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갑/민간위원장 김영기)는 7일 중구지역자활센터와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퇴원한 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40여명에게 영양식(1만 2000원 상당)을 주 2회씩 3개월간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 하에 발굴하며,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한지혜 기자] 송덕헌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낙후된 청사 건물을 대흥동 메가시티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원인 불편 해소와 원도심 상업시설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송 예비후보는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얼마전 대덕구청 이전 결정이 있었다. 중구청사는 1959년에 건립된 더 낙후된 건물”이라며 “청사를 메가시티 건물로 옮기면 원도심 문화, 사회,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는 최근 현 대덕구청사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신청사 건립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대전광역시 중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이하 위험도 평가단)에 대한 체계적인 구성‧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지진ᐧ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의 개정에 발맞춰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제일 먼저 개정내용을 반영한 것이다.위험도 평가단의 중추적인 역할은 지진재해 발생 시 피해시설물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방지와 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생활안전 CCTV를 62곳에 신규 설치하겠다고 6일 밝혔다.중구는 범죄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장조사 후 적합성 평가 작업을 진행해 설치장소를 선정했다.설치 장소는 중구청 누리집(http://www.djjunggu.go.kr) 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계정보과(☎042-606-6092)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김재중 기자] 대전 중구청장 도전의사를 밝혀왔던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민주, 중구3)이 돌연 출마를 포기했다.5일 권 의장은 지역 언론과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대전시의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마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2년 동안 대전시의원과 의장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과 대전시민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는 인사말도 남겼다.대전 중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갑 현 구청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응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처리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곳을 포함해 자동심장충격기(AED) 4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신규 설치 장소는 산성시장, 오류시장, 남부경로당(용두동 소재), 사정경로당(사정동 소재) 4곳이며, 내구연한 경과에 따라 한밭체육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한밭도서관 등 4곳도 교체한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충격으로 환자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로, 실제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 대사동 640-23번지 일원의 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5일 밝혔다.보문1구역 제1호 주차장 조성공사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충남대병원 뒤편 언덕길에 1217.4㎡의 규모로 추진 중이며, 12월 준공예정이다.이외에도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 뒤편인 대사동 208-21번지 일원(소로3-대사25호선))과 대사동 207-8번지 일원(소로3-대사33호선) 도로개설공사도 4월 착공해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10여억 원을 투입해 폭 6m로 넓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처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오염 및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중구는 ▲수해쓰레기 발생 사전 예방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수거시스템 구축 ▲수해쓰레기 신속‧안전처리를 추진방향으로 잡고, 각 단계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쓰레기 발생 예상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재해 발생 시에는 수해쓰레기 처리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유관기관 간 협조와 지원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전국 유일 효문화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 심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중구는 공원 방문객을 위해 글자조형물과 포토존 주변에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 1만 본을 식재했다. 또, 만성교와 산책로 주변에는 일자리 사업으로 꽃무릇, 맥문동 등 초화류 2만 본을 심어 봄단장을 준비하고, 사계절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뿌리공원은 2021년 연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힘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3월
[한지혜 기자] 대전시장과 자치구청장, 대전시교육감의 재산변동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가액 변동에 따라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대비 7318만 원 늘어난 6억1949만 원을 신고했다.명의신탁해지를 통해 임야 소유권을 상실했고, 배우자 소유의 유성구 아파트 가액 이 7000만 원 증가한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다. 배우자 명의의 차량 매입 등을 제외하면 특별한 재산 취득 사항이 없었다. 지난해 다주택자 꼬리표를 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공유재산 토지 4082필지(205만 483㎡), 건물 154동(9만4758㎡)으로 행정재산 3505건(207만 8787㎡)와 일반재산 731건(66,454㎡)다.이번 실태조사는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하고,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신규 직원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계꿀팁’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신규직원들이 공무원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회계업무이다. 처음 접해보는 용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연습 없이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회계업무를 어렵게 만든다.또 회계 관련 책자나 매뉴얼은 이미 많은 기관에서 제작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와 딱딱한 설명은 지금 당장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 신규직원들에게 맞지 않다.이에 중구는 용어정리나 개념설명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위생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용품은 ▲도마(500매) ▲세정 티슈(700개) ▲소독용 물티슈(1320개) 등 3종이다. 각 용품 내에는 교차오염 방지 도마 구분사용,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수칙 등 홍보문구를 수록했다.이중 도마 및 세정 티슈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소독용 물티슈는 하반기에 진행예정인 위생교육이나 캠페인 대상 업소에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중구는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등 지역도농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 4대 핵심 전략, 9대 실천과제, 83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6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구는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사업 육성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 말까지 침산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추진하는 침산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침산동 14번지 일원 465필지 76만 3172㎡규모로 시행되며, 토지소유자는 공유자 포함 총 191명으로 토지소유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될 수 있다.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토지소유자간 접촉을 줄이는 방안으로 기존 집회방식의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또 온라인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를 위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중구는 올해 체납액 목표를 지방세 21억 원, 세외수입 9억 원으로 정하고, 체납 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하고 재산압류와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
오는 6월 1일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인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기초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도 함께 진행된다. 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분석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지상현 기자]지난 2018년 7월 제8대 대전 중구의회가 출범할 당시만 해도 의원은 12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7명,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5명이었다. 하지만 당시 민주당 의원 중 서명석 의원은 제명돼 무소속으로,
[김재중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방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한밭운동장 철거 찬반논란에 대해 “이미 4년 전에 계획을 발표하고 준비대로 진행한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현 단계에서 (철거를) 반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철거공사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진 박용갑 중구청장이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직접 만나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24일 허태정 시장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은) 공약사항이었고, 확정된 사업을 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운행 정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승강기 총 3628대 가운데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운행이 정지된 승강기 41대이다. 구는 ▲승강기 불법운행‧운행정지 표지부착 훼손실태 ▲정기검사‧자체점검 미실시 여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로 위험요인을 신속히 예방하고, 불법 운행했을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서대전광장 내 위치한 숲 체험센터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중구는 6월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선호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요를 예측해 아이들에게 숲 체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도심 속 새로운 여가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운영 프로그램은 다육정원 화분 만들기, 이끼식물 액자 만들기 등으로, 대상별 체험위주의 맞춤형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중구소개-공원녹지과-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