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충남지역특성화 업종을 고려한 대기업, 혁신기업, 에너지, 식품, IT융합 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를 요청하는 신년인사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4일 보령시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주요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투자를 독려하는 서한 ▲탄소중립 기회발전특구 홍보전단 등을 기업에 발송하며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홍보물에는 보령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반영해 수도권 이전 또는 신·증설 투자기업의 투자유치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김영순)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원장 모성은)은 전국 17개 시·도,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령시가 투자유치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실제 보령시는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수소 특화 단지, 콜드체인(LNG냉열활용),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화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원산도 등 일대 5개 섬을 세계인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 서천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김기웅 군수의 정책을 보좌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2일 부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취임식에서 서천군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정 현안들을 슬기롭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했다.노태현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1일 오전 궁촌동 현충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갑진년 신년참배 행사를 했다.참배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행정,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명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에서도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2024년도 지역상품권 1차 판매 행사로 140억 원 규모의 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월 1일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하며 10% 할인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다.구매 희망자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다만, 지류상품권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지역은행에서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군은 향후 국비 지원 금액이 결정되는 대로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현재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를 다시 쓴다. 내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2029년 중 완성될 전망이다.군은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벽어둠 사이로 눈부시게 솟아나 세상에 광명을 전하는 해와 같이 시민 여러분 곁에도 희망과 평안이 가득한 일 년이 되길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는 제9대 의회가 문을 열고 맞이한 실질적인 첫해로, 시민 여러분을 위한 각오를 마음에 새기고 소통과 실천, 그리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온 시간이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을 맞아 민생의 현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로 뛰었으며, 자연재해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청화농산, 한울이엔텍㈜를 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위원회 심의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청화농산과 한울이엔텍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이들 기업에는 2년간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연다. 31일과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넘이’를, 2024 갑진년 1일에는 성주산 일출전망대에‘해맞이’를 한다.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주관하는 ‘2023 해넘이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한다. 협회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다.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아동복지, 청년통계로 2024년 맞춤형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다.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 대상 6개 분야 71개 지표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보령시 아동인구는 1만1191명으로 전체인구의 11.6%를 차지한다. 최근 3년간 지속적인 감소추세다.읍면동별 아동인구는 대천4동 3088명, 대천3동 2888명, 대천1동 1819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 최고는 2014년 689명, 최저는 2022년 359명으로 집계됐다.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등공신으로 부각되고 있다.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 중심의 맞춤형 대회를 총 24회 개최했다.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치렀다.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4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사상 최대성과 등에 힘입어 3년 연속 5천억 이상 확보, 시민생활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이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 해당부처와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령·서천 지역구인 장동
[보령=최종암 기자]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25일까지 이어지고 있다.축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에 20일부터 이틀간 40cm 이상 폭설이 내렸다. 군민들은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이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우선 시가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항읍, 서천읍 일원에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했다.하지만 보도에 겹겹이 쌓인 눈은 장비로 치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이에 서천군은 직원 50여명을 현장으로 투입, 넉가래와 눈삽으로 보행공간을 만들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무엇보다 우려된다. 가능한 모든 것을 동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 대천~죽정동 간 도로가 개통됐다. 주거 밀집 지역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시는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3251억원 대비 167억원 증가한 3418억원(국가시행사업 2631억, 지방시행사업 787억)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 치밀하게 대응했다.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했다.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가 2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열었다.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개인 장비를 착용할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료는 1일 1회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20일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대상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서천교육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초등교육 부문 서승미(장항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김선중(서천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김미경(서천교육지원청 행정팀장) · 곽경옥(서면초 조리사) ▲교육지원 부문 최지은(서천초 학부모회장) · 임선희(동강중 학부모)이 선정됐다.서면초 교사 남미혜 외 33명은 2023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석양기(서천군학교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