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지사협(위원장 김성일)은 김코치빵(대표 김승남)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유기농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김 대표가 지난해 11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6년간 연구하며 만든 빵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뤄졌다.김승남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질병 등으로 빵을 드시지 못하셨던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민간 자원발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배)는 용소터사람들(대표 김학범)의 주관으로 개최한 용소터 정월대보름제(마을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안동 주민들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바라춤 공연, 풍물단 공연, 마을안녕기원제, 오곡밥나눔, 전통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다.‘마을안녕기원제’에서 서 청장은 초헌관을 맡아 도안동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오곡밥을 나눠 먹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했다.먼저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심의내용으로 ▲부모급여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7개 사업(1003억 1400만 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사업 등 37개 사업(252억 9300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8개 사업(127억 7300만 원)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등 4개 사업(1,703백만 원) 등, 총 56개 사업을(1400억 8300만 원) 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7일 유성선병원과 국군대전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보건위기단계 ‘심각’ 상향에 따른 지역주민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사업비 9904만 원을 투입해 26개 동에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주택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축사‧창고는 철거면적 200㎡까지 전액 지원하나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자부담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신청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유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업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나선다.현재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만 4082㎢)의 34%(10민 4116㎢)로 대전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불법행위 및 주민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및 단속 등을 유연하게 처리하고자 올해부터 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 처리지침을 시행하고 있다.해당 지침은 불법행위 단속업무 처리를 위한 ▲원상복구 유예기간 연장 ▲의견제출 의무화 ▲고발기준 등을 구체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수는 6353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더불어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 수 또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의사소통 문제로 각종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민원인들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전문창구를 개설하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12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관내 주민으로부터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가족은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자녀의 용돈과 설날 세뱃돈 등을 모아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자녀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려주고 싶다며 자녀와 함께 동에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 취지를 알렸다.김영란 동장은 “기탁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김현채)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결과에 대한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했다.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평가는 ‘함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1동 자생단체연합(회장 손중성)은 도마실어울림플랫폼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마1동 주민자치회 등 14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며 세시풍속 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중성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 마을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인데, 많은 이웃들이 자리에 함께 해줘 감사하고 올 한해 모두 평안하기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에 나선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또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곳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해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전 동구 구립 가양어린이집이 이달 24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다.구립 가양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형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구립 가양어린이집 외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재능나라, 숲향기, 판암행복)에 대해 그린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어린이집 2곳(효촌마을, 하늘채)은 올해 상반기 안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