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관장 정명옥)은 2024년 2월 13일 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별밤 도서관 투어’ 참여기관을 모집한다.‘별밤 도서관 투어’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안내와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22일 시작해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담당 사서가 도서관을 소개하는 ‘반짝이는 도서관’, 아산도서관 어깨동무동아리 회원과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과 독후활동 ‘별도 달도 따줄게’
[유솔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박물관)은 13일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과 학교,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것이다. 기증 대상은 1990년대까지 지역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한 각종 교구와 지도자료, 학생 및 교원 기록물, 복식자료(교복·체육복), 생활자료(학용품·명찰) 등이다. 기증 유물은 박물관 수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기증 유물 소개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에겐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다.기증을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중학생들이 종이신문이나 책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판적 사고를 통해 정보를 판별하고, 이를 윤리적으로 적절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디지털 미디어교육’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연구소) ‘대전 중학교 디지털 미디어교육 실태분석’에 따르면, 중학생 6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평일 기준 ‘종이신문을 전혀 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은 94.9%로 나타났다. ‘종이책(잡지 등)을 전혀 보지 않는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8일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367명 규모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디지털 교육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비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04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급별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8일 공립중 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 59명(일반 57명·장애 2명)을 누리집에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 모집인원은 17개 교과 63명(일반 57명·장애 6명)이다. 시험 접수 인원은 총 596명으로, 9.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7명이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 이후 3차례 평가를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과 여성 합격자는 각각 11명(18.6%), 48명(81.4%)이다. 졸업자는 52명, 졸업예정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인사 관련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인 연합교양대학의 2024년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의 향기’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전의 재발견(대전학)’2개 과목이다. 강사로는 강의 주제별 전문가와 ‘풀꽃’ 나태주 시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명사들이 참여한다. 정원은 과목별 400명씩 총 800명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이수 시 각각 2학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시교육청은 오는 8~29일 '민원제도 개선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 의견이 반영된 시책을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시교육청 누리집과 시교육청 민원봉사실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결과는 민원제도 개선 계획에 반영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송기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일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박서우 교육장, 각 부서장과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주요업무 성과 분석 ▲2024년 핵심과제 도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4년 현안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행정’,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설 명절을 맞아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7개 교육기관 주차장이 무료 개방 대상이다. 기간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구중필 행정지원과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일하는 청소년 안전과 권리 보호에 나섰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취직 등으로 근로현장에 놓이면서 부당대우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시교육청이 공개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조사에 참여한 중·고교생 2815명 가운데 65명(2.3%)이 '근로(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43명(66%)이 '근로 중 부당대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6일 열린 2월 월례회에서 '청렴과 보통교부금 보정액 확보' 를 강조했다. 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로 진행됐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유일 학생과 학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또 “학교지원본부라는 새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교육적 상상력 발휘가 중요하다"며 "새 학년 교육활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189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시교육청은 6일 지역 건설업체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의, 사업부서 현장점검을 거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5개교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비 등 공사대금을 설 명절 전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자대금지불시스템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하도급업체 지급지연과 공사근로자 임금체불 등을 막겠다는 구상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6일 오후에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중학교 재배정 대상자는 총 83명(남 41명, 여 42명)으로, 논산 학군은 4교에 10명(남 2명, 여 8명)을, 학구는 8교에 73명(남 39명, 여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 완료했다.재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배정 과정을 공개로 진행했으며, 추첨 결과는 학부모에게 즉시 문자로 발송됐다. 재배정 결과는 7일 오후 3시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재배정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학폭) 사안조사에 ‘전담조사관(조사관)’을 투입한다. 그 동안 교사들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 악성민원과 협박 등 어려움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선 적은 보수와 불분명한 권한, 교사 업무전가 우려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조사관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인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각 15명, 25명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퇴직교원과 퇴직경찰 등을 조사관으로 채용해, 현행 교사들이 도맡았던 학폭
이순신고등학교(교장 김태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이순신 얼 계승을 위한 도서관, 시청각실, 스마트그라운드, 체육관, 창의체험(대), 중강의실(대,소) 등 특별실 이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3월 개교하고 그동안 내부 디자인을 마친 특별실에 ‘이순신얼 계승으로 미래를 여는 희망찬 학교’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학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청렴과 정직, 책임,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되새기며 교육활동의 의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태균 교장은 “이순신 장군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선발 심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해 사안 처리, 피해 회복‧관계 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시군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에 위촉직인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선발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전담하도록 한다는 취지이다.이에 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50명(예정) 선발 계획으로 학교폭력 업무, 생
[유솔아 기자]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45곳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학생 수요에 따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밖 돌봄'도 강화한다.대전시교육청은 5일 교육부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토대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하남시 신우초에서 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희망학생에게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재정상 이유로 지원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과 관련해 올해 학생별 지원금액은 그대로 유지하되, 대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재해, 주보호자 실직(사망·사고), 질병 등으로 긴급, 위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교직원 모금을 통해 조성한 재원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이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나섰다.아산교육지원청은 설명절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담긴 서한문을 전직원과 계약업체에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위공직자부터 앞장 선 청렴 실천 ▲직무관련자와 일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민주적 의사 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계약 현황 및 사업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받게 됐다.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소비·투자 분야는 상반기 목표액 3292억 원 대비 166억 원을 초과한 3458억 원을 집행해 지난해 7월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재정집행 분야는 예산현액 1조 1099억 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 544억 원 대비 80억 원을 초과한 1조 624억 원을 집행해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