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충남대학교가 23일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대학생 농촌 사회공헌 및 대학생 진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유입부족 문제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힘쓰기로 협의했다.협약을 통해 대전농협과 충남대학교는 ▲사회봉사교과목 운영을 통한 농촌 인력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서대전농협이 지난 20일 대전 관내 농협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하며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지난 2016년 제정된 부패방지 업무체계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직면한 부패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절차와 실행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서대전농협의 인증 획득은 기존 부패관련 규정을 국제표준에 맞춰 재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그 의미를 더했다.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서대전농협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우수한 실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농협(NH농협은행 포함)은 2021년 상반기에만 총 35건(6억 66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 가운데 서대전농협이 8건(1억 52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해 소중한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켜냈다.이에 대전경찰청 송정애 경찰청장은 2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 금융기관인 서대전농협을 방문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논의했다.이날 대전경찰청 송정애 청장은
농협대전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전농협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에 대한 교육 실시와 서민금융 추진 우수 직원을 시상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상반기에는 서민금융 대출을 전년동기 대비 124%증가한 52억 원을 추진, 전국 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서민금융’이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지원이 어려운 농업인과 서민 자영업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이 17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GO!GO!)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환경부 주관 캠페인으로 윤상운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김나영 센터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남창섭 사무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에 대전농협은 사무실 일회용품은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은 늘리는‘탈 플라스틱 사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윤상운 본부장은“이번 고고챌린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보훈셀럽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행사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전상군경·순직군경 유족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꾸러미와 쌀, 생수 등 생필품세트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상운 본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
대전농협이 10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로나19로 인한 지역 혈액 수급 불균형 극복을 함께하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단체헌혈 급감에 적정 혈액 보유량(5일분 이상)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에 대한 보건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대전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오늘 한사람, 두사람 정성을 모아 생명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임직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여성단체 봉사단 7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위령에 참배하고 5000여기의 묘비닦기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대전농협 봉사단체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회원 50여명과 대전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농협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와 묘비닦기,
서대전농협이 27일 신규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개요 및 보이스피싱 현황 분석과 최근 주요 수법 및 사고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서대전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들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대전농협 임직원과 대전지역본부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동대전농협 봉사단이 27일 관내 친환경 포도재배 농가와 채소재배 농가에서 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지원 사업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농사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도시락으로 중식을 지원했다. 임영호 조합장은 “한창 바쁜 시기인 농번기 농촌일손이 필요한 곳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서로 돕고 위하는
동대전농협이 법무법인 대전합동, 법무사법인 상록, 세무법인 서연, 세무법인 세교, 서경석 행정사 총 5곳과 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동대전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에게 법률, 세무, 행정 민원 무료 상담 및 수임료 할인을 우대 적용키로 했으며, 동대전농협은 각 기관의 홍보 및 연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영호 조합장은“이번 법률지원 업무협약은 동대전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대전농협은 여러 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을 확대해 조합원 복지증진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탄동농협이 25일 탄동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성구 반석동 포도농가를 찾아 이심점심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 작업과 함께 농가에 도시락을 제공,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 구하기가 너무 힘든데 오늘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유성농협 임직원들이 21일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레드향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날 일손돕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업·농촌 그리고 농업인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 농가에 힘을 보탰다.이 날 농가의 신성진 조합원은“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홀로 농사일을 하고 있자니 너무 막막했다”면서 “오늘 대전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준 덕분에 올 한해 농사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9기 대전팀이 18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우리농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일일도우미로 참여했다.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은 전국의 대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봉사단으로 농협 브랜드 홍보와 함께 농촌지역에 다양한 금융교육 기부와 농촌봉사
북대전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주최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3일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전국에서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올해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1위)에 북대전농협이, 개인 종합부문 신인상에 성영미 과장이 선정됐다.
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지난 3일 서대전농협에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KF마스크 8000개로 서대전농협의 조합원과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대전농협은 평소 생명보험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협으로 송용범 조합장은 농협생명 5기 발전위원으로 영업현장 의견 전달을 통한 제도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석훈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서대전농협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대전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농협)가 5월 가정의달인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7일 대전농협은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취약농가, 독거노인, 고령 농업인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 50박스와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버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마을 어르신을 찾아 뵙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은 기성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지역인재 채용확대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21년 대전지역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시행한다.채용 접수는 5월 3일~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현재 채용 계획 일정에 따르면 6월 1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 6월 말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5월 3일) 전일기준, 응시자 본인,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진잠농협은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6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과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을 비롯한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5월 이상기온으로 냉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농가를 위로하고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대전 범농협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농촌봉사활동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3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및 대전 새터민단체와 함께 ‘상생‧협력 농장 모내기’행사를 가졌다.이번 모내기 행사는 새농민회 농업인 농지(유성구 학하동)에서 진행됐으며, 남북의 벼농사 기술을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향후 가을철 수확한 벼와 지역 농산물을 추가해 대전지역 새터민에게 전달하는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백석환 회장은 “새터민들과 모내기를 함께하며 남북간 농업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농민회는 지역농업인의 리더로서 새터민단체에 우리 농산물꾸러미 기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