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돈 기자]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합기도경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500여명이 참석해 대련경기 18종목, 호신술 8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11, 은3, 동2개를 획득한 충남도, 준우승은 경북도(금4, 은7, 동6), 3위는 충북도(금2, 은3, 동6)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오연주(충남) 선수가, 최우수심판은 이명수(대한민국총협회) 전문심판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