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재난취약시설의 타인배상 책임을 의무화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 제고에 나섰다.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의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8일부터 시행 중이며, 재난취약시설관리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무관한 사고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의무가입대상 시설은 ▲1층 음식점(100㎡ 이상) ▲숙박업소 ▲15층 이하 아파트 ▲도서관 ▲물류창고 ▲장례식장 ▲주유소 ▲여객자동차터미널
수년 전부터 2017년 10월 달력이 화제였다. 2일 하루를 국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장 열흘에 걸친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여론이 돌았다. 이런 여론을 의식했는지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는 10일 연휴가 현실이 됐다.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정부는 여가시간을 늘려 소비를 진작시켜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이끌겠다고 발표했다.일면 설득력이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이는 다분히 관광과 레저 등 소비와 서비스 부문에 한정된 이야기다.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재난취약시설의 타인배상 책임을 의무화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6일 구에 따르면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의 개정에 따라 2017년 1월 8일부터 시행 중이며, 재난취약시설관리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무관한 사고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의무가입대상 시설은 ▲1층 음식점(100㎡ 이상) ▲숙박업소 ▲15층 이하 아파트 ▲도서관 ▲물류창고 ▲
적도 남쪽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 발리(Bali)는 한국인의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이다. 그런데, 유명한 유적이나 명승고적도 없이 오로지 맑고 깨끗한 바다뿐인 섬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해수욕, 윈드서핑, 래프팅, 번지점프 등을 즐긴다면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태국의 파타야, 사이판․ 괌 등이 있는데도, 굳이 7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적도 남쪽까지 간다는 것은 조금 의문이다. 혹시라도 발리가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신(神)들의 섬(The island of Gods)'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에 이끌린 것이라고 한다면, 그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 보령시가 제20회 머드축제에 이어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여름철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하나되자! 보령에서, 함께 열자! 해양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해양스포츠제전은 선수와 임원 7000여 명과 번외·체험종목 참가자 25만여 명 등 대회기간 26여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머드축제의 도시’보령에서 환상적인 해양레포츠를 경험했다.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카이트보딩 등 8개 정식·번외
충남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윤봉길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1200명이 참가 및 관람한 가운데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탁구를 통해 윤봉길체육관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수별 일반볼 개인 단식·단체전, 라지볼 개인 복식·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군은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군을 방문
계룡시가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재난취약시설의 타인배상 책임을 의무화 한 재난배상 책임보험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취약시설 재난 배상 가입대상 시설물은 의무적으로 책임보험에 가입을 해야한다.이 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 시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해 준다.재난 유발자의 배상책임 원칙 확립과 동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특히, 일반 화재보험은 화재발생 시 본인 재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반면 재난배상 책
지난 5월 30일 의정부 숙박업체들이 숙박 O2O 3위 사업자인 여기야와 단체 입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6월부터는 의정부 대부분 호텔예약, 모텔예약은 여기야에서만 가능할 예정이다.의정부 내 170여 개 숙박업소 중 이번에 단체 입점한 숙박업소들과 여기야는 월활한 협상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기야 관계자는 " 이에 여기야 관계자는 "모텔예약, 호텔예약 서비스 여기야는 TV, 라디오, 옥외광고 등으로 회원을모집하지 않고, 숙박업체에서 직접 회원을 모으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룡시 4만4000여 시민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21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다음 달 15일 부터 4일 동안 계룡시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계룡시는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이후 지역에서 처음 실시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행사 진행을 우해 시민들 역량을 결집 중이다.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과 도로ㆍ경기장 등 시설물 정비, 적극적인 홍보 등 체전 기간 방문객들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
대전시가 대전공공미술연구원과 팀을 구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아름다운맵이 공동주관하는 2017 마을미술프로젝트 시범사업‘행복프로젝트’전국공모에서 9대 1의 경쟁을 뚫고 3차 경합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사업은 전국에서 1곳 선정하였으며 매년 평가를 통하여 다음년도 지원을 결정하는 3년 계속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총 19억 원으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전시는 10억 원을 부담하고 동구는 3억 원 상당의 옛 원동사무소 건물을 무상 사용승낙 하는 등 적극 협조 추진한다.이에 따라 대전의 교
민간주도로 지난달 13일부터 태안군 신온리 일원을 튤립 꽃으로 물들이며 펼쳐진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제6회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지난 10일을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50만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성공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30%가 증가했다고 축제추진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효과도 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특히 관람객들의 입소문과 SNS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았다.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인근의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남면 팜 카밀레, 안면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곳은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다. 알프스는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 걸쳐있는 커다란 산맥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스위스에서 알프스를 찾는다. 전문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알프스의 융프라우 봉(Jungfrau: 4158m)은 독일어로 ‘젊은(Jung) 여인(Frau)’이란 의미라고 하는데, 융프라우는 스위스의 수도가 있는 베른 주와 발레 주 사이에 있다.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산악열차의 종착역 융프라우요흐역(Jungfraujoch:
충남 보령시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4월 한 달간 전국단위 씨름 및 복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허브 도시’ 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6일~13일까지 열린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 및 제15회 여자복싱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대학·일반, 여자 고등·일반 등 모두 6개부 34체급,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또 20일~26일까지 열린 제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도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부와 대
충남 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주제로 여행관련업소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관광지 10개소, 숙박업소 4개소 등 총 14개 여행관련업소가 참여한다. 외암민속마을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장영실과학관은 성인1,000원(어린이, 청소년 500원)할인해 준다.또 아산생태곤충원 성인 2,000원 할인(어린이, 청소년 1,500원 할인), 아산코미디홀 25%, 아산레일바이크 주중 30%(주말 10%), 아산스파비스 60
충남도내 15개 시·군중 보령과 서천지역이 재난취약시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4일 동안 도와 시·군 공공 및 민간시설 1만2035곳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755곳에서 미비점이 발견돼 196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나머지 522곳은 보수·보강토록 했으며, 37곳은 정밀 안전진단 필요시설로 나타났다. 또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 유도 불량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한 233곳은 조치명령서 발부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노후교량, 농업용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1일 아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숙박업경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천안시 서북구 숙박업소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의 사전차단과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등 안전사고 사례 전파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화재 시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자체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최근 유성 관광특구(봉명동 일원)는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온천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변화해가고 있다.22일 유성구에 따르면 과거 술집으로 즐비했던 유성구 관광특구 일원에 족욕체험장, 한방족욕카페, 가족형 숙박시설, 실버요양원, 맛집 등 가족형 휴양시설이 늘고 있다.실제로 유성 관광특구(봉명동 일원)에는 10년 전인 2006년 283곳에 이르던 유흥업소가 지난해말 163곳으로 120곳 가까이 줄었으며, 유흥업소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흥문화가 줄고 있는 대신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감염병 예방을 통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달말까지 204개 숙박·목욕업소 등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방역은 객실수 20실 이상 숙박업소 및 관광숙박업소 171개소와 목욕업소 32개소 및 쓰레기처리장 등 총2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소독요원과 운전요원 등 2개반 4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방역대상지의 정화조에 대한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한편, 정화조 주변 벽면과 취약지역에 대한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기희 보건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의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아동의 소재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664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선 결과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1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에 협조를 의뢰했다. 이 학생은 2일 열린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대전교육청으로부터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파악 요청을 받은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강력팀과 합동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선 결과 아동의 소재는 파악하지 못한 채 아버지
대전 중구는 내달 24일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숙박·목욕업 7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형 숙박·목욕업소의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연면적 1000㎡ 이상인 69개 숙박업소와 8개 목욕업소 등 총 7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먼저 구는 오는 17일까지 자율점검표 항목별로 영업주의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3일 공무원과 목욕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를 점검반으로 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