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지난 6월 기준 대전 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조사한 지난 6월말 기준 대전지역 분양가격은 ㎡당 493만 3000원으로 전월대비 3만 8000원 상승하며 평당(3.3㎡) 1627만 8900원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491만 4000원(3.3㎡당 1621만 6200원·전월 대비 0.48% 상승)에 6만 2700원(3.3㎡ 기준) 높은 금액이다.해당기간 충남과 충북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역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세종은 보합세를 유지했다.소
[박길수 기자]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는 서구 둔산동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그랑 르피에드’는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로, 핵심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춘다.우선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이 들어선다. 수상활동을 위한 레인뿐 아니라 휴식을 위한 썬베드 존도 한 켠에 위치해 구색만 갖춰놓은 수영장이 아닌 호텔식 수영장을 선봬 단지의 품
[박성원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월 대비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평균 14.3p 올라 97.5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102.7로 전망됐고, 지방광역시는 93.7, 기타지방은 98.3으로 각각 12.3p, 16.8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대전은 지난 달 대비 20.2p(94.1→114.3), 충북은 14.3p(85.7→100.0) 각각 상승하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10p이상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세종은 지난달 대비 15.4p 하락한 76.9로 전국에서 유일한 하락전망을
[박길수 기자] 올해 2분기 충북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36.3대 1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충남은 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부동산R114가 최근 3년간 분기별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충북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6.1대1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충남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6.0대 1을 기록했다.전국 분양단지 중 1~2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한 단지 비율도 47.2%(53곳 중 25곳 마감)로 나타나며 작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
[박성원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4815가구(일반분양 40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가양동다우갤러리휴리움’, 인천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호반써밋파크에디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경남 김해시 신문동 ‘더샵신문그리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트’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대전 동구 가양동7구역(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
[박길수 기자] 6월 충남 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7.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달 충북은 3.0대 1을 보였다. 개별 단지의 분양가와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1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8.7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청약미달률은 5월 23.5%에서 6월 27.4%로 소폭 증가했다.6월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31.1대 1 ▲부산 3.7대 1 ▲인천 34.8대 1 ▲광
[박길수 기자]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낮아지는 추세다.고금리, 공사비 인상, 고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분양가가 오르고 있어서다. 무거워진 가격 부담을 상쇄할 만한 매력적인 단지나 저렴한 공공분양으로의 선별청약 양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6일까지 청약접수가 완료된 민간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은 3만 3925가구로 조사됐다.분양가 구간별로 △6억 원 이하 2만 4412가구(72.0%)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6560가구(19.3%) △9억 원 초과
[박성원 기자]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관심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위에 올랐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두 기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10곳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 증가율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건설사 선정 기준은 지난해 7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
[박길수 기자] 부동산시장의 수요자 10명 중 절반 가량은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거주 지역의 주택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00명 가운데 45.9%가 '하락'이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1.9%였으며, ‘보합’은 22.2%로 나타났다. 작년 말, 2023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 설문에서 77.7%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결과보다 하락 응답 비율이 크게 줄었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히 ‘하
[박성원 기자]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9697가구(일반분양 68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원에서 청량
[박길수 기자]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에서 50개 단지, 총 3만 965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청약 온기가 감도는 수도권 분양계획 물량은 올해 월간 최다 수준인 1만 8625가구로 집계됐다.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에서는 이보다 많은 2만 1033가구가 풀리는데,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더 이상 분양을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 위축’ 상반기 실적, 2009년 이후 올해가 가장 적어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경기부진, 자금조달 어려움, 미분양 리스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갑천2블록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상옵션 변경·취소 위약금을 면제할 방침이다. 3일 공사에 따르면, 당초 계약 상 입주예정자가 옵션품목을 변경 또는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도시공사 측은 공사 이행착수일 이전에 변경·취소한 입주예정자에 한해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공사 측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유상옵션 변경·취소 계약을 접수했다. 이 기간 총 93세대가 변경·취소를 요청했다. 이번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라 경감되는 금액은 약 7000만 원이다
[박길수 기자] 부동산R114(대표이사 김희방)가 부동산 통합솔루션인 REPS 5.0 BET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는 부동산R114가 2000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국 부동산 가격, 공급, 분양 등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 빅데이터 통합솔루션이다. REPS는 이번 5.0 BETA 출시 이전에는 다운로드가 필요한 CS버전을 제공해 왔었지만, 이번 5.0부터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접근 가능한 WEB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사
[박길수 기자] 이달 대전 224세대, 충북 664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7월 분양 성적에 따라 하반기 분양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7월 분양 예정 물량이 32개 단지, 총 2만 5650세대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2918세대, 지방은 1만 2732세대가 예정됐다.지방에서는 △강원 3341세대 △경남 2301세대 △광주 1647세대 △전남 1520세대 △경북 1350세대 △부산 1233세대 △충북 644세대 △전북 268세대 △대전 224세대 △제주 20
[박성원 기자]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598가구(일반분양 211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리인뷰2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HL 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특별공급 청약을 7월 3~
[박길수 기자] 부동산시장의 수요자 10명 중 4명은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올 상반기 조사 당시 보합을 예측한 비율이 23%에 그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29일 부동산R114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0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이라는 답변이 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하락 응답이 65%로 압도적이었고, 지난 2008년부터 16년 동안 조사를 진행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박길수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석문국가산단(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신축한 A-4BL 국민임대주택 1101가구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형 376가구, 37㎡형 66가구, 46㎡형 659가구이다. LH는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모집시 입주자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까지 완화해 공급한다. 모집공고일은 28일이며 청약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신청
[박길수 기자] 7월 충남에서 아파트 6290가구가, 충북에서 1274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충남 아산에서만 3027가구의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총 53개 단지, 3만 1251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많은 반면, 지방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입주예정 물량이 많다. ◆7월 입주물량, 경기>충남>서울 순으로 많아시·도별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7762가구), 충남(6290가구), 서울(5340가구), 대구(2500가
[박길수 기자] 7월에만 충남 지역의 입주 물량이 4458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공개한 7월 입주동향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3만 5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에서 4458세대가 입주, 지난 2017년 2월(6137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아산 탕정지구 내 3000세대 가량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외 내포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831세대도 7월에 집들이를 시작한다.한편 7월 지방 입주물량을 보면 대구 2912세대, 부산 2167세대, 충북 1274
[박성원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4548가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2차(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인천 서구 불로동 ‘호반써밋인천검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