’에 2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청해진 대학’은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기관을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6년부터 ‘청해진 대학 사업’을 통해 일본 취업을 위한 ‘IT 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매년 재학생들의 일본 IT기업 취업을 도왔다. 그 결과 2016년 6명, 2017년 19명, 2018년 20명, 2019년 15명, 2020년 3명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센터장 백선욱)에서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7년간 선정된 바 있다.특히 2018년에는 탄자니아 탕가지역 퐁궤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는 등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탄자니아에서의 아동보건 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한 바 있다.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특강 등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상명대학교는 해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제2기 강좌 수강생 4867명을 모집한다. 여성가족원 제2기 교육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8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신청 접수는 대전시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원별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강좌별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오는 4월 1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당첨여부와 수강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창의적인 지역문화 인재발굴과 시민 주체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1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의 참여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4월 22일부터 7주 동안 국내 문화기획 관련 전문 강사진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멘토그룹의 심화과정, 콘텐츠 기획 실행 등의 '단계별 교육과정'과 함께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 프로그램 '문화사랑방'을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천안지역 문화 매개 활동을 희망하는 천안 시민으로 이메일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천안문화재단 담당자는 “지역문화를 가꾸기 위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주로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사를 배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지도사 양성과정을 전담하는 교수 지도 아래 지난해 청소년지도사 3급에 23명을 합격시켰다.이번 업무 협약은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주축으로 청소년 전문가 양성학과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첫 신호탄인 셈이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인력 양성의
천안시가 시민들에게 식물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1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3월부터 3개월 간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시민정원사가 돼 관내 공원 및 생활밀착형 숲, 정원실습보육공간 조성지 등에서 다양한 정원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수강인원은 총 15명으로 천안에 거주지를 두고 있고, 시
대전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협력’ 일자리사업이다.동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억 3000만 원을 투입,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동구8미 연계 비대면 식품창업 지원
당진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신중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JW생명과학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공모에는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 2개(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여성가족부)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여성가족부)로 4개 사업이 선정돼 교육생 80여 명에 대한 훈련예산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특히 이 사업들은 경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산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기초과정 △핵심과정 △심화과정 △현장실무과정 △취·창업 및 기타 등으로 구성되며, 철저하게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추후 현장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마치면 취업까지 연계된다.교육 기간은 총 6개월(5월 시작 11월 종료 예정)이고 교육은 전액 국비(1인당 1,700만원)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 100% 취업 연계에 성
대전대학교는 HRD사업단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 사업에 또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전대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어 2020년 12월말까지 6년간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수행역량 및 사업성과, 실적 등에 대한 인정을 받아 2차년도 공동훈련센터로 재선정됐다. 2차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로 향후 6년 동안 ‘지역·산업맞춤형인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HRD사업단에서는 1차년도 사업기간인 2015
충남도가 공무원노동조합(노조)의 중앙부처 전입 인사 수용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도정에 필요한 결단이라는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노조는 23일 오전 도청 인사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집행부가 단체교섭과 인사운용기본계획 원칙을 어겼다”며 피켓시위를 벌였다.노조에 따르면 2년 전 인사교류로 충남도로 전입한 행정안전부 소속 A서기관(4급)이 교류기간 종료에 따라 복귀해야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잔류했다. 결과적으로 4급 한 자리를 얻지 못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마을공동체 89신탄진 교육장에서 음식 분야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공정생태관광 먹거리 특화 주민사업체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은진 송씨 집안의 전통 요리책인 ‘주식시의(酒食是義)’와 ‘우음제방(禹飮諸方)'에 담긴 요리들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장류·식사류·간식류 등 20여개의 음식들을 소개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초 여러 평가자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레시피를 직접 시연할 수강생들만 현장에 참석하고
예산군은 2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장희정 사무총장 및 실무진 등 5명이 국내외 슬로시티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슬로시티 예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예산군의 전통 특산품 제조시설 현장점검 등이 이뤄졌다.군은 지난 2009년 9월에 ‘슬로시티 대흥’으로 처음 인증된 뒤 2015년에 재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 4월 대흥면에서 예산군 전역으로 슬로시티 권역을 확대 실시하고 지난해 두 번째 인증에 성공했다.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문재인 정부 그린뉴딜 정책사업인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 뉴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온 ‘태양광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를 신동지구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는 태양광 100㎿급 셀·모듈 파일럿 라인을 정부가 구축하고 태양광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테스트베드 연구시설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9840㎡(약 3000평)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구축
계룡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자연체험학습장이 충청남도 제1호 도시농업지원센터로 지정됐다.도시농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새내기 도시농부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도시농업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텃밭용기 보급 등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 지도·교수 및 운영 요원 보유 △교육 및 실습 시설 보유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도시농업 정보제공 프로그램 보유 및 운영계획 수립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도·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2곳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PD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캠핑, 숙박, 음식, 여행알선, 운송사업체 등을 창업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에는 2019년부터 관광두레 전찬주 PD가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지원 중에 있다.전찬주 PD는 지역 내 사업체 대표, 주민모임, 주민자치위원회 등에게 ‘찾아가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광분야 창업·경영 개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인 ‘2020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3개 동 43명 주민이 참여했다.교육과정은 마을 교육연구소(대표 김미순) 주관으로 마을 활동 관련 이론 강의와 마을의제 발굴 및 활동 계획 수립 등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했다.수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8회 과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