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이경수 학생이 동메들, 한현민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자율적 심화학습 동아리인 농기계 마이스터 기능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입상자 순위에 따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2024년 리옹에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손인성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율적 심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인 13일 위탁교육학생 43명과 '제12기' 입교식을 가졌다. 개원 6년차를 맞는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매학기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중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기 단위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제12기 위탁교육학생 모집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최종 43명의 입교생을 선발했다. 한편, 꿈나래교육원에서는 ‘마음나누기’와 ‘자타공인 멘토링’ 등 대안교과 운영을 통해 감성이 살아있는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
[이미선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3일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전체육고등학교 양하정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 2학년 양하정 선수는 대전글꽃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과 인연을 맺은 이후 입문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수영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이후 대전탄방중학교 3학년 시절 양 선수는 전국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접영 100·200m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대전체고에 입학해서는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고 접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동구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에서 '이사동에서 만나는 인류무형유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는 2022 지역무형유산보호지원사업으로, 이달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를 위한 해설이 있는 마을 탐방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대전무형문화재 매사냥, 판소리, 가곡, 웃다리농악 등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해설이 있는 마을 탐방은 이사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사동 지역의 역사적 배경
[이미선 기자] “지역 기업의 환경과 업무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지역기업 탐방 프로그램 ‘친구야! 회사 가자’가 대학과 지역기업의 협업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대학에 따르면 한남대는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남대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을 중장기 발전 비전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 등의 협력 강화를 중심전략으로 두고 있다
[이미선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전(前)교육장이며 대학 동문인 지희순씨로부터 사진 작품을 기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기증받은 작품은 지희순 동문의 두 번째 개인전 '벽'에 출품한 작품으로 한지에 수목담채이다.작품은 관람객들을 거대한 암벽으로 초대해 깊은 성찰과 인내로 스스로의 길을 찾으라는 내용이 표현돼 있다.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작가님의 작품이 희망과 밝은 빛을 의미하는 시각적 언어로 학생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건강한 대학 생활의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주대는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미선 기자] 조항용 건국건설㈜ 대표가 목원대학교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목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조항용 동문(건축학과 87학번)을 제26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조항용 신임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조항용 신임 총동문회장은 “지역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문 간 소통 강화와 회칙 정비, 회계 투명성 제고 등을 공약했다.조항용 신임 총동문회장은 건설 엔지니어 출신으로 대전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건국건설의
[이미선 기자] 배재대 조경학과가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2년 IFLA 조경·정원박람회'에 참가, 국가기술자격 운영 성과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배재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참가했다. 해당 박람회는 세계조경가협회(IFLA)조직위원회·㈔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주최하는 ‘2022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세계조
[이미선 기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한밭교육박물관이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變卽通 通卽久' 특별전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9일까지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생활상의 변화를 다양한 유물로 살펴보는 전시다.초와 등잔불에서 석유등을 거쳐 전기스탠드를 사용하는 생활, 학교의 필수품이었던 등사기와 철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유물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우리나라 전통문화, 사회 교과 과정과도 연계돼 현장체험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특별전 개최와 더불어 지난 상반기 동안 대전독도체험관 개관,
[이미선 기자] 뉴엘콰르텟이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The Death in Classic’ 연다.뉴엘 콰르텟은 새로인 완성시킴(New Elaboration)이라는 뜻으로 항상 도약을 꿈꾸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연주 단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도희, 조호연과 비올리스트 이현경, 첼리스트 양새미로 구성됐다.2018년 창단해 김도희 리사이틀 초청 연주, 2019년 7월의 창단연주회, 2020년 5월의 대전예술의전당 온라인 콘서트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창단연주 이후
[이미선 기자] 대전 아트브릿지가 ‘2022 제6회 A.H.C.P 대전 앙상블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20~22일 오후 7시 30분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앙상블 팀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20일 몰토 트리오를 시작으로, 21일 앙상블 트라움, 22일 앙상블 첼리콤비의 연주까지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됐다.첫째 날인 20일은 몰토 트리오의 연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몰토 트리오의 몰토는 ‘더욱, 대단히’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이탈리어로, 바이올린 이한나, 첼로 심별, 피아노 송영인 멤
[이미선 기자]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오는 16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10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사랑스런 아이가 간절한 결혼 6년차 신혼부부 원철과 보영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택 코메디 연극이다. 친구처럼 편안하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원철과 보영의 일상 속 재미, 웃음, 눈물 그리고 작품 속 숨겨진 OST와 어우러지는 감동 또한 관람 포인트다. 아신아트컴퍼니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이
[이미선 기자]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들이 오는 2024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국가교육과정'(새교육과정)이 '수학 기초학력 개선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포자가 증가하고 사교육 의존도도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8일 국회 강민구 의원실(더불어민주)과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으로 구성된 수학교사모임연합은 지난달 17~26일 전국의 중학교(1764명)·고등학교(1790명) 수학교사 35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전체의 77.1%(
[이미선 기자]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외부 행사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8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희학 총장과 보직 교직원,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등 30여명은 전날 오후 ‘벧엘의집’이 운영하는 대전역 거리 급식소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배식 봉사 전 벧엘의집에서 이희학 총장 등을 맞은 원용철 벧엘의집 담임목사(목원대 신학과 84학번)는 “벧엘의집은 목원의 신학 정신을 실현하는 기관으로서 노숙인의 희망을 일구는 곳”이라며 “이희학 총장이 취임 후 바쁜 시간을 내 노숙인의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잇달아 국제저명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제1저자로 참여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8일 한남대에 따르면 화학과 이해리 교수는 지난 1월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대표저널인 ‘JACS(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독일 도르트문트대학 구이도 클레버(Guido H. Clever)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초분자 ‘광자극 분자 스위치’ 개발
[이미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올해 2학기 '마음ZOOM人’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도구(MBTI, Holland 등)를 활용해 재학생들의 자기탐색과 타인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후 실시간(ZOOM) 비대면 해석상담 참여를 통해 성격유형별 상호작용 및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올바른 소통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 “공주대 재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심리적 성장을
[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각종 장학금으로 신입생 유치에 나섰다. 8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수시 모집에서 전체 수석과 차석, 계열 및 학과 수석 신입생에는 전액 장학금을, 각 학과별 상위 10% 이내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공인자격증 일정 점수 이상 신입생에게도 130만 원의 장학금 지원한다. 또 첨단공학부, 방송통신고 졸업자나 검정고시출신, 장애학생(증명서) 합격자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위해 현장 밀착형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를 제작·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사소통역량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전 지역 초등학생의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기본습관 형성을 돕는 자료다. 의사소통역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할 수 있는 능력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이다.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는 학년군별 의사소통역량 꾸러미 자료(4차시)로 구성됐다.실천 내용은 반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인 두주호 동문이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건설기업인 ㈜한주 두주호 대표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한 발전기금의 일부로 마련됐다.두주호 대표는 “목원대 대학원에 입학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업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은 금액이지만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재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목원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석·박사 과정에 공인중개사, 감
[이미선 기자] 지난 66년 동안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고 자부하는 한남대학교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54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먼저 한남대는 유망학과로 바이오제약공학과와 경찰학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제약공학과는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인 바이오 의약 소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바이오화학, 바이오의약 및 제약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