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안성원 기자] 천안고등학교(교장 손문종)가 전국 최초로 학교맵을 실사와 같이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과목설계 수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천안고에 따르면, 학교 맵을 실사와 같이 메타버스로 구현해 고교학점제의 진로·학업설계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과목설계는 교실은 물론, 학교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고 고교학점제 과목설계 메타버스는 진로활동실에서 학생 진로맞춤 모둠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이미선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지난 2일 메타버스 신기술 실습 공간인 ‘XR-리빙랩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특화, 산업특화 실감미디어 복합 공간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XR-리빙랩’만의 차별화된 네이밍을 부여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도과 정보 공유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밍 공모전은 지난 5월 한달 간 배재대 재학생 및 교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여
[이미선 기자]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공모한 '청정에너지스쿨'에 선정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취업 중심 커리큘럼을 적용한 특화된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천연가스·수소에너지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지난 2020년 시작된 특성화 고등학교 산학협력 청정에너지 스쿨은 집체 및 현장교육을 통해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교육, 공공기관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현재까지
[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와 육군부사관학교가 지난 20일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경상업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강경상업고등학교장, 부사관 경영과 1,2,3학년 학생들과 육군 부사관학교장과 참모 등이 참석했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부사관학교는 1학년은 진로체험학습 및 특강, 2학년은 나라사랑 병영캠프, 3학년은 멘토-멘티 활동 및 진로탐색 기회 등 학년별 필요에 따른 지원을 하게 된다. 또 강경상업고등학교는 부사관학교가 부사관 모집 홍보 활
[안성원 기자] 충남지역 6개 지업계고가 교육부의 학과개편 사업에 선정됐다.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공주생명과학고 축산자원개발과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산업설비기계과 ▲금산하이텍고 전기시스템제어과 ▲예산전자공업고 IOT소프트웨어과, IOT디바이스제어과 ▲천안공업고 도시공간건설과, 건축디자인과 ▲천안상업고 스마트경영과 등 6개 학교 9개과 15학급이 최종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효과적인 전문 기술·기능인재의 양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통교부금 총 36억 5000만 원(학급 당 2억 500
세종시 아름초등학교는 교내 텃밭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환경 정화 동아리'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다소미 기자] 온 인류가 직면한 수많은 환경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탄소 배출 추세를 유지하는 노액션(no action) 시나리오에 따르면 다가올 2100년의 온도는 4℃ 이상 상승하고, 우리나라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4.2%, 국토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심각한 환경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는 기후변화를 해결할 중요한 주체다.자라나는 어린 아이
[이희택 기자] 공주시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가 지난 22일 전교생과 함께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생태체험학습을 다녀왔다.국립생태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생태원 유래와 생태계 가치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해설사 설명을 들은 후,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점심 식사 이후로는 연어의 기나긴 여정을 통해 생태계 순환을 알려주는 ‘엄마 숲’이란 4D 단편영화를 감상했고, 에코랩에선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체험했다. 반포초는 앞으로도 지속
[김재중 기자]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온 더 블록’ 프로젝트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전원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7일 오후 ‘플로깅 온 더 블록’ 프로젝트의 과정으로,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3개 조로 나뉘어 플로깅 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줍기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에 관한 실습, 이동 과정에서 캠페인 활동 등을 벌였다.‘플로깅 온 더 블록’ 프로젝트는 환경부·교육부·기상청 및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기후위기
[이미선 기자]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2022 Sofia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18세 이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13~16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대전체고 태권도부는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으며, 세계 및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개인별로는 이한나(-59kg 1위, 2학년), 김윤서(-46kg 1위, 2학년) 학생이 금메달, 채윤희(-55kg 2위, 3학년
[지상현 기자]대전보성초등학교 희망샘터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 학년 대상으로 '희망샘터 교육복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보성초는 이 기간 동안 '너와 나는 한마음'이라는 의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탈인형을 활용한 아웃리치, 학교 인근지역 한 발짝 플로킹, 홍보영상 제작, 1~2학년 복지의 날 글씨 쓰고 꾸미기, 3~4학년 ‘희망샘터’ 4행시 짓기, 5~6학년 ‘교육복지’ 4행시 짓기, 교사 및 학부모는 교육복지 정의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김다소미 기자] 세종장영실고등학교(교장 최재화)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최고 요리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외식조리과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그리고 일반인 총 1392팀(4271명)이 참가했다.세종장영실고는 코스 및 레스토랑 요리, 바리스타, 제과 등 12개 분야에 총 17팀(39명)이 참가, 금상 12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해
[지상현 기자]대전봉산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양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영양을 부탁해’ 요리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 진로탐색영역을 넓히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비대면 요리교실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첫 수업은 요리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대면으로 가족에게 전달할 오색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출발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요리교실로 진행됐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요리 활동을 통해 가족과의 관계 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