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의 2차 방송 토론회가 10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료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회)는 10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KBS를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여하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 경기침체 장기화
박근혜 후보를 향한 이정희 후보의 '닥공(닥치고 공격)이 토론회 시종일관 계속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4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TV 생중계 토론회에서 정치개혁 방안과 권력형 비리 근절, 남북관계, 외교정책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전반적으로는 서로 공수를 주고받으며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박 후보를 향해 작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가 4일 방송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시사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MBC 스튜디오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부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선거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국민 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 정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거 초반 충청권 맞대결이 일단락 된 가운데, 대전지역 정가에서는 양 진영 간 날선 공방전이 지속됐다. 상대 후보의 충청 구애를 깎아내리기 위한 의지가 엿보인다.먼저 새누리당 대전선대위는 29일 논평에서 문 후보를 겨냥 “그저 박 후보가 다녀간 길을 따라다니며 네거티브로 헌 정치에만 앞장서는 실망스런 행보만 보인 무자격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린 뒤 “갈등과 분열의 화신처럼 전국을 다니며 그저 표 얻기 위한 선동으로 국민의 감정만 자극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새누리당은 이어 “서민
민주통합당 충청권 선대위가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 무산과 관련 박근혜 후보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 박범계 의원 홈페이지)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이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숟가락 공방전’과 ‘원조 논쟁’에 이어 이 문제를 이슈화함으로써 새누리당을 ‘세종시 반대 세력’으로 각인시키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 처리 무산을 놓고 21일 공방전을 벌였다.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1일 하루 종일 책임공방을 벌였다.민주통합당은 그 책임을 새누리당에 돌린 반면, 새누리당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반박하고 나선 것
천안시와 시립합창단이 노조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천안시와 천안시립합창단이 노조 설립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26일 천안시와 합창단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합창단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천안시립예술단지회(지회장 김규헌)를 설립하고 천안시와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참여 노조원은 5개 예술단(합창단·무용단·교향악단·국악단·풍물단)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각 후보 홈페이지) 18대 대선이 6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세력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세종시 숟가락’ 공방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시의 경우 지난 10여 년 간 충청권을 관통하는 핵심 이슈였다는 점에서 어느 쪽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지 주목된다.포문을 먼저 연 것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도 폭파' 발언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각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선 경선 주자인 박근혜 후보 캠프와 문재인 후보 캠프가 때 아닌 독도 관련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박 후보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도 관련 발언이 공방전의 소재가 됐다.문 후보가 지난 2일 경북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사실상 폐기됐다. 민주통합당 주도로 추진된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정족수(재적의원 과반수) 미달로 사실상 폐기됐다.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은 강창희 국회의장의 상정에 따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난 20일 밤 표결에 부쳐졌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함에 따라 이렇게 마무리됐다.강 의장은 “명패
민주통합당 이해찬 당선자(세종)의 당권 도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당선자(세종)의 최종 선택지는 대권 보다는 당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킹메이커를 자임해 온 만큼 대권 도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게 주변의 대체적인 시선이다.다만 당권의 경우 얘기가 다르다. 어차피 12월 대선이 후보와 당 대표 중심으로 치러지
최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과 생명보험사들이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평가를 싸고 날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금소연이 지난 5일 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을 비교해 발표한 ‘컨슈머리포트’가 도화선이 됐다. 금소연이 변액연금보험 10개 중 9개의 수익률이 지난 10년간 평균물가상승률인 3.19%보다도 낮다고 주장하자, 생보사들이 수익률 계산방식이 왜곡되고 오류가 있어 수익률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위클리디트는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변액연금보험 상품의 실효수익률과 지금까지 제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와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 캠프와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캠프 간 성희롱 공방전이 19대 총선 투표일을 목전에 둔 아산지역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자유선진당 소속 장기승 충남도의원은 지난 2일 아산시 배방농협 앞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김 후보는 처녀다.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57세 노처녀다”라며 “(
▲ 대전시동구선관위 주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동구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이장우후보, 민주통합당 강래구 후보, 자유선진당 임영호 후보가 출연했다. 6일 진행된 대전시 동구 선관위 주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동구 토론회'에서는 동구청 재정 문제 등에 대한 후보자간 책임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특히 동구신청사 공사를 두고는 민주통합당 강래구 후보와 자유선
23일 대전MBC 주최 생방송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신진 후보,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 (왼쪽부터) 초대 세종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격돌을 벌이고 있는 세 후보가 23일 대전MBC 주최 생방송 토론회에 출연, 첫 탐색전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만이 명품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전반적으로는 민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과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류근찬)이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자유선진당 소속인 이 의원의 보좌관 J씨가 설 명절 당시 곶감을 돌린 혐의로 최근 구속, 수감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이 의원에 대한 공천 철회를 촉구했고 자유선진당은 “사실왜곡”이라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먼저 민주통합당은 4일 논평에서 “검찰이 J씨를 구속, 수감했다는 것은 곶감 선물세트를 돌린 행위가 다분히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민주주의의 꽃
먼저 천안을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증설)가 경계조정이라는 꼼수로 무산된 것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천안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경계조정의 대상이 된 쌍용2동 4만 3,000여명의 시민들께는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는 지난 해 4월부터 ‘충청의 역량 키우기’의 일환으로 ‘천안 선거구 증설 특별판’을 만들어 이슈화를 주도해 왔습니다. 특히 5월 31일에는 천안지역 양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천안 선거구 증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토론회를 갖기도 했습니다.당시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과 통합민주당 김선화 예비후보 4.11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지역 일부 출마자들이 정책 대결이 아닌, 소모성 정쟁을 펼치고 있어 유권자들의 실망감과 선거 피로감을 누적시키고 있다.특히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예비후보)과 민주통합당 김선화 예비후보의 공방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일전에는 이명수 의원이 교과부를 통해 김 예비후보의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선택 최고위원과 이진삼 최고위원 간 인적쇄신에 대한 짧은 언쟁이 발생했다. 자유선진당 총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권선택 최고위원(대전중구)과 이진삼 최고위원(부여·청양) 간 일종의 언쟁이 16일 발생했다.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최고위원은 19대 총선에 대비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이 최고위원은 “
대전이 도시철도 2호선 문제로 시끄럽다. 노선 변경으로 공방전을 벌이더니 차종과 건설방식 변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달 기획재정부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면서 도입 차종을 몰래 변경한 데 이어 건설 방식도 일부 지하화에서 전 구간 지상 고가형태로 바꿨다.이에 대전시 의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차종 및 건설방식 변경에 대한 대전시의 입장과 박정현 대전시의원의 견해를 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