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양2동 더퍼리길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일 밝혔다.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행사는 출가를 앞둔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도록 기원하는 놀이로, 가양2동 흥룡마을 주민들에 의해 300여 년 전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민속놀이이다.지난 30일 열린 행사는 JT밴드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민요, 밸리댄스, 하모니카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판암동 어르신 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사)희망커넥트는 그동안 어르신 쉼터로 이용되었으나 오래된 장판과 도배 상태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공간을 도배·장판 교체, 외관 도색, 씽크대 및 에어컨 설치 등 수리 봉사로 쾌적하고 안락한 어르신 쉼터를 선물했다.남상원 (사)희망커넥트 대표는 “그동안 어르신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환경이 열악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매우 뿌듯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8곳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했다.이번에 지원된 자동혈압측정기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맥박, 평균 동맥혈압, 심근 부담률 등을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한 경로당 관계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 2호선 기본계획’ 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도시철도 3, 4, 5호선 신규노선 및 2.03㎞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돼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2024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와 태극기 꽂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1919년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기념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3·1운동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만세 운동에 참여한 이재웅 유성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2년간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섰던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 유치에 따라 그간 구상에만 머물렀던 이른바 ‘연축∼와동∼신대지역 종합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예정지인 대덕구 신대지구를 포함한 총 5곳 약 189만㎡의 신규 산업단지를 선정‧발표했다.대덕구 신대지구 일원에 29만㎡(약 9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물산업 밸리는 대덕특구와 연계해 전국 최상의 물산업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구는 지난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현동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구현한 고래 테마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또한 구는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전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대책을 마련해 안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삼례연세의원(원장 서호연)이 지역 여성복지시설 늘해랑에 100만원 상당의 TV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대덕구 여성복지시설 늘해랑은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시설로 심리 상담 및 의료·법률·학습 지원과 직업 훈련 등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호연 삼례연세의원 원장은 “늘해랑 여성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약계층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153명을 대상으로 근무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실내에서 이뤄진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교육으로 건강관리와 예방수칙, 작업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다양한 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을 둔 교육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산내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15개조로 편성돼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산내동 관내 생활주변 시설물 관리에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153명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제6기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에 위치한 학교, 시설 등에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지난해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Youth 정책월드컵(팀 대항 정책제안발표대회)을 추진했으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마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팎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마을학교’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마을활동가의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마을이음 동아리’로 나뉘며, 총 3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 및 단체는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를 참고하여 4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계산동 학의숲 유아숲체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유성구 공무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산수유 등 1400여 주를 식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기회로 주민과 함께 나무를 가꾸어 우리 지역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지난 26일 대전비래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더자람 교육복지네트워크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더자람 네트워크는 2017년부터 가양2동·비래동 소재의 4개 학교(동대전초등학교, 흥룡초등학교, 비래초등학교, 가양중학교)와 가양2동·비래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대전보건대학교·대전종합사회복지관·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해 교육 취약 학생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협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더자람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중등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한 ‘유성On마을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유성On마을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 인식 개선 및 사고와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학 협업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콜라보 강의로 진행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구는 대전장대중학교와 성덕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3월부터 7월까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성장을 전문적으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0일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무수천하마을(중구 무수동)을 방문해 딸기 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 등 자연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잘 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로 잼을 만들어 보는 등 달달한 하루를 보내며 따뜻한 봄햇살과 자연을 맘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체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유성구 거주 19세 이상 장애인은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1인당 연 35만 원 지원받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역량개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역점과제로 두고,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역사회의 필요와 욕구에 기반한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1일부터 중구청 제3별관(옛 보건지소)에서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건강증진센터 주요사무는 ▲운동부하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위한 체력측정실 운영 ▲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복지서비스로의 연계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검사와 상담 ▲건강위험요인 대상자를 위해 건강관리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6일까지 506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으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2024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개 녹화에 앞서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올라 출연해 저마다의 노려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초대 가수로는 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