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오는 주말, 세종시 중앙공원에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넬'과 '자우림'이 온다. 오는 14~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의 주관으로 ‘2023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 1일 차는 모던록 음악계의 대표주자 넬(NELL)이 헤드라인에 선다.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도 출연한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 최고 락밴드인 자우림이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이를 비롯해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이 함께 할 예정이다.1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한지혜 기자] 대전구상작가협회(회장 정우경)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MBC 갤러리M에서 ‘구상미술을 이끌다’ 제44회 정기 회원전을 연다.정우경 회장은 “회원들이 발표하는 작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 감동스럽다”며 “소속 회원들의 예술혼이 깃든 작품이 대중들에게 꿈을 꾸게 하고, 지속되는 에너지로 이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정 회장은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 모두와 대중이 교감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밭조각회의 ‘39 한밭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밭조각회는 지난 1980년 숭전조각회로 발족,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교원과 조각가를 배출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다. 현재 활발한 작가활동을 하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각가들이 중심이 돼 해외 작가 및 국내 작가들과 함께 연 1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이번 ‘39 한밭전’은 작가들만의 개성 있는 주제와 재료들을 이용한 작품들로 입체적인 조각 작품 및 LED 영상, 부조 조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기획전시회 을 개최한다. 이달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 함께할 수 있다.은 과학적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한 참여형 융복합 전시다. 움직이는 기계와 인공지능, 프로젝트 매핑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이 선보여지게 된다.S(Science), R(Rest), T(Together), V(Voice)라는 네 개의 키워드가 전시의 소주제다. 관람객들은 주제와 관련된‘아트버튼’을 누르며 신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해당 축제는 아름동(동장 황병순)이 아름동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 아름동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22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에는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협의회가 함께하고 지역 기반 예술인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은 22일 공공미술 커팅식, 펜 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가 아름동 복합커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이채연 전각 작품전 ‘소복(小福)’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반야심경을 돌의 측관에 새긴 작품 등 색다른 인장 작품을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해 무너졌던 삶을 되돌아보며 느낀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같은 상황에서 절망감을 느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작가는 연필이 아닌 붓으로 글을 쓰는 서예에 특별한 흥미를 느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 그가 만든 업적인 '한글'을 특화한 기획전시가 세종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특화 기획전시 ‘뜻밖의 한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글과 예술을 결합해 한글이 가진 본래의 의미와 폭넓은 해석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전시 기획은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구소영 작가가 맡았다. 전시는 김가람, 김범수, 김지상, 김휘아, 장준석, 이태근, 노인우, 문화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기획공연 오페라 인형극 '요술피리'를 선보인다.오는 10월 12일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 18일까지 총 6일간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마술피리’를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문화기획단 ‘마주’와 공동기획으로 2019~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윈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전국 60여회 이상 공연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오푸스앙상블
[유솔아 기자] 스승과 제자가 만나 클래식 음악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장한나가 지휘자로 포디움에 선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 첼리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스승과 제자이자, 두 거장이 만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고 화려한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추석을 맞아 무료 개방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하며, 이 기간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한손愛 가을배움터(식물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류광수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해 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