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MBC는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 한국전쟁 7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는 한국전쟁 시기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의 진실에 대한 역사적 접근과 함께 72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 남겨진 학살의 상처와 흔적들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이승만 정부는 형무소 수감자들과 함께 보도연맹원들에 대한 예비검속과 학살을 지시한다.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이 벌어진 대전 산내 골령골과
[지상현 기자]TJB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TV 개표방송과는 별도로 유튜브 채널로 개표 현황을 실시간 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선거 당일인 6월 1일 저녁 9시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TJB 뉴스 유튜브 채널로 선거구별 개표 현황 중계와 함께, 주요 쟁점과 판세 흐름, 여론조사 추이, 후보자 이력 등 다양한 선거 이야기로 꾸며진다. 또 후보자나 각 캠프 관계자, 개표 참관인, 취재기자 등을 화상 연결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하고, 유권자들의 실시간 댓글 참여와 답변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
[지상현 기자]TJB는 TJB 창사 27주년 특집으로 다큐멘터리 '열여덟, 홀로서기 연습생'을 오는 13일 방송한다고 밝혔다.창사 27주년 특집다큐 '열여덟, 홀로서기 연습생'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했다가 성인이 되며 사회에 나와야 하는, 소위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조명했다. 정부의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수는 매년 2000~3000명에 이른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자립정착금은 1인당 약 500만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만 18세의 나이에 아이들은 홀로 살 집을 찾아야 한다. 어렵
[김다소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새 정부의 시작을 알렸다.윤 대통령 취임에 대한 충청인의 관심은 뜨겁다. 그가 대선기간 줄곧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대망론’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충청 출신 첫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충청
[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정가가 여야 중앙당의 명분 없는 전략공천과 일부 후보자의 '리턴출마' 등으로 들끓고 있는 모양새다. 선거구 획정과 공천발표가 늦어진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컷오프’에 대한 부정 여론도 심상치 않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이나 시장‧군수 출마를 선언했던 유력 정치인이 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서 전략공천을 받으며 내홍이 심화되고 국민의힘에선 광역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예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가 아예 지역을 바꿔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이 같은 정국에서 유권자들과 정가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탈락한 후보들은
[지상현 기자]대전MBC가 1일자로 2022년도 정기 직급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명단.부국장->국장신영환, 장래균부장-> 부국장최기웅, 최종명, 이은표, 이재우, 이선주, 심삼복차장-> 부장이상욱, 김경섭, 이교선, 조형찬, 송영철, 김윤미, 김학철, 정경윤사원-> 차장강태명, 연성호, 이승섭, 원종원, 김상엽
[김다소미 기자] 한국은행은 25일 ‘최근 노동시장 내 임금상승 입력 평가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이슈노트를 통해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가상승이 하반기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고공행진하는 물가와 더불어 임금도 오르면 그나마 낫겠지만, 임금상승은 올 하반기에 가서야 기대되는 수준이고 현실은 이미 오를때로 올라버린 ‘물가’와의 싸움이다.특히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주춤했던 일상회복이 뚜렷해지면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의회가 오는 27일 선거구획정에 나선다. 조정 의견에 대한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이번 선거구획정안을 놓고 충남 몇몇 시‧군에선 정치권과 지역민들의 집단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치권은 인구증감 등에 따라 지역구가 통합되거나 분리되며 난항을 겪고 있고 지역민들도 일부 지역구가 나뉘며 우리 지역 대표를 선출할 수 없다고 항의하고 있다.이에 충청 언론은 선거구획정안에 따른 각 지역의 상황을 보도했다. 20일 획정
[김다소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되면서 곳곳에선 우려와 규제 완화에 따른 반가움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25개월 동안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했고 의료계와 교육계는 매일같이 ‘혼돈’의 일상을 보내야 했다.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충청권 언론은 국민들의 일상 변화에 주목했다. 은 19일 르포를 통해 주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한 대전시 서구 갈마동과 둔산동 일대 분위기를 전했다.이 언론은 11시면 불이 꺼져 휑했던 종전과 달리 늦은 밤까지 삼삼오오
[김다소미 기자] 탑승객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바다에 침몰한지 8년이 지났다.당시 엉뚱한 교신으로 인한 초기 대응 미흡,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 해경의 소극적 대처, 정부의 안일함 등의 총체적 부실은 유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겼다.이후 세월호 참사는 정치권의 정쟁 대상으로 치부되며 유족들은 가족, 친구, 연인을 잃은 상실감과 아픔을 제대로 돌볼 여유도 없이 정치논리와 맞서 싸워야 했다.세월호 8주기를 맞아 충청권 언론은 사회 각계의 변화를 촉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보도했다.는 14
[지상현 기자]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방송사들이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다. TJB대전방송은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했으며, 대전MBC도 200억원대로 매출이 늘었다. 그 결과 TJB는 20억대 흑자를 기록했으며, 대전MBC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두 방송사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TJB는 지난해 매출액이 306억 5400여만원으로 267억 4700여만원을 기록했던 2020년보다 40억원 가까이 늘었다. 이처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광고와 사업수익의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실제
[김다소미 기자] 여야가 정권교체기에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뜻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을 두고 정면충돌 하면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이 4월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을 강행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밝히면서 차기 정부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슬 퍼런 신경전이 예상된다.국민의힘도 결사항전하겠다는 입장을 취한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이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치고 전면에 나서며 당사자인 검찰의 반발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충청권 언론은 ‘검수완박’과 관련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주도권 잡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