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학생의 그랜드캐년 추락 비보가 전해지며 세간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한 박 모(25) 씨가 의식 불명의 불구 상태로 4주째 병상에 누워 있다.박 씨의 동생은 "납부해야 할 치료비만 수억 원에 달하고, 한국으로 옮길 수도 없는 상황이다. 우리 가족의 고통을 덜어 달라"고 청와대에 호소했지만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라는 점에서 오히려 눈총을 사고 있다.사고 상황이 담긴 제보 영상에는 절벽에서 실족한 박 씨가 곳곳에 부딪히며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더욱 탄식케 했다.그랜드캐년 추
'예서 책상'으로 불리는 스터디큐브(Study Cube)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스터디큐브'는 1인용 독서실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예서(김혜윤 분)가 사용하는 책상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원목으로 제작된 직육면체의 공간에 책상과 의자, 선반 등이 구비돼 있는 모습으로, 현재 배송비 포함 2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과 협소하게 느껴지는 외형 탓에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스카이캐슬' 방영 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품귀 현상을
검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3일 열린 공판에서 제자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항소심 재판 과정서 밝혀진 강간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소장을 변경하기 어려웠다. 수사 후 공소장을 변경할 수 있도록 양해 바란다"고 요청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폭행과 강간은 동일성이 없는 별개의 혐의로,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1심부터 따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검찰은 기존의 공소 사실을 유지한 채 폭행 혐의에 대해서만 조재범에게 징역
EPL(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앞둔 에밀리아노 살라(28)가 1500m 상공에서 실종됐다.최근 카디프 시티와 계약한 에밀리아노 살라가 22일(한국 시각), 2인용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됐다.에밀리아노 살라를 태운 비행기는 영국 해협 위 1500m 상공에서 최종 교신한 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저지(Jersey)공항 관제소에 따르면 비행기 조종사가 최후 교신을 통해 "비상 착륙을 시도하겠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에밀리아노 살라 또한 최측근에게 "나는 사고를 막을 수 없어. 안녕, 나는 곧 죽을 거야"라고 메시지를
배우 현빈, 손예진의 스캔들이 세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21일, 한 SNS 유저에 의해 미국 LA에서 함께 장을 보는 현빈, 손예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추문이 불거졌다.공개된 사진에는 현빈, 손예진으로 짐작되는 남녀가 다정하게 장을 보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모았다.앞서 동반여행설을 부인했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지인들과 어울려 미국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연인 관계는 결코 아니다"라고 또 한 번 선을 그었다.현빈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방영을 앞둔 지난해 11월에도 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21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해외의 한 마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널리 퍼지고 있다.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나란히 무채색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끝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는 못한 듯하다.두 사람이 서로의 옆자리에 서 있을 뿐 특별히 스킨십을 하거나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에 현빈과 손예진 측은 "여럿이서 함께 만났을 뿐"이라며 "나이가 같아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강경하게 사실이 아님을 전
예방접종에 따라 홍역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홍역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이가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저지하기 위해 갖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방접종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는 상황.일반적으로 홍역은 높은 열을 호소한 뒤 붉은 얼룩이 환자의 몸 전체로 퍼지지만 이번에는 예방접종을 한 번 맞은 경우 미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홍역 환자가 한 해 수십 명에 그치는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낯선 홍역을 재빨리 알아차리기에는 무리가
'나혼자산다' 황재균이 백 점짜리 신랑감으로 주목받고 있다.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깔끔하고 정리된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넓은 침대에서 홀로 일어난 황재균은 정리 정돈이 완벽한 거실로 나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황재균의 집 내부는 남성 홀로 사는 곳이라기엔 믿기지 않게 각종 물건들은 제자리에 각이 맞게 위치해있었다.더군다나 이질감까지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아기 용품을 장식해두고는 "2세와 커플로 신으려는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뽐내기도
전직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친모 살해를 청부한 A씨와 관계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동성이 A씨와 지난해부터 불온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이어 김동성이 A씨에게 수억 원 대의 선물을 받아 챙기면서 먼저 청하기도 했음을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김동성이 부인과 정리를 마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A씨와의 만남은 정황상 그보다 더 오래됐다.공인인 김동성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다소 의외적인 상황.하지만 김동성은 "괴로운 때에 친구로서 가까워
'스카이(SKY)캐슬' 염정아와 김혜윤의 앞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18일 방송된 JTBC '스카이(SKY)캐슬'에서는 염정아(한서진 역)가 김서형(김주영 역)의 범행을 눈감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염정아는 김서형이 김보라(혜나 역)를 해친 범인임을 알고 따져 물었지만 윽박만을 듣고 말았다.오히려 김서형은 김혜윤(예서 역)의 점수 때문에 벌인 일이라며 염정아에게 목소리를 높였다.염정아는 이에 굴복하면서도 "일이 잘못되면 널 죽여버릴 테니까"라며 싸늘하게 주의를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그러
'진짜사나이300' 은서가 씩씩함과 어리광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1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우주소녀 은서가 적막함에 촉촉히 눈망울이 젖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서는 고생 끝에 시간 안에 평가를 마치고 생활관에 들어섰지만 반겨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은서는 옆 남자 생활관에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움에 "나도 반겨쬬호"라고 홀로 소리치며 아쉬움을 털어내려 노력했다.그러나 목소리를 높이고 제자리를 맴돌아도 계속되는 조용함에 은서는 "나밖에 없다"며 홀로 눈망울을 적셨다.결국 은서는 뒤
가수 김학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성미는 "미혼모로 보냈던 내 서른살은 끔찍했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언급, 상대 남자 가수까지 이슈의 중심에 섰다.그녀를 옹호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지난 1988년 이성미가 본인의 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목숨을 끊으려 했던 사실을 잊지 못하고 있다.당시 보도된 기사 내용에는 "가수 김학래와 결혼설이 퍼지기 시작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고민하던 끝에 이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내용이 실렸으나 정확한 사인은 확인된 바 없다.김 씨는 2010년 자신의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