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민 주소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상가에 도로명 등이 기재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는 공동주택, 다세대주택과 달리 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은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 수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 다가구주택의 도로명주소 신청 시 상세주소를 의무적으로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각 읍·면·동사무소 주민등록 담당자 및 공인중개사 등에 상세주소 제도를 교육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
천안시 목천읍(읍장 경영미)은 목천대박공인중개사(대표 김장진)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4일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김장진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 이 위기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영미 목천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천대박공인중개사는
정부와 지자체, 경찰, 국세청까지 합세해 세종시 부동산 거래 단속에 나선다. 행정수도 이전론, 부동산 추가 규제 등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세종에 불법·교란 행위를 잡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춘희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임대차 3법 등 새로운 법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단기적으로는 투기 요인이 발생하거나 거래 과정에서 불법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시 토지정보과 중심으로 국세청, 경찰과 협조해 필요한 단속에 들어갔고, 어떤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인중개사,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기반시설, 공공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위촉식
정부 부동산 규제 강화, 행정수도 완성론 부상 등 여파로 세종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17일 내놓은 대전, 청주 등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7·10 부동산 정책 등의 규제가 함께 적용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수도권 인구 집중 해법으로 행정수도 이전 제안을 공식화했다.여당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행정수도 이전론이 화두가 됐다. 동시에 이후 일주일 여간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매물 감소, 계약 파기, 매수인 증가 등의 여
계룡시가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친다.시는 올해 들어서만 두차례 공동주택의 대규모 분양과 동시에 인근 지역인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갈 곳 잃은 투기자본이 시로 유입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은 입주까지 1년 이상이 남았고 현재는 전매제한 기간이지만 벌써부터 불법중개업소에서 호가가 분양가 대비 수 천 만원 이상 올라간 실정이다.이에 시는 부동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중개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투기를
'클래시아' 브랜드의 창성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2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신입사원의 모집분야는 영업, 기획, 건축, 품질이며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대학교 졸업(예정)자 ▲MS-Office 전산 능력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영업, 기획, 인사, 품질이며 자격요건은 ▲대학교 졸업자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신입과 경력 공통사항으로 전 분야 안전기사·정보처리기사(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서구는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23개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290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발굴단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민관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그동안 서구는 아파트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협회, 배달대행협동조합 등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룡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된 49개소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6월 말까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보관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실거래법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서산시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 시책이 시민들과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는 공인중개사의 성명,상호 등이 표시된 명찰을 시가 제작해 패용함으로써 불법 중개행위를 막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석남동 소재 공인중개사 A씨는 “명찰을 패용한 후 공인중개사로서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져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하게 된다”며 “의뢰인들도 명찰을 보면 좀 더 신뢰를 가지고 맡기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된 아파트 값 상승세가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선 서울과 수도권에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시행되면서, 지방에서 ‘풍선효과’가 유발된 데 따른 것이다.이 가운데서도 지방 주택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이 뜨거운 지역으로 꼽힌다. 지역 내 아파트 비중이 높은데다 노후화 주택 및 가구 수 증가 등 요인들이 청약 수요와 맞물리며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실제, 이들 지역은 집값이 3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년 3월
한국감정원이 27일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본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다.교육대상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부동산개발 전문인력(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이며, 신청서는 27일~5월 26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FAX(053-663-8726)로 접수가 가능하다.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다
이은권 미래통합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31일 옛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장 및 이남구 중구지회장 등 협회 임원 17명이 참석해 협회 5대 정책건의서를 이은권 후보에게 전달했다.협회 측은 ▲중개업의 명확한 주체 확립 ▲공인중개사의 수급 조절 ▲중개업무영역의 확대 ▲협회 의무가입 및 지도·관리권한 부여 ▲연수교육비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이은권 후보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개업의 위기 극복과 공인중개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대형 입시학원을 다니던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7번 확진자의 아들인 29번째 확진자 A씨(유성구 죽동 거주)는 둔산제일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다. 2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오한, 가래 등 증상을 느꼈다. 이후 지난 14~15일, 20~22일 등 5일 동안 둔산동 제일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시는 A씨와 접촉한 학생 17명 등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가 수강
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명이다.이날 시에 따르면 29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27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그동안 서구 둔산동 한 학원을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30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으로, 2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 이들과 관련된 27번 확진자는 대전 25번째 확진자(유성구 봉명동 거주, 50대 남성)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4일 유성구보건소
대전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찜질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시에 따르면 27번째 확진자 A씨는 유성구 죽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유성구에서 공인중개사무소 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5번째 확진자 B씨(유성구 봉명동 거주, 50대 남성)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4일 유성구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증상을 느낀 A씨는 의원 1곳에 2차례 방문했지만, 선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구에서 6억 원 이상의 주택을 살 때는 자금조달계획서와 자금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16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비규제지역인 유성구도 적용 대상이 됐다.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 거래시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13일 거래계약 분부터는 조정대상지역 3억원, 비(非) 규제 지역 6억원
대전 중구는 21일부터 부동산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시 실제 거래가격 등의 신고 뿐 아니라 해제․무효․취소의 경우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허위계약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초과 및 거래취소 미신고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를, 허위계약 신고 시 3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공인중개사법’개정은 가격왜곡행위 및 집 주인
대전 유성구가 집값담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금지되는 집값 담합은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일정가격 이하의 매물을 올리지 않도록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강요하거나 또는 이런 경우 개업공인중개사를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등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들이다.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는 집값
세종시가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을 오는 21일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 운영한다. 이번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시행은 부동산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을 위반할 경우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이번 법률개정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신고도 의무화돼 부동산 거래 계약이 무효·취소될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실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거래계약 해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