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이하 만두레)가 19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8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만두레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고등어 무조림, 가지볶음, 무생채 등 영양가 높은 반찬과 함께 대청호 주변에서 친환경 재배한 감자 꾸러미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사랑의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식사 준비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와 말동무까지 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형식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대전 대덕구가 18일 제4기 대덕구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평가 한 후 개선방안과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책임연구원인 한남대학교 정윤경 교수가 참석해 제4기 계획에 대한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정 교수는 “오늘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담아 체감도 높은 계획이
대덕구 석봉동복지만두레 (이하 만두레)가 19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폭염속에서도 사랑의 밑반찬 전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만두레 회원들은 이날 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33가구에 전달됐다.매번 시행되는 복지만두레 밑반찬 나눔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안부를 돌아보고 어려운 가구가 없는지도 파악해 지원하기 위함이다.김숙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밑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밑반찬을 맛있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7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12개동 초도방문을 마무리했다.박 청장은 구청장이 바뀐 대전 자치구 3곳중 가장 먼저 초도방문에 나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방문은 동주민센터 12곳을 돌아보며 동 주요단체장, 지역리더들과 민선7기 구정운영 목표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금 우리 대덕구는 위기로서 경제와 생활환경은 물론 교육여건까지 열악한 반면 기회의 요인 또한 갖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일자리와 더불어 대청댐
대전 대덕구가 치매국가책임제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오는 20일 정식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17일 구에 따르면 법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총 487㎡ 면적의 옛 법동보건지소에 7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지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치매안심센터로의 새 단장을 마쳤다.대덕구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9명과 행정요원 등 총13명의 인력이 치
대덕구 신탄진동복지만두레(이하 만두레)가 17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3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렸다.만두레는 이 날 초복답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생일선물을 드리며 따듯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만두레는 뜻을 함께하는 후원업체(연탄불고기쌈밥, 대표 이규빈)의 지원으로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17일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여름철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개인행동수칙과 각종 작업장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유형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한편 구는 2018년 하반기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선발해 세부사업별로 배치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이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대덕구 비래동복지만두레(이하 만두레)가 17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곽양훈 회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원기회복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만두레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만두레는 ‘2018년 대전복지재단 동중심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매달 펼쳐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 행복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16일 구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올 9~11월까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지원돼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캘리그라피 ▲노인 미술공예, 대전시민문화센터의 ▲노인치매예방교육,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캘리그라피 등 총4개이다.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전 대덕구 비래동주민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개설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16일 동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로 자칫 무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
대전 대덕구 송촌동이 16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36명에게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우리들을 위해 여러 가지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동장님과 직원들의 배려에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구 소・행・성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사업’(이하 마더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구가 민선7기 들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자녀교육에 초점을 맞춘 인구정책에 청신호가 켜진 샘이다.마더센터 조성사업은 보육환경이 열악한 신탄진 지역에 ▲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 장난감 대여) ▲육아도서관(영유아 도서, 육아용품 대여) ▲마더센터(부모들의 쉼터 등) ▲공동육아방(영유아 공동육아 공간)으로 구성된
대전 대덕구가 14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와 함께 ‘아빠육아골든벨 & 물놀이체험전’ 행사를 개최했다.120 가족 44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춘당공원 주변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출산장려시책유공자 표창, 다자녀장학금전달식 등 개막식에 이어 육아에 필요한 상식을 알아보는 아빠육아골든벨과 도심에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 수준의 심각한 상황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며
대전 대덕구가 지난 13일 금강변 산호빛공원에서 학습동아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2018 대덕生동 으랏차차’ 축제를 개최했다.대덕구평생학습원과 대덕구평생학습동아리회 대덕生동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학습동아리에게는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4개 분과 33팀 200여명의 학습동아리 회원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그 동안 주민학습문화센터, 배달강좌 등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올해로 3회째 맞은 이 행사는 그 동안의 공연 중심 운영에서 탈피해 ‘디자인
대전 대덕구 비래동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3개월간 실시한 2018년 1차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28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13일 동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복지통장을 활용해 1차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가구를 동 맞춤형복지팀과 보라미가 2차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심층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58세대를 발굴했다.또 이번 조사 결과, 어르신의 주요욕구 분포로는 신체 및 정신건강의 문제에 대한 욕구가 가장 많았으며 경제문제, 일상
대덕구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이 ‘흥미진진! 역사 속 신기한 식물 이야기’ 라는 주제로 2018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1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꽃과 나무가 들려주는 숨은 이야기(초등 1학년) ▲옛 그림과 옛 이야기 속 우리식물(초등 2학년) ▲꽃! 나무! 속에 우리역사가 있네(초등 3~4학년) 등 총 3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도서관으로 전화(☎042-608-5525) 혹은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선착순 접수
대전 대덕구 오정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이하 바르게)가 14일 저소득층 10가구에 방충망을 직접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바르게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에 취약한 10가구를 선정해 방충망 크기를 실측하고 제작 한 후 직접 시공까지 했다.방희숙 위원장은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물것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 복지만두레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3일 대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한편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쓰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대화동복지만두레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해 매월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방문객에게 다양한 여행 재미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12일 구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대청댐, 계족산성, 동춘당 등 대표 관광지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의 장소까지 대덕의 구석구석 10곳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증 수첩 디자인에 직접 도장을 찍는 즐거움을 주고 소장가치를 높였다.대덕구 문화체육과 등 4곳의 지정 장소에서 수첩을 받아 명소 10곳을 방문해 도장을 찍은 후 담당부서나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참여자에게 관광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2일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전‧현직 회장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 격려, 여성단체별 전‧현직 회장단과의 친목도모, 구정협조 당부를 위해 마련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런 다양한 사업추진의 바탕에는 전‧현직 회장님들의 경험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남녀가 평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더욱 더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협의회는 올해 3월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장(醬) 담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