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회원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3월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HELLOSFO’를 입력하면 20%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탑승기간은 5월 17일부터 연말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되어 있으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 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정기편을 운항
[박길수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3일부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2024년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 신청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저리의 기금을 융자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해당 주택을 무주택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10년 이상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이다.지역 간 편중 완화 및 형평성 제고, 균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하여 기금 지원에 대한 지역별 격차를 최소화하고, 대출한도가 적용되는 차주* 범위
[박길수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박길수 기자]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12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전 내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지역의 인공지
[세종=디트뉴스 김도운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개발이 반환점을 돌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기존 조치원읍과 개발 중인 행복도시 예정지 사이에 작지 않은 규모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양 지역 간 연담화(聯擔化)를 부추기고 있다.양 지역 중간에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세종연기신규공급택지 사업 △조치원지구 개발사업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등이다.이들 3개 개발사업지 내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모두 1만 5000세대 규모로 수용 가능한 인구는 2만 명에 이른다.특히 이들 개발지는 세종시의 양대 축인 조치원읍과 행복도시 사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제24대 정태희 회장이 제25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대전상의는 12일 오전 호텔 ICC에서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전상의 회장으로 정태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제25대 회장 후보로 정태희 회장을 추대했고, 현 의장이기도 한 정태희 회장이 회장후보자가 됨에 따라 제22대 박희원 회장(㈜라이온켐텍 대표이사)이 임시의장을 맡아 총회를 진행, 참석 의원 전원의 동의와 재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
[박길수 기자]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취항 2년8개월만에 누적탑승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0일 인천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에 탑승한 242명의 승객을 포함해 누적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노선별 탑승객 분포를 보면 국내선 8만 1000여 명, 무착륙관광비행 1000여 명, 미주노선 34만 2000여 명, 동남아노선 27만 7000여 명, 일본노선 19만 2000여 명, 유럽노선 10만 7000여 명이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
# “이번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권리금을 회수할 계획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닌 건물주가 자신의 지인을 데려와 신규 세입자로 저에게 소개했다는 겁니다. 황당한 마음이 크지만, 권리금회수에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신규 세입자 주선을 기존 세입자가 아닌 건물주가 직접 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마음고생 하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건물주의 이러한 행동이 세입자의 권리회수기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11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1일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행정복지센터에 서구 괴정동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천순상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등에 더 많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의 여성 단독매장을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준지는 지난 2013년 전세계 패션계와 미디어의 호평을 모두 얻으며 파리에서의 13번째 컬렉션을 성공시킨 동시에, 파리의상조합 정회원 자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브랜드다.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cen 제공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간접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창의성, 독창성, 효과성, 영향력 등을 심사해 우수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넥센타이어는 1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구단의 47년만의 방한을 기념해 SBS ‘문명특급’과 지난해 8월 콜라보해 제작한 콘텐츠로 간접광고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콘텐츠에는 맨시티 선수 엘링 홀란드, 필 포든, 리코 루이스가 넥센타이
[세종=디트뉴스 김도운 기자] 상반기 중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광역버스 운행이 예고된 가운데 직접 영향권인 각 도시의 득과 실을 계산하느라 주판알 튕기는 소리가 요란하다.교통 편의성 확보 측면에서 일단은 모두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광역버스 운행이 정착단계에 이르면 3개 도시 간 득과 실은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직관적으로 계산하면 우선은 조치원읍의 인구 유출이 점쳐진다.조치원읍은 세종시에 편입돼 있지만, 그동안 지척거리인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컸다.행복도시까지는 일반 시내버스가 운행됐지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