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이 올 1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에 나섰다.수강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이며 인터넷과 방문접수(충남도청 별과 2층)로 신청할 수 있다.올해 1학기 정규강좌는 ▲인문교양 ▲외국어 ▲생활체육 ▲문화예술 ▲직업능력 ▲도민정보화교육 등 6개 분야 38개 강좌가 진행된다.세부 강좌로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비롯해 ‘치매예방 실버교육 인지놀이 지도사’와 ‘바리스타 2급’, ‘진로상담사’ 등 전문 자격증 과정이 마련됐다.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부동산재태크’, ‘청춘여행영어’, ‘힐링댄스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읍면지역 경로당 11개소에서 ‘한의약 총명한 백세교실’을 운영한다.한의약 총명한 백세교실은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1회, 9주간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보건지소 공중보건한의사의 노인 양생법, 중풍 예방법, 총명 혈자리 지압법 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기공체조로 구성된다.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식이 영양교육, 치매예방 교육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예산군은 14일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고령화부서 과장급 3명이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보건소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WHO 고령화부서에서 추진 중인 ‘서태평양지역 고령화 관련 행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다양한 정책 시행기관 현장방문으로 담당자 간 면담을 통해 자문을 얻고자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군부 최우수기관인 예산군을 지정 방문한 것이다.이번 방문에서는 ▲치매환자관리(치매쉼터운영, 치매치료비지원, 관리용품지원, 찾아가는 서비스지원, 실종예방관리) ▲치매가족관리(헤아림 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가고자 2~3층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새단장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싶은 긍정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미지 벽화와 콘텐츠로 구성했다.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2월부터 1개월간 치매안심센터 실내벽면을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담은 문구로 새롭게 꾸몄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개소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
세종광역치매센터가 초기 치매어르신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고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지워크북 ‘재미있는 두뇌운동 알쯔북’을 개발, 보급한다.알쯔북은 주 단위의 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인지증진프로그램 교재로, 신체활동, 기본 일상활동, 여가활동, 지역사회활동, 관리운동 등 5가지 영역에서 총 6주간 일상 생활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개발에는 작업치료학과를 포함한 여러 치매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치매어르신을 실제로 돌보는 요양보호사와 치매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1:1 개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세종광역치매센터는
중부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는 충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전에서 도지사 기관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17일 예산군 스팔라스리솜에서 진행된 충남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민관 워크숍에서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례공모전과 성과 경진대회에서 충남도지사 기관장 표창과 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례 공모전 성과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금산군이 수행중인 치매예방통합관리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중부대 레저스포츠학과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5년째 수행
보령시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 60세 이상 인구는 3만3957명으로 이중 1만55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인지기능 저하자 207명, 치매 확진 271명을 발견하는 등 1924명을 치매등록자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인지재활 및 자극 프로그램 444회, 가족지원 프로그램 66회, 경로당 및 기관 치매예방교육 236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58회 등을 실시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어 치매안심센터 추
세종시 광역치매센터,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 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협의회가 치매 및 노인인구에 대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은다.세종광역치매센터는 14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3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에 다방면적인 지역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는 노인대상자 중심의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활동에 힘을 보탠다.대전충청
대전 유성구가 12일 원신흥도서관에서 2019년 5060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상·하반기 인생설계과정과 경력개발과정에 참여한 100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수강 후기를 발표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제1기 일자리과정 ‘행복실버과정’ 학습자들은 졸업 후 ‘동행’을 결성, 지속적인 학습개발을 통해 전문화에 속도를 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하고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활동(치매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국민안전관리사(2급 자격증 취득)’와 ‘유·아동 성인지 교육
청양군치매안심센터가 2일 지역 최초 치매안심마을인 주정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의 올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주 2회씩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주민을 수강생으로 치매예방교육 외에 다듬이 난타, 실버체조, 요가, 토탈 공예,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교실 참여 전 평가와 참여 후 평가를 비교하면서 인지기능 향상 정도를 최종 확인했다.한 수강생은 “일주일에 두 차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활동을
보령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나들이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충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친목 도모를 통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서천군에 있는 아이마을아트센터,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해 평소 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한 가족들에게 체험 및 외부활동을 통해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는 본인
계룡시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시 관내 도곡1리 경로당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전개를 통해 치매없는 계룡시 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도곡1리 계룡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와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치매환자 특징, 증세 등 치매 정보를 알렸다.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도란도란’ 가족교실 3기 회원 및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포함한 치매안심센터 방문자들에게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작은음악회는 CBS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아코디언 연주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돌봄 부담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환자 가족과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한편,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최근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성 치매’에 대해 치매예방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부정적 인식 개선 등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관리방법과 치매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예방교육과 운동법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다. 꾸준히 실천 해야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박영우 월평1동장은 “이번 교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산시치매안심센터가 12일 개소돼 보다 촘촘한 치매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 자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 논산시 관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논산시보건소 옆에 건립된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센터내에는 사무실과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황 논산시장은 "치매는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정부가 나서 함
계룡시가 최근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식을 갖고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다.현장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춘엽 계룡시의회의장을 비롯, 유관기관,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센터 신축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 순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계룡시는 치매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해 시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 운영했다.이 후 시 보건소 옆 부지를 활용,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 지난 3월 신축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건물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지난달 31일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9 대전시 치매환자가족의 날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환자가족의 날 『어울림』은 치매라는 질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좋은 사례로서, 광역 및 5개구 치매안심센터의 자조모임을 소개하고, 치매환자 돌봄에 지쳐있는 가족을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열렸다. 1부는 특별공연으로 대전광역치매센터 자조모임‘뇌청춘교실’의 합창과 서구치매안심센터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연주가 있었으며, 광역 및 5개구
유성구 보건소는 관내 13개 경로당 250여 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일과 6일 양일간 컵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현대 어르신들이 편리한 생활 속에서 두뇌활동 기회가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치매예방을 위한 컵타 동작을 개발하고 방문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날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ICT(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한 곳에 모이지 않고도 컵타 동작을 학습하고 대회도 치를 수 있었다.대회 결과 한빛아파트 경로당과 송강한마을아파트 경로당이 대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경로당들도 최우수상, 우수상
공주시가 오는 11일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하나로 지난해 충남지역 최초로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이전 개소한다.시향숙 건강과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보건소 1층에 있던 치매안심센터가 공간이 협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보건소 뒤편으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총 사업비 13억 8200만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 규모 466.66㎡로 신축됐다.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검진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대전 대덕구 석봉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석봉문화센터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호락호락한 시니어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석봉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다.오는 15일까지 총 5회(매주 월, 금) 열리며 웃음운동, 웰다잉, 치매예방, 코믹마술, 음악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