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27일 오정동 웨딩캐슬에서 올 한해 자활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자활사업 참여자·실무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자활센터 우수종사자 및 자활사업 모범참여자에 대한 대덕구청장 표창 수여와 함께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돼 사업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감
대전 대덕구 송촌동이 지난 26일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살기 좋은 송촌동 만들기’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복지통장, 복지만두레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윤기성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한 과제 실천을 통해 복지
대덕구 오정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정상군)는 지난 27일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주민 자녀 및 자생단체 회원 자녀 등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현역장병 20여명에게 군용내피, 장갑, 모자 등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전달했다.오정동 방위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국군 현역장병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편지를 보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정상군 위원장은 “다른 동에서 벤치마킹을 생각할 정도로 좋은 취지의 군 위문품 전달행사가 오정동에
대전 대덕구 대화동새마을문고회(회장 최은미)는 지난 26일 대화동 옛거리 보존책자 ‘이웃과 사람’을 발간하고 비즈톡 카페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019 대화동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책자 만들기는 대화 1·2지구 주택재정비사업이 추진되며 구만리 등 사라지는 지역의 모습과 현재 살고 있는 대화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기획됐다. 향후 거주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출판기념회는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14명의 주민에게 책을 전달하고 인터뷰 대상자(이호선)의 낭독이 이
한국산업제조유통협회(협회장 이보선)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화동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3일에 개최한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것으로, 나눔 실천 및 기부문화 확산에 뜻이 있는 회원 20여명이 모여 처음으로 개최하였다.송광호 대화동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대화동에 계신 분들은 어려움을 겪는 분 없이 모두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좋은 뜻으로 동참한 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KT&G 신탄진공장은 지난 21일 KT&G 인근 경로당 세 곳(태양마을, 청진, 평촌 2통)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KT&G 신탄진공장 인근 경로당 세 곳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드시고 신탄진 공장 내 역사관 등을 견학하며 담배 제조 과정 등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식사를 드시던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외부로 나와 맛있는 식사도 하고 공장 견학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신성식 공장장은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오늘 어르신들이 식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홍보실 ‘물사랑나눔단’이 지난 25일 저소득 학생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장학금 480만 원을 회덕동에 기탁했다.이 장학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초등학생 3명에게 분기별로 20만 원씩 총 2년 동안 전달할 예정이다.윤재찬 K-water 홍보실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재완 회덕동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우리 동 어린 친구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학생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10박스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는 계룡버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구성돼 2012년 9월 출범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흥 회장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형 동네 돌봄(커뮤니티케어) 활성화와 추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구청장과 민간 의장 2명을 포함해 구의회, 학계, 복지 분야, 의약단체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의료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 등 복지와 보건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6명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대덕구형 동네 돌봄(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동네 돌봄 활성화 및 추진 환경
대전 대덕구가 내년 1월 구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착실한 사전 준비가 한창이다.대덕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부회장, 이사) 및 사무국장을 위촉했다.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국장(장기혁) 임명에 대한 동의와 지난 11일 대의원 총회를 통과한 4개 가맹단체 가입·제정 규약·2020년도 사업(예산)계획을 보고 받아 대덕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임원진과 함께 대덕구 장애인 체육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
대덕구가 대덕구형 동네 돌봄(커뮤니티케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돌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지역자활센터 등이 총 7곳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자원 공유 및 개발,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 대덕구형 동네 돌봄 사업의 안
대덕구가 지난 1년간 3개 동에서 추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구는 주민자치회 확대 실시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생활민주주의를 본격 실현하며 ‘주민자치 1번지’로 앞장 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5일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대덕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주민자치워크숍이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송촌·중리·덕암동 등 3개 시범 동의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9개동의 이해를 도와 주민자치회의 성
대덕구는 25일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대덕구 주민자치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전 혁신도시 지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혁신도시 지정을 향한 대덕구민의 열망과 의지를 전달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서명운동이 종료되는 11월 말까지 1주일 앞둔 시점에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전을 혁신도시로, 혁신도시를 대전으로’라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촉구 결의 제창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 및 진행상황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참여하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0년 민선7기 공약 및 현안사업을 가속화 할 시기를 맞아 조직을 혁신하고 구민 여러분들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25일 대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내년도 대덕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박정현 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는 주민자치회 시범동 출범 등을 통해 주민참여 기반으로 새로운
대전 대덕구 법2동이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디딤돌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 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한부모 장애가정으로 몇 년간 쓰레기를 방치하고 물건정리를 하지 않아 해충이 번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법2동 맞춤형 복지팀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세대로 오랜 설득 끝에 집안 청소를 결정했다.디딤돌 봉사회는 개인 및 가족단위의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0명의 봉사자들이 대청소와 해충방제작업을 진행하고
대전 대덕구 상서동 '이가네식품'이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가네식품에서 생산한 육개장, 곰탕 등 4000인분을 대덕구에 전달했다.이가네식품은 2009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산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 부부 최초로 나눔 리더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재수 대표는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북대전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대덕구 신탄진동과 덕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7가구에 연탄 총 1600장을 후원했다.이날 봉사에는 북대전로타리클럽, 해성 산악회, 청정회, 인향 로타리클럽, 한국 장애인 예술지원 협회 회원 총 25명과 양인석 신탄진동장이 참여해 연탄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은 “차라리 추운 것 보다 더운 게 낫다. 겨울이 되면 추위를 버티기
대전 대덕구가 민선 7기 들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에 방점을 찍고 신탄진, 오정동, 대화동 지역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의 본격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사업 추진의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이는 먼저 지난 22일 대덕문화원에서 대전 대덕구 주최, ㈔한국도시재생학회 주관으로 ‘대덕구 도시재생 기획세미나’가 열리며 구체화됐다.이 자리에는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관계자, 대전시와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담당자,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투표로도 대표되지 못하는 주민 목소리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최소한의 정책 참여 기회를 마련해줘야 하지 않을까?올해 최초로 진행된 ‘대덕구 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는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권리주체인 청소년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정책 발굴 및 수립 과정에 있어 청소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대전 대덕구가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대덕구 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본선 발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UN 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
대전 대덕구가 안산도서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이 있는 명사초청강연회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각실에서 안산도서관 돋을볕 동아리 회원이 자체 제작한 교육인형극 '보라색 도깨비 포동이'를 공연한다. 다문화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고 서로 존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어 오후 2시에는 별관 독서사랑방에서 공연이 있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운영한다.현민원 책마법사의 빛으로 보는 그림책공연 'L부인과의 인터뷰'에 이어 대전북포럼 대표 하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