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100% 민간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이다.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에 지원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책정했다.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감안해 상, 하반기 2회로 신청을 받는다.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다. 특히 교통 분야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당진=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이 29일 항만개발 및 신 산업발굴 등을 통해 당진을 서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경제‧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항의 독자적인 국가무역항 지정, ▲당진지방해양수산청(항만청) 신설, ▲당진항 수소(암모니아)·잡화·양곡 부두 등 신규개발, ▲항만배후단지 및 첨단 배후신도시 조성 ▲해경인재개발원 조속 건립 및 해양수산 공공기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특구지정 추진, ▲철강산업 수소환원제철 등 기술개발 지원, ▲신규 산업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된 쾌거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에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비로 고파도 주민에게 치킨, 짜장면, 식용류, 밀가루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해 국민적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3월부터 ‘도서(섬)지역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한다. 고파도는 물론 우도, 분점도, 팔봉 호리항(갯벌체험장), 벌천포 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 정부예산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 30건, 계속 9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원) ▲석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57곳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에서는 서산과 아산이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으로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한다.시가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 특구’로 3년간 30억 ~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8일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 기금을 당진시에 전달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역사회 교통안전 분야 문제점을 공감하고 당진시의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당진제철소 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당진시청에 마련된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안전한 당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와 서울시 강남구가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할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도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 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4번째로 빠른 2013년 4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24명의 관제요원이 1858대의 CCTV를 24시간
[태안=최종암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이 27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 태안마을교육박람회, 학교와 마을을 잇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태안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및 마을교사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마을교사 30명은 마을주민들과 태안 마을연계교육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태안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간 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자원(마을교사, 마을학교) 마을과제 발굴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도
[당진=최종암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보건계열 5개과가 국가고시 합격률 96.3%를 달성했다.28일 신성대에 따르면 보건계열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등 총5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간호학과 98.5% (134/136) ▲물리치료과 95.5% (63/66) ▲임상병리과 100% (27/27) ▲작업치료과 100% (28/28) ▲ 치위생과 89.2% (58/65)의 합격률을 각각 기록했다.신성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및 제철산업과를 필두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