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세종지회(지회장 강하영숙, 이하 세종민예총)이 오는16일 오후4시 세종고용복지 센터 회의실에서 출범 10주년을 맞아‘더 새롭게 더 뜨겁게’를 펼친다.퓨전국악그룹 풍류팀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후원의 밤 행사에 걸맞게 총 7 가지의 테마에 11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우 이색적으로 꾸며졌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음악회는 이 시대 마지막 전기수인 소암 정규헌옹(충남무형문화재 제39호)과 우리지역 원로 거문고 명인 한별 김덕영 선생이 특별출연해 후배 예술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강독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 해학
'책읽는 세종' 세종시가 시책으로 추진해 온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뿌리를 내리고 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에 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16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시는 서비스 개시 이후 관내 5개 서점에서 4개월 동안 1만1740여권을 대출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고 서비스 개시 이전 1만8500여명이었던 복컴도서관 회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송승회 본부장)는 14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세종체육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오롱 송승회 본부장 및 변광섭 이사, 조형관 아름동스포렉스 센터장이 참석했다.이춘희 체육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체육회는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를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는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광장 주변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홍보 활동은 전국을 돌며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 활동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했다.정준이 위원장은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4일 청사 내 5층 집현실에서 제3기 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세종·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20명과 세무사 10명 등 총 30명으로, 앞으로 2년간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매주 수요일 한솔동주민센터와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시·공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한‘사이버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밝은 변호사와 세무사들이 대거 참여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관은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광장 일대에서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서울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행사 퀴즈대회 ▲룰렛이벤트 ▲SNS인증샷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행정수도=세종시’ 완성의 당위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 리플렛과 어깨띠를 두르고, 동아광장 주변을 지나는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 광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4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민간위원장 류기철 충북대 교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국제안전도시공인 ▲행복도시법 개정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 ▲미래신성장산업 도약발판 마련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 등 2017년 주요성과를 공유했다.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홍보활동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류기철 위원장은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연서면과 조치원읍에서 추진협의회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3년차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1, 2년차(2016~2017년) 사업추진 경과, 사업개요, 추진 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 간 협의를 통해 안전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내용과 대상구역을 선정하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년 간 조치원읍 서북부권, 남부권, 장군면, 금남면을 대상으로 총 24억원(국비 16억원
14일 오전 6시27분께 세종시 새룸동 크리스마스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룸동의 6층 규모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상가 건물에 있던 1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전모씨(57)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쌓아놓은 파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내 외 다른 개발 사업에도 저영향개발(LID)기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신규 조성 단계부터 ‘물순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도입된 최초의 모범사례다. 행복청은 도시의 불투수면 증가에 따른 물 순환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흙 자갈 식생수로, 빗물정원, 투수블록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기법 도입을 추진해 왔다.특히, 행복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는 적극적인 빗물관리
세종우체국(국장 정종춘)이 오는 13일 보람동 신청사에서 신축 기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동형 충청지방 우정청장,임정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정종춘 세종우체국장,장희열 세종경비단장, 임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춘희 시장은 축사에서 "집배원들이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어서 환영하다"며 "농촌지역 소홀하지 않는 운영과 각 동단위로 우체국이 설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 좋은 청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개헌’이라는 기치를 내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찾아가는 개헌 자유발언대(개헌트럭)’가 13일 세종시를 방문했다.‘개헌트럭’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인근에서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개헌 주요 이슈설명이 담긴 개헌 레시피카드가 제공되었으며, 카드 뒷면에는 개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이날 개헌트럭 현장을 찾은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세종시가 지방분권의 상징도시이자,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 간 세종시민들과 함께 한다.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진행,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봉송을 펼쳤다. 이번 봉송은 대한민국의 자연친화적인 행정기관의 모습을 소개하고 시민과 정부가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3일 로컬푸드 학교급식 ‘튼튼밥상 레시피북’을 제작 배포했다.지난 9월 열린 ‘로컬푸드 학교급식 튼튼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 수상작 및 본선에 진출한 식단의 레시피를 중심으로 제작한 이번 레시피북은 세종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5종(돼지고기, 버섯, 파프리카, 애호박, 감자)의 식재료가 포함되도록 구성했다.전 페이지 컬러판으로 제작된 이번 레시피북은 식단마다 영양성분표시와 조리방법, 완성 사진을 세세하게 표현했으며, 학교급식뿐 아니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권운식
세종시는 12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에서 지역창업 활성화 및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종시 창업벤처 기관협의회'를 열고 창립식을 가졌다.협의회의 주요 운영방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세종시 창업벤처 정책의 자문활동 및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는 정부과제 컨소시엄을 도출하는 등의 정책 활동과 실무위원회를 통한 각 기관의 지원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세종 대표 창업벤처 육성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 활동이다.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최길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하면 성공하는
세종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철문 서장, 박익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권우미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적 지원시스템의 사각 지대에 놓인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를 위해 경제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지원활동을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세종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연 500만원씩의 피해자 보호 기금을 기부하며 세종경찰서는 합동 심의
세종시교육청은 12일 내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에 발표했다.1차 시험 지원자는 모두 996명(일반 986명, 장애10명)으로 평균경쟁률은 5.35대 1이며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 186명의 1.5배수인 총 271명이다.분야별 합격인원은 유치원(일반) 164명, 초등(일반) 97명, 초등(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6명이다.2차 시험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기간 중에 양지고등학교(세종시 갈매로 518)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에서는 17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축방역시책 추진실적, 기관장 참여도, 구제역·AI 가축질병 대응 등 7개 분야 48개 항목에 대해 벌였는데 세종시는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가축 밀집사육지역이 많고 가축전염병 차단이 어려운 지리적 조건 등 방역에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방역평가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포상(장관상)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조규표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이 13일 오후 2시에 세종시 도담동 싱싱문화관 대회의실에서‘도시재생 통합예산제 및 세종로컬푸드사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 역점 사업이자 이해찬 의원의 공약인 조치원 도시재생 사업과 세종 로컬푸드 사업의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찬 의원실은 두 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는데 본 토론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토론회는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도시재생 통합예산제 도입 및 세종시
이원재 행복청장이 11일 오전10시30분(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방문해 로베르토 줄리아니(Roberto Giuliani) 총장과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세종 분교’의 2019년 개교를 합의하고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MOA)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