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안심부스’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시민안심부스는 쌍용제1공영주차장(쌍용동 혜성산부인과 앞)의 기존 주차부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112 종합상황실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비상벨과 야간조명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자동 심장충격기와 소화기도 구비해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기능도 갖추고 있다
천안시 청사에 사계절 녹색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정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천안시는 시청 1층 민원실과 로비와 민원실 등에 바닥에서 천정에 이르는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실내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수직정원이란 식물이나 다른 물성들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라거나 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정원으로 새로운 벽면녹화 트렌드다.이곳은 서울시청 신관에 꾸며진 실내정원과 함께 전국적인 녹색건물 모델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천안시청 실내정원 조성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국도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시청
금산고등학교는 최근 교내 챌린저홀에서 1, 2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진로컨설팅 드림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 진로컨설팅 드림톡 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전국 42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운영방식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이공계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를 전달하고 궁금함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가핵융합연구소 박사 두 명을 초청해 1
한국수자원공사기 4일 오후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그린뉴딜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물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펀드 공동조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3000억 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협력하고 물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매칭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창업 지원 등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
태안군이 서울대·동국대와 손잡고 미래 국가전략사업을 주도할 ‘인공지능집적단지(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를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2일 서울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오세정 서울대 총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태안군-서울대-동국대 3개 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융합선도프로젝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인공지능융합선도프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기업 에프에스가 대전 동구청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전기화재 예방 활성화를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동구 장애인복지시설에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제공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홍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화재 예방 문화 확산 등이다. '에프에스'는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대전시와 진흥원이 수행하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사업)에 참여해 AI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화재 안전시스템 IT벤처기업 ㈜에프에스와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동구와 ㈜에프에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구축을 약속했다.구는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동구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7곳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할 계획이며, ㈜에프에스는 2년간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의 무상 설치와 유지보수 관리를 지원한다.또 구는 전기화재 예방시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병원 4층 도담홀에서 제2차 세종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미래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헬스케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세종충남대병원 정일영(재활의학과 교수)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서비스’를 주제로 개인병원 통합네트워크 서비스, 응급의료 서비스, 스마트홈 주치의 서비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세종충남대병원의 역할과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 해외 디지털헬스케어와 정밀 의료 연계 사례 등도 소개한다. 헬스커넥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기기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이 구축됐다. 국내 연구진은 사물인터넷(IoT) 기기 SW 프레임워크 ‘IoT웨어(ware)’를 공개, 사물인터넷 확산에 나선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기 위한 핵심 SW 프레임워크와 통합개발환경 도구를 개발, 개발자가 디바이스 SW를 손쉽게 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가 공개하는 SW 프레임워크는 경량형 운영체제(OS) 5종, 센서·통신 등 펌웨어, 자원관리 및 저전력 관리 모듈 등을 제공, 초보 개발
국내 연구진이 사물들이 알아서 필요한 행동을 결정해 주어진 일을 하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의 기술은 사물 자율 지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능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임무수행에 필요한 단독 및 협업 행동을 사물들이 스스로 결정, 시너지를 발휘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행동을 똑똑하게 실행한다는 의미로 이른바 ‘액션브레인(ActionBrain)’이라 부른다.그동안 사물인터넷(IoT)에서 지능 대응 기술은 주로 개발자가 미리 정의한
당진교육지웡청(교육장 박혜숙)이 7일 우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적용 산업분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이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 코딩, 자율 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변화를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당진창의체험학교’는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특히 ‘당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저니 투 오토메이션 어워드(Journey to Automation Awards, 이하 J2A 어워드)’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Highly Commended)’ 평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J2A 어워드’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주관의 시상식으로, 타이어 기업들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공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J2A
대전 대덕구 (구청장 박정현) 신탄진도서관은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조건 과학자’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한의학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의 과학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각 특강별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 이내이다.특강은 8일은 ‘인공지능으로 도시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백동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국내 연구진이 화재현장을 실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한다. 향후 VR기술을 바탕으로 소방관,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돼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재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실제 소방 도구를 활용해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실감형 시뮬레이터를 개발, 향후 소방훈련 현장 실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실감소방훈련 시뮬레이터’는 첨단 VR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완전 몰입 체험형 콘텐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션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고객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위해행정 및 공공, 민간 분야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고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 대상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상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마무리 됐다.이번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
우송대학교는 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소프트웨어 절대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취업률도 전국 1위(‘나’그룹)를 달성했다.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SW(소프트웨어)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우송대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15일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와 스마트공장 활성화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기술교육 등 4차 산업혁명 공동사업 추진, ▲학생들의 장·단기 현장실습 참여를 통한 인재육성 지원,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재직자 역량 향상 지원, ▲지역 우수, 유망 기업의 인재 채용 활성화, ▲첨단 공용장비사용 및 기술 교류 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교육, 대학생 현장실습을 활용한 지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스타트업 대회인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해 유망한 AI 스타트업 발굴에 함께 나선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자사의 AI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업체가 해당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직접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LG사이언스파크,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 및 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물관리 등 차세대 물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이를 통해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물관리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에도 적극 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즉시 대응하기 위해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 지난 5월부터 5억여 원을 투입해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화재 알림 시설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발화요인(연기, 불꽃) 조기 감지 시 화재경보가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무선 감지기는 도마큰시장 491개, 한민시장 203개 설치했다. 감지기의 정보를 전송하는 중계기는 도마큰시장 37개, 한민시장 15개를 설치하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화재 알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