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低 4高의 신이내린 최고의 보양식, 흑염소 생고기숯불구이 인기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따뜻한 봄이 왔다. 이럴 때일수록 원기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보양식 섭취가 중요하다. 사실 예전에 흑염소는 육류로서의 공급원이 아니라 염소 즙으로 80% 이상 약용으로 유통되었다. 이런 흑염소가 최근 저지방,저오염,저콜레스테롤,고단백,고비타민,고철분,고칼슘의 3저(低) 4고(高) 특성덕분에 웰빙 보양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대전시 서구 흑석동에 있는 ‘흑염소마을’은 안인환(72) 대표가 경북 경주의 흑염소마을농장에서 사육한 흑염소로 전국 최초로
확장이전 1주년 기념이벤트 '3인분 주문하면 1인분 무료 제공'하는 3+1 행사 지금의 닭갈비는1960년대에는 닭불고기로 불렸다. 그러다 1980년대에 갈비 이름이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닭갈비기 되었다. 그래서 닭불고기는 조금 생소하다. 닭갈비는 양념에 재워 둔 닭고기를 채소와 함께 볶는 음식을 말한다.닭불고기는 채소는 없고 양념에 재운 닭고기만 석쇠나 불판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조리방식으로 보면 닭갈비와 닭불고기의 이름이 뒤바뀐 셈이다. 어찌됐던 대전에서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육질, 숯불향이 어우러진 닭
중국음식 대중화 시킨 대전대표 중화요리주점 레드마초 젊은 층을 비롯 중장년 층에도 인기“보통 중화요리는 무겁고 비싸고 나이 많은 사람들의 요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타파해 젊은 층에서 접근하기 쉽도록 그릇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메카로 자리 잡았습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미드리아 1층에 산뜻한 빨간 간판이 인상적인 차이니즈 비스트로(Chinese bistro) ‘레드마초’(대표 김용진)가 봉명동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중화요리를 가볍게 식사와 함께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중화요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래떡 빼는 떡집풍경이 그려지는 요즘. 어린 시절 손에 들고 통 채로 먹던 가래떡의 따뜻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시대는 변하더라도 전통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을 썰어서 만든 떡국이다.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설에는 밥 대신 떡국으로 차례를 올리고 가족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했다. 떡국을 만들기 위해 긴 가래떡을 뽑는 것은 가래떡처럼 질기게 오래 살라는
바다를 통째로 가져온 비주얼 유성 반석동 세종해물탕의 바다가재 해물탕 반석동맛집 인기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런 날은 뜨끈한 해물탕이 그립다. 영양소가 풍성한 해물탕은 겨울철 영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육지에는 삼계탕 바다에는 해물탕'이란 말이 있다. 해물탕이 삼계탕 못지않은 보양식이란 의미다. 요즘 음식점은 경쟁이 치열해 보통의 실력과 맛을 가지고는 살아남기 힘들다. 기존 해물탕과 다르게 커다란 바닷가재, 일명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바다가재 해물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외삼네거리 2
개고기 대신 소고기로 보신탕 맛을 낸 수통골 소고기 보신탕,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식먹어보셨나요? 소고기 보신탕!!보신탕은 본래 개고기를 주재료로 끓인 음식으로 개장이나 개장국으로 불리던 음식이다. 하지만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보신탕처럼 만든 요리가 소고기 보신탕이다. 최근 개고기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또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보신탕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등장한 요리다. 지역에서 최초로 소고기 보신탕전문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에 있는 ‘수통골 소고기 보신탕‘(
특화된 맛 물회로 더 유명.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대박횟집생선회는 취향 따라 횟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숙성시킨 선어회를 좋아하고, 살아있는 활어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또 회보다 스키다시(곁들이 음식)가 푸짐한 곳을 찾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회 맛만 좋으면 되는 사람도 있다.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대박횟집’(대표 유영애)은 제철에 나오는 생선을 즉석에서 잡아 손님상에 내는 활어회전문점이다. 하지만 스키다시도 푸짐하게 나오는 집으로 특히 물회가 활어회보다 더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보통 횟집은 스키다시로 배
유성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봉명가든, 지역 최초 신개념 복합외식문화공간갓 구운 빵에 향긋한 커피한잔. 분명 이 둘만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그런데 여기에 편안한 공간과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요리와 와인, 수제맥주가 곁들여진다면 생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지역최초로 식사와 함께 베이커리,커피.와인,맥주를 한곳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신 개념의 복합외식문화공간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매드블럭 6층에 있는 ‘봉명가든’은 층수를 달리해 있던 기존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달리 단일매장에
뉴델리 북하라레스토랑 현지 맛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인도 현지 요리사와 식재료 공수,인도 정서 느낄 수 있는 집국내 체류외국인이 2백만 명을 넘은 다문화시대에 산다. 그러다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색음식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인도요리는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 특유의 향신료와 맛으로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최근 인도음식 커리(curry)가 건강에 탁월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 6번 출구에 있는 ‘북하라인디아’(대표 오화섭)는 인도 현지 쉐프들
12년 어머니 이름 유소춘 상호로 사용. 숙성 된 뒷고기 맛 일품최근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보다 뒷고기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씹히는 쫄깃한 식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뒷고기로 어머니 이름을 간판에 내건 ‘유소춘’이 애주가들 사이에 뜨고 있다.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있는 유소춘은 김경훈 대표가 12년 동안 어머니 이름을 걸고 운영중인 뒷고기 화로구이전문점이다. 선 치과 뒤편 주택가 골목에 허름한 집에 숨겨져 있지만 둥그런 원통형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의 모습에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특히 접하기 힘든 뒷
40년 전통의 원조집. 박속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낙지 맛 일품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여행지에서의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말해준다. 충남 태안은 바다와 갯벌이 잘 형성돼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다. 태안의 북쪽 끝자락 이원반도는 굴과 낙지의 산지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낙지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즐겨왔는데 박속밀국낙지탕이 그중 하나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원북면사무소 앞에 있는 원풍식당은 목예균 대표가 40년 전 처음 박속밀국낙지탕을 만든 원조 집이다. 지금은 아들 조한철 씨가 대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