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연구소에서 혹시 잡일이라도 시키실 것 없습니까? 성공학 강사는 어떤 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뜬금없는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열정 가득한 청년의 외침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에 적당한 멘토를 얻는다는 것은 정말 세상을 다 얻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행운이라고 하잖아요.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와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꿈과 희
#1. 직장인이었던 A씨는 최근 ‘디아블로3’에 푹 빠져있다. 대학 시절 친구들의 권유로 ‘디아블로2’를 재미로 했다가 아이템을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PC방에서 24시간 살다시피 했던 추억이 있기 때문. 지난달 디아블로3가 출시되자마자 현금 9만9000원에 이 게임을 사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동이 났고 얼마 전 한 경매사이트를 통해 현금 20만원을
지난 18일 아산 신정초등학교 방과후 중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류우팡 강사 지도로 한자바르게쓰기대회에 제출할 한자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천천히 쓰세요. 선생님 이렇게 쓰면 되요? 어려워요. 천천히!"지난 18일 아산 신정초등학교 방과후 중국어교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의 초등생들이 중국인 교사 책상위
▲ 염홍철 대전시장(오른쪽)이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에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 고두심씨와 촬영하고 있다. 이미나 기자 7777292@naver.com 염홍철 대전시장이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염 시장은 대종가집 종부인 박계향(고두심 분)의 방문을 받고 김치약선음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장 역으로 등장한다. 지난 13일 시청에서 열린 이
▲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김진 어린이(좌)와 경청하는 스토리텔링반 어린이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사교육비 20조 9천억원 중 15조원에 가까운 돈이 영어 사교육에 투입되었고, 유치원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영어를 공부하는데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야말로 영어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여보세요? 권수영 대표님이시죠?”“네, 맞는데요.”“안녕하세요. 저는 위클리디트 기자입니다. 며칠 전에 ‘풀뿌리시민상’ 수상하셨죠? 축하드립니다.”“아, 감사합니다. 별로 내세울 것도 없는데 쑥스럽네요.”“별말씀을요. 그런데 지금 운영하고 계신 관저품앗이공동체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더군요. 저희가 좀 더 소개하고 싶은 데 취재에 응해주시겠습니까?”“음~~ 좋아요!”“어
자식을 군에 보내면서 부모가 한결같이 당부하는 말이 있다. “부디 몸조심해라”. 이 말은 전쟁터로 끌려가던 시대나 평화로운 이 시대나 똑같이 변하지 않은 당부의 말이다. 군에 가서 불행을 당하는 젊은이들이 지금도 여전히 잇따르기 때문이다. 신세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니홈페이지에서 뜻하지 않은 ‘독자’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책에 제가 나옵니다. 자식을 군에 보내놓고 추운 날씨에 걱정하는 부모님의 애틋한 심정을 표현하셨지요. 바로 거기 육군 수송학교에서 교육받았던 주인공이 저라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습니
안녕하세요.올 한 해가 저울추 기울듯 서편으로 저물어 갑니다. 대망의 임진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의 소원성취와 가내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 저에게 노력으로 일군 보람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하고자 했던 저서 ‘한국어 이야기’ ‘내 손을 잡아줘’ ‘작가가 만난 사람들’ 등 세 쌍둥이를 동시에 출간 총29권 저서를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변에서 뜻 깊은 일이니 출판기념회를 하자고 하여 순회행사를 하였습니다. 연구서 - 한국어 이야기/ 꽁트집 - 내 손을 잡아줘 / 작품해설집 - 작가가 만난 사람들 1. 제1회 출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가 지난 24일 서산과 당진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미소꾼, 팀장 권정욱)'가 지난 24일 서산과 당진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27일 미소꾼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외국인이 찾고 싶은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외국인을 만났
‘직업의 세계’라는 타이틀을 단 지면에 무엇을 담아내야 하나? 이색 직업에 대한 소개는 이미 넘친다. 주부들이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을 소개해볼까? 그것도 이미 여러 신문과 방송, 잡지에서 폭 넓게 다뤘던 주제다. 고민을 해 봤지만 뾰족한 답을 구하지 못했다.“그래, 이왕이면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직종을 선택해보자. 뭐가 있을까? 승무원, 공무원, 교사, 공사 직원 등등... 그래 아나운서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얼마 전 과제로 인하여 유성시장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조사하면서 유성시장이 열리는 4일과 9일 장날에는 골목이나 주차금지인 대로변의 노란선까지도 빽빽히 주차가 되어있어서 교통이 혼잡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그러한 불법추차들로 인하여 2차선 도로는 1차선 도로의 기능 밖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안그래도 장날로 인하여 통행량은 증가하는데 불법주차 및 골목길에 마구잡이식 주차로 인하여 더욱 더 통행은 복잡하였습니다.이러한 현실은 주차한 사람들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원 대전경찰청장이 14일 저녁 8시 40분 서구 만년동 식당가에서 음주운전 근절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대전경찰청장입니다.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14일 저녁 8시 40분. 만년동 장어대가 앞 식당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일어났다. 이상원 대전경찰청장이 음주단속현장에 참여한 것. 이 청장은 지난 9일부터 강화되는 음주운전 처벌내용과 의심차량을 신고해 줄
대전일보는 12일자 1면에 제하의 보도를 올렸다.보도에 따르면, 충남도의회의 의뢰를 받은 충남도감사위원회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A본부장(54)이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충남도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지난달 말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되는 등 부당하게 남용됐다며 문제를 제기
동지를 즈음한 겨울밤은 일 년 중 가장 길고도 춥다.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시내버스회사인 경익운수 차고지.새벽 4시 50분, 첫차가 힘차게 시동을 걸고 잠에서 깬다. 그러자 밤새 두텁게 깔려 있던 칠흑 같은 어둠도 물러나기 시작한다. ‘서민의 발’, 시내버스의 하루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그 시간 그렇게 출발한다. ▲ 새벽 4시30분경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경익운수 차고지
▲ 한국어 강사 윤지원 씨는 배재대 한국어교육원 소속 교원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우리 말과 글을 가르치고 있다. 지영철 기자 g9photo@weeklydt.kr 지난 24일 배재대 아펜젤러관 514호 강의실. 10여 명의 학생들이 교실 앞 여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노란머리의 키 큰 체코 학생도,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 한국에 왔다는 중국 학생들도 선생님의 설명과 몸짓에
“선생님 안녕하세요?” 억양이 조금 달라 올려다보니 중국인으로 우리나라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 아주머니였다. 늘 듣는 인사지만 유난히 밝은 목소리로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걱정하던 집안 문제가 해결되었나 보다. 그야말로 요즈음은 세계화의 시대이다. 과거에는 길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지만 근래에는 병원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하루에도 몇 명의 남성들이 해외여성과 결혼을 위한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내원한다. 40대가 많지만 간혹 30대 초반도 있어서 이유를 물어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 여성들은 농사
암소이야기남자가 멀리 서울의 어느 우시장에서 황소 한마리를 샀는데 황소가 너무 좋아서 암소를 사서 짝을 지어줬다.그런데 황소가 암소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암소가 도망을 가버렸다. 남자는 너무 속이 상해 어떤 현자에게 가서자문을 구했다.현자는 이야기를 듣고 몇 분간 생각하더니 그 남자에게 물었다. "혹시 그 소를 서울에서 사셨나요?"남자는 깜짝 놀라 물엇다 "그걸 어떻게 아신거죠?" 그 현자가 슬픈표정으로 그 남자에게 이야기했다" 우리 마누라도 서울 출신이라네" ^*^ㅎ오빠들어와서 커피한잔 하실레요번듯한 직장인인 나는 오랬동안 사귀어
바람피던 마누라...늦게 퇴근한 경찰관. 하구 한날 늦다 보니 마누라에게 미안하여 불도 켜지 않고 웃을 벗고 침대로 막 올라가려는데 바람을 피던 부인이 다급히 놀라 일어나며 여보 미안하지만 나가서 두통약 좀 사다주지 않을 래요?” 경찰관은 어둠 속에서 다시 웃을 주서 입고 약을 사러갔다. 약사가 약을 주며 말한다. ‘안녕하세요? 혹시 ...... 김경관님 아니십니까? 경찰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약사가 다시 물었다 . 헌데 어찌 소방관 제복을 입고 나오셨어요?
'간사이로 많이 놀려오세요'라며 홍보대사 업무에 나선 견미리 씨. 지난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 인근 등 지진피해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돌아온 경향신문 윤희일 부장이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다시 일본을 찾았다. 윤 부장은 “무려 2만명의 희생자를 낸 엄청난 재앙 앞에서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일본 사람들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한 출장이었다”고
천국어느 부자가 하느님께 자기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졸랐다. 하느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끈질기게 졸라대는 통에 마지못해 허락하셨다.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천국에 올 때 네 재산을 가져와도 되지만, 가방 하나에만 담아와야 한다.” 부자는 자기 재산을 모두 팔아 금으로 바꾼 뒤 흐뭇해했다. “이렇게 할 줄이야 하느님께서 미처 모르셨겠지.” 천국 문에 다다르자 베드로가,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하느님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베드로는 가방에 무엇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