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지원 제도에서 소외된 저소득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은 소득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재산 3억원 이하 가구)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을 현금으로 6월 중 지급하는 사업이다.또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보령시는 26일 김동일 시장이 국토부 도로국장을 만나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차 고속도로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령-대전-보은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충남 보령과 부여, 공주, 논산, 계룡, 대전, 옥천, 보은을 잇는 길이 122km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3조1530억 원이 소요된다.해당 사업은 2019년 12월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됐으며, 충청권은 국토교통부(국토부)
충남 보령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시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삼광미 골드가 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 사계절 풍부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연계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는 노박래 군수와 관련 실·과장 및 읍·면장, 유산구역 내 어촌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서천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해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주변 어촌마을의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갯벌자원을 활용한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보령시는 19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사업’은 산업구조 변경 및 에너지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기반 미래형 수송기기의 시험‧성능평가 및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미래 중장기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지방재정 중앙
보령시가 주꾸미 개체수 보호를 위해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주꾸미 어획량은 수산자원(주꾸미)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 230톤, 2016년 232톤, 2017년 317톤, 2018년 824톤으로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201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08톤과 193톤으로 급감했다.이에 시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북면 연안 1049ha, 대천항 연안 453ha, 무창포항 연안 151ha 등 모두 1653ha에 36만 2000여 개의 산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산란장 조성사업은 주꾸미 금어기(5
서천군은 31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7월 10일까지 한달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키로 했다. 군은 지난 15일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행사 추진 방향을 이 같이 결정했다. 2020년-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전통문화 계승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
보령축제관광재단은 16일 시장실에서 용평호텔앤리조트와 보령머드축제, 관광 및 머드사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시스템 구축, 연계가능한 보령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유치활동, 보령머드화장품·축제 홍보 및 판매 등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용평호텔앤리조트는 전국 4개 지역에 사계절 종합휴양리조트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 있는 해양리조트 ‘비체팰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전망이다.13일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 관리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까지 국비 1129억 원을 들여 국가어항 3곳의 정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은 오는 2026년까지 401억 원을 투입한다.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에 발주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
서천군은 13일 금강하굿둑 관광지와 국립생태원, 장항국가산단이 위치한 마서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42개 사업에 18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군은 마서면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항국가산단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140억 원)를 유치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또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83억원)을 통해 어업 생산성 증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58억원)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기반 구축(35억 원
보령시의회가 의회소식지 ‘의정소식’ 창간호를 12일 발간했다.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해 회기별 주요안건, 의원발의, 정책활동 등 올해 1분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소식지는 분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민원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또한 시의회 홈페이지에서도 ‘의정소식’을 열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박금순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려 시민들이 의회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와 손을 잡았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인프라를 활용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농업, 농촌을 지키고 12만 후계농업경영인과 350만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