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우수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선정된 주요 사례로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실시한 ‘2023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남 부여군이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반면 공주시는 도내 가장 낮은 5등급을 기록, 지난해 2등급에서 3단계 하락했다.권익위가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1등급에는 부여군(군수 박정현), 2등급은 ▲당진시(시장 오성환) ▲아산시(시장 박경귀) ▲서천군(군수 김기웅) ▲예산군(군수 최재구) ▲홍성군(군수 이용록) 등이다.아산시와 서천군은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했다.3등급에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친명(親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황명선 전 충남 논산시장이 28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를 중심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은 같은 당 현역 김종민 의원(재선. 논산‧계룡‧금산)이 비명(非 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에서 ‘통합비대위 구성‘과 ‘이 대표 2선 후퇴’를 요구한 것과 정면 배치된다.두 사람은 내년 총선에서 공천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친명 vs 비명' 구도의 대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황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벗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황 전 시장에게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불송치했다.황 전 시장은 2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력 후보인 저를 흠집내고,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려던 악질적 정치공작의 실패”라고 밝혔다.앞서 신원미상의 한 고발인은 지난 9월 충남경찰청에 황 전 시장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황 전 시장은 해당 고발을 ‘음해성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실시한다.먼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는 1984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이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4년~2006년 사이에 태어난 이(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행정·언론·예술·스포츠 등 각 사회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살 거리를 발굴하며 지역의 산업·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해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백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민 소득·삶의 질·행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2023년 음식‧자연‧역사 관광 영역에서 가능성을 엿본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여세를 몰아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충남관광 발전 포럼을 열어 내년도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충남도 관광의 현주소와 미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표를 통해 우선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시‧군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생활인구(관광형 정주인구) 확대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어느 정도 주효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다만 8개 시와 7개 군
[박성원 기자] 농산물 세계화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논산시가 이번엔 논산에서 재배된 ‘항암 약용식물’ 인삼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켰다.시는 지난 21일 오후 부적면에 소재한 놀뫼인삼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인삼연구회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는 홍삼 농축액·홍삼 스틱·인삼 칩·한뿌리 인삼 등 총 1.5톤(4000만 원 상당)의 논산인삼 제품이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며 시는 현지 테스트를 거쳐 점진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역 출신 미(未)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지난 20일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5명이 자리했다.연구를 주도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측은 논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20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위치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코레일테크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나라사랑 행복한 집’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기술사업본부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 및 조명설비 교체 등을 시행했다.코레일테크 양덕희 기술사업본부장은 “기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의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11월 17일 총 10편의 다양한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출품작 중 심사위원들의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6편(최우수 1편·상금 50만 원, 우수 2편·상금 각 30만 원, 장려3편·상금 각 20만 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1등인 최우수상은 논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재미있고 완성도 높게 소개한 건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
[박길수 기자] 올해 충남 아파트 분양사업장 가운데 네 곳은 청약경쟁률이 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은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장(입주자모집공고일 집계기준)은 총 215개 사업지로 이중 67곳은 순위내 청약경쟁률이 0%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연내 총 분양사업지 중 1/3인 31.2%는 소수점 이하의 저조한 청약성적표를 받은 셈인데 경남 남해군과 거창군일대 분양한 2개 사업지는 순위내 청약접수가 단 한 건도 없는 청약경쟁률 0%아파트였다.2023년 순위내 청약경쟁률 0%대 사업지가 가장 많이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 소방·경찰·군·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수상에 따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에 이어 충남지역암센터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와 종합평가가
[박성원 기자]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이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박 예비후보는 군인 출신답게 대전역 전역기념 포토존을 찾아 인증샷 촬영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국군장병 및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교류를 시작으로 유권자의 시선 잡기에 나섰다.그는 “논산·계룡·금산군 지역구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커다란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서 국방전문가로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3일 내동사거리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캠페인 실시 이후 평상시 교통지도를 통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논산시 모범운전자협회와 논산시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의미로 교통안전용품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4일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발아율
[이희택 기자] 영단어 'Rebuilding'은 '팀의 구성원이나 시스템을 리셋하고 물갈이해 새롭게 만들다'란 사전적 의미를 품고 있다.한국에서도 흔히들 리빌딩이란 표현을 자주 쓰는데, 주로 기업·단체가 인사 발령이나 트레이드, 조직개편 등의 방식으로 이를 실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리빌딩은 무엇으로 할 수 있을까. 곧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일반적으론 자격증과 인턴십 등의 스펙 쌓기를 시도하는 한편, 다양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에 임하기도 한다. 나를 다시 세우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처방
[지상현 기자]CMB 임직원과 협력업체는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회덕동 일원에서 ‘CMB 레인보우 사랑의 나눔 봉사’를 통해 1만 5000개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마련된 기부금은 CMB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50여 개 기업과 협력업체, CMB 프로그램 진행자의 마음을 모았으며, 대전시 등 5개 구에 3만 5000개, 충남 논산시와 보령시에 각각 3000개, 세종시에 4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 공주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시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2024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592명으로 오는 11~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일자리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2,620명)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702명) △건강즙 제조·카페 운영 등 시장형(270명) 등 세 종류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