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과 방학 중 성장지원, 교권 보호 등의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5일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기초·기본 학력 강화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최 교육감은 2023년 성과에 대해선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감소 ▲2023학년도 수능 성적 높은 성장세 ▲전국 최초 주민발의 교육활동보호조례 제정 등을 들었다. 먼저 최 교육감은 "올해 기초·기본학력을 새롭게
상명대학교는 의 일환으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 갤러리에서 오는 26일까지 AI 웹툰 기반 실감미디어 융합교육 성과물인 실감콘텐츠 10여 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에 참여하는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을 비롯하여 디지털콘텐츠전공, 영화영상전공, 전자공학과,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한국언어문화전공 소속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인문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AI 웹툰 기반 실감미디어 융합 교육을 이
아산교육지원청은 24일 박서우 교육장과 각 부서장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오는 3월 개교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산동초등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전반적인 학교 공정 마감도, ▲신학기 대비 학습공간 조성, ▲전기, 소방, 가스, 급식실, 냉난방기 등 설비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김지철 교육감과 박서우 교육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해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뤄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신학기에 대비해 학생들이 원활한 적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이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를 연다. 오는 25일 오후 3시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정책 세미나는 ‘학습조직으로서의 교육청 문화조성’, ‘정책역량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성장’,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 실현’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또세종 교육과 관련한 주요 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집단 및 정책연구와 연동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감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수영장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박찬웅, 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23일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해 12월 27일에 있었던 자체 전기 안전 점검 후 실시한 점검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세종소방서는 한솔수영장을, 조치원소방서는 세종국민체육센터 점검했다. 특히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상 학생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시교육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결손 해소 지원’은 시교육청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발생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4개 지원과제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과제 영역은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배움터지킴이를 지난해보다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대덕구 고교 피습사건 발생 이후 교내 출입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까닭이다. 하지만 현장에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유·초·중·고교에서 배움터지킴이 52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442명)보다 87명 증원한 셈. 배움터지킴이 인건비와 운영비, 연수비, 공제비 등을 포함한 예산은 총 53억 원이다. 순찰부터 학폭 예방까지..배움터지킴이 업무 '산더미'시교육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세종시 초·중학생들에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겨울방학 수학캠프’는 각 기수당 20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총 3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수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기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수학여행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이 VR기기를 쓰고 우주공간 체험, 수학퍼즐 문제 해결 등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었다.2기는 그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1차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세종시 소재 대학교가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2차 선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지정해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대학은 5년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발표된 1차년도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는 강원도, 부산, 경상도, 충북도 등이 포함됐다.세종시를 포함해 대전, 충남도 소재 대학은 단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는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부산대·부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이윤미)는 행복학교포럼에서 선정한 행복교육賞에서 초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행복교육상은 전국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파급시키고 이를 널리 선양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행복교육상 행복학교 대상에 천안가온초등학교가 선정됐다.천안가온초 대표로 수상을 한 이윤미 교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우리 천안가온초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교육가족 모두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소재가 미확인된 예비초등생이 '전원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되었으며, 대부분 해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 행사를 열었다. 18일 열린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통합수료식에는 대학수학준비과정과 한국이해과정 수료생 총 89명이 수료했다.이번 수료식은 국립공주대학교 교무처장, 재외동포교육센터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본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아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14개 시·군 중 2023년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민원처리 만족도, ▲만족도 향상정도, ▲추가 답변율, ▲불만족 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건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신설학교 관련 민원, 교육과정 등에 대한 반복 민원이나 집단 민원에 대하여 담당자들이 빠른 사안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이 14개 시·군 가운데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안정적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교육청 내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유보통합추진단(추진단)’ 대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부교육감(단장)을 비롯해 민동희 시 복지국장, 정흥채 시교육청 교육국장(부단장), 시교육청 및 시·구청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 실무위원 총 37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영유아 보육 업무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앞서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7일 제1회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7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대표가 결연서를 낭독하고,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내용 중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구생태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용품을 서로에게 나누며 환경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나 직장생활 등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멘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논산
[디트뉴스24=정은진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는 '2023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성료됐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고교생 3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11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사업은 총 3개의 반으로 나뉘어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일 동안 총 120시간에 걸쳐 ▲기계설계 ▲공학일반 ▲자동차 미래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창업교육이 진행됐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으로의 단체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전설 시리즈’ 전시회를 연다.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지은 작가의 독창적인 그림책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물론, 인기가 있는 그림책인 ‘팥빙수의 전설’, ‘수박의 전설’, ‘친구의 전설’의 총 3개 시리즈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곳곳에 숨겨진 장면,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책에서 만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 전설 시리즈 그림책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올해 새 학기부터 세종시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신설된다. 또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운영된다. 이는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이다.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16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따르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된다. 조사관은 ▲학
[유솔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6일 “학교공문연동제를 신규 도입하고,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사 업무경감을 지원하겠다”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으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 교육감은 올해 주요 정책 중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일환으로 ‘학교공문연동제’를 제시했다. 이는 교육청 계획에 준해 시행하는 업무에 학교 자체 계획 수립을 생략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다. 설 교육감은 “학교공문연동제를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은 16일 신설학교 공사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을 위해 박서우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산모종중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다.박서우 교육장은 “내 자식들이 다닐 학교를 짓는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로 차질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사 현장 관계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