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가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18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최근 북한 사회의 변화 및 남북교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교수의 발제, 북한이탈주민 출신 패널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마무리로는 주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색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동 복지만두레(이하 만두레)가 11일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세대 2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만두레 회원 15명이 참석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전병준 회장은 “밑반찬 배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흥이 절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게 된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올 여름도 무사히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송촌동 복지만두레는 35명 회원들의 회비 등으로 후원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사랑의 릴레이
대전 대덕구가 12일 덕암동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구성된 교통영상을 활용해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하고, 모형 횡단보도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구가 주관하고 (사)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위탁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어린이집과 주민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했고, 올 상반기까지 50개 어린이집 14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대전 대덕구 법2동이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생업 등으로 주간에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별빛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동에 따르면 복지상담실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며,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있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 설치돼 올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또 상담팀과 방문팀 2개 팀으로 구성돼 상담팀은 사전에 예약을 받은 주민 상담과 아동수당 등의 복지급여 신청을 접수받고, 방
◇ 행정5급 (3명)▲기획감사실장 윤금성 ▲총무과장 송권의 ▲문화체육과장 이재근◇ 보건5급 (1명)▲법2동장 최미옥 ◇ 행정6급 (2명)▲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강희복 ▲안전총괄과 전효진◇ 별정직6급상당 (1명)▲총무과 최진수(신규)
민선7기 박정현 대덕구청장 인수위원회가 20일 간의 활동을 마치고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활동 보고서에는 5대 분야 43개 구청장 공약사업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사 사업의 연계를 통한 효과 제고, 시와의 정책 연대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였으며, 민선 7기 구정 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정체된 대덕에 변화를 기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덕구민들의 뜻을 담아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으로 구정구호를 선정했다.민완기 위
대전 대덕구가 오는 31일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4회 대덕구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대덕구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0월 6일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추천대상은 3년 이상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나 관내 사업체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로 시상 부문별 현저한 공적으로 지역사회
대전 대덕구가 11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 취약계층 사고방지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제천스포츠센터와 밀양세종병원 화재 참사 등 대형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재난취약계층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예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재난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이 내달 10~11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제2회 한여름 밤의 꿈 – 신화 속 영웅들 충무로를 접수하다’ 라는 주제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11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새로운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도서관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바이벌 책 찾기 ▲전래놀이 한마당 ▲스피드
대덕구 오정동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깨끗한 오정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11일 동에 따르면 이날 상습 민원유발 지역이던 효성공원 일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민원해결과 환경정비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대덕구 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외식합시다! 회덕동 미식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밑반찬지원, 도시락 배달과 같은 기존의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단절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질환자 등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분들에게 삼겹살 등 오찬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날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인생 즐거움 중에 먹는 즐거움이 절반인데, 오늘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11~17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과의 만남’을 갖는다.10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을 맞아 동 주민센터 12곳의 지역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듣기 위해 덕암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초도방문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민선7기 4년간의 구정운영 목표와 정책을 동 주요단체장 및 지역 리더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박정현 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을 비롯한 모든 행사의 중심은 항상 주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대전 대덕구가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용역을 수행하는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연구진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덕구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 성과와 지역사회욕구조사결과를 분석·평가했다.또 대덕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본방향을 모색하는 등 90분간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진행됐다.전덕표 경제복지
대덕구 송촌동 새마을부녀회가 10일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오전 9시부터 송촌동주민센터 6층 옥상주차장에서 시작된 행사에서는 김치와 돈육불고기 등 5종의 밑반찬과 물비누, 화장지, 계란 등 3종의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나경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부족하나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가 10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초복 께 시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의 후원으로 진행돼 오고 있다.한편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일일찻집, 명절 귀성객 맞이 음료봉사, 저소득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덕구 오정동 새마을부녀회가 10일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라고 어르신 500여 분을 오정희망나눔센터로 초청해 닭곰탕 함께 푸짐한 다과를 대접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닭곰탕을 직접 끓이고 떡, 과일,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원기회복 할 수 있도록 푸짐한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보살폈다.이윤순 부녀회장은 “올해 여름도 무척 더울 것 같다”며 “회원들이 열심히 정성껏 준비한 닭곰탕과 다과를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