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는 라디오에서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를 제작해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25분부터 표준FM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24일 제1부 ‘대전지역 민간인 학살, 전쟁의 범죄를 묻는다’는 전쟁 당시 대전에서 벌어진 골령골 민간인 학살을 비롯해 대전형무소 등에서 자행된 집단학살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재구성했다. 또 산내 골령골에 들어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전국 위령 시설의 바람직한 조성방향과 성격을 제시했다. 아버지를 골령골에서 잃은 김성동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가감없이 성토한 김도희 전 TJB대전방송 아나운서가 자신이 6년 동안 몸담았던 TJB를 상대로 한 법정소송에서 승소했다.대전지법 민사20단독 차호성 판사는 김 전 아나운서가 주식회사 대전방송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가 TJB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TJB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자신을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2012년 2월 1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TJB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그는 회사를 떠난 뒤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했
TJB 대전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기획, 제작한 다큐멘터리 ‘OK, 꼰대’(연출 조선행, 구성 손민정)가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43회 이달의 PD상(TV 시사교양 특집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TJB는 이번 다큐에서 일반적인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평범한 일반 시청자들이 직접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실험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독특한 시도가 다양한 세대의 생각을 솔직하게 반영하고 갈등의 이해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해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프로그램을 연출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지은 대전MBC 아나운서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규직 전환을 권고했지만, 정작 대전MBC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법적인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대응 대전공동행동(이하 대전공동행동)은 1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MBC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MBC는 (인권위)권고안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대전공동행동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인권위원회가 유 아나운서와 관련해 대전MBC 사측에 유 아나운서의 정규직 전환 등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실제 인권위는 17일 대전MB
영상 배경음악=soundcloud.com디트뉴스24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8월 1일 대전 중구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특기·적성을 지닌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성화와 재능있는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의 댄스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지난 1·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대전·충남·세종교육청과 대전시가 후원한다. 경연은 오는 8월 1
종합유선방송사인 CMB(씨엠비)가 지난해 매출액이 무려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CMB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443억원을 신고했다. 방송사업으로 인한 매출액이 1264억원이었으며, 통신사업 매출액이 146억원, 기타사업 매출액이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304억원이었다.매출총이익에서 급여 등 판매와 관리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132억원에 달했다. 급여로 50억원이 사용됐으며, 퇴직급여도 14억원이 쓰여진 점에 눈에 띈다. 이에
TJB 대전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TV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TJB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성과 트렌드 구현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스튜디오 프로그램 ‘펫트라슈(연출 우영내)’가 지역민들의 안방을 찾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명 시대를 맞고 있는 현재, 반려동물은 각 가정과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는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하고 유익한 펫 정보를 제공한다. MC는 이은지 아나운
CMB는 2020 시즌 한화이글스 홈 경기를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년 이상 한화이글스의 홈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한화이글스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CMB는 12일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총 72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민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동안 집에서 응원하는 랜선 응원도 송출할 예정이다.또 올 시즌도 어김없이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
TJB 대전방송이 광고시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이 280억원으로 상승했다. 2018년보다 무려 25억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당기순이익도 12억 흑자를 달성했다. 반면 대전MBC는 2018년보다 적자폭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1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두 방송사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TJB는 지난해 매출액이 280억 7800여만원으로 255억 1300만여원을 기록했던 2018년보다 25억원이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2018년 156억여원에서 지난해 145억여원으로 10억 이상 줄었지만 프로그램 판매와 사업 및 공사 수익에서
네이버 '디트TV' 구독 이벤트 당첨자가 선정됐다. 타이어뱅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일까지 실시해 총 824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36명이 당첨의 영예를 안았다. 디트뉴스는 카카오톡으로 응모한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당첨 사실을 공지했으며, 각각 타이어교환권(30만원),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지급한다. 제한 기간 내 연락이 되지 않은 당첨자는 경품 지급에서 제외됐다.다음은 당첨자 명단▲타이어교환권 30만 원권(1명) 박O랑.▲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9명)이O숙, 박O래, 정O
TJB 대전방송은 다큐판타지 ‘환생, 달의 소리’(연출 이종익, 글·구성 김가미)가 2020 한국민영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TJB 창사특집으로 기획돼 2019년 9월 14일 방송된 이 작품은 조선 중기의 여성 지식인이자 문인이었던 김호연재의 일생과 작품을 조명함으로써 성별, 세대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사회에 진정한 화합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연재가 살았던 17세기 조선은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극심했던 가부장제 사회였다. 호연재는 명문가에서 출생해 역시 당대의 손꼽히는 명문가인 동춘당
▲안성원 정치행정부 내포 담당 차장(대우)▲한지혜 정치행정부 세종 담당 기자이상 4월 1일자
네이버TV에서 '디트TV'를 구독하면 다양한 경품이 우르르 쏟아진다.는 타이어뱅크㈜와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디트TV' 구독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경품은 ▲타이어교환권 30만 원권(1명)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다. 4월 9일까지 디트뉴스 홈페이지 팝업, 타이어뱅크 이벤트 페이지, 또는 디트뉴스 기사 페이지에 있는 연결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당첨 여부는 오는 13일 당첨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대전국악방송은 23일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 (월~금 09:00~11:00)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은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경훈씨가 진행을 맡는다. 의 코너로 퇴직 이후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소개하는 ‘이젠 나도 방송인’, 과거와 현재를 재치 있게 비교해보는 ‘나, 때는’, 그리고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국악을 소개하는 ‘이제는
충남일보 새 대표이사에 강일(59) 전 내외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국장이 11일 취임했다.강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중도일보사에 입사해 정치·행정, 사회, 문화, 경제부 부장 등을 거쳤다. 또 머니투데이 대전·충남본부 부장, 뉴스1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대전문화재단 초대 문화기획실장, 예술진흥실장 등을 역임한 뒤 내외뉴스통신에서 국장으로 근무해 왔다.강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다시 충청의 맥을 짚겠다”며 “충청의 얼을 찾고 주민에게 필요한 가치가
술 마시는 것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 될까.한 해외 언론이 술을 마시는 것이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해 화제를 낳고 있다.전문가들은 오히려 과음이 면역체계를 약하게 만들어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절주를 권하고 있다.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일간신문 삼나는 지난 14일자 보도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알콜에 알러지가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급속하게 퍼져 나갔지만, 곧 ‘가짜뉴스’라고 반박을 당했다
대전·충남·세종에 기반을 두고 중부권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가 언론의 정도(正道)를 함께 걸어갈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2001년 8월 창간해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는 지역사회 핵심이슈를 집중 조명하고 민심을 대변하는 등 지역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 언론으로 도약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할 경력기자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모집분야 : 경력기자 2명 (경력 2년 이상)▲ 근무지역 : 충남 내포, 세종시 (희망 근무지역 반드시 기재)▲ 근무조건 : 취
"아시아뉴스통신 가족들과 함게 새 미디어트랜드를 리드하는 매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전강현 충남일보 대표가 (주)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전 대표를 선임했으며, 전 대표는 24일 취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이같은 소식을 24일자 사고를 통해 공개했다.충남 서천출신으로 대전 대신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저널리즘 전공)에 다니고 있는 전 대표는 2006년 언론계에 입문해 뉴시스 대전충남취재본부장과 충남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나 축제, 졸업·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받는 피해가 누적되고 있고, 국내 기업의 반 이상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신문은 이같은 사태에 우려를 쏟아내면서도 경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는 14일자 지면 '[사설] 코로나19 과잉 대응에서 벗어날 필요 있다'를 통해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지속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 불안을 증폭하는 허위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량 유포되자 정부와 지자체는 엄정 대응을 선포했고, 경찰은 강력 단속에 돌입했다.최근에는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던 20대 유튜버와 강남 10여개 업소를 신종 코로나 감염증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라고 속인 예비대학생 등이 경찰에 입건되면서 물의를 빚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대전도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에 진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