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25일 오전, 인천 서구 원당동에 조성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견본 주택에서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금성백조 임직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분양 전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인천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남측 선황댕이산이 위치해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경인 아라뱃길 공원, 계양천 등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초
한국농어촌공사가 기상자료를 활용한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에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자사가 세계기상의 날 기념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 2017년‘기후변화대응부서’를 신설하고, 기상시나리오를 통한 호우, 폭염, 강풍, 대설, 한파 등 5가지 기후요소별 위험도 분석으로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했다.또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개발(R&D)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상자료를 농업분야에 탁월하게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농업·농촌에 기
정부가 내달 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2021년도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물량은 총 6682호로 청년 2246호, 신혼부부 4436호이며, 수도권 4723호, 지방 1959호가 공급된다. 이 중 대전지역은 155호, 충남 120호를 공급한다. 4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이 확대된다.1인‧2인 가구의 평균연령 상승(결혼 연기 등) 등으로 인한 소득 확대를 고려해 소득기준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가구는 20%p, 2인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의 3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며 대전지역 전세가격은 0.32% 상승,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대전 5개구 중 유성구(0.37%)는 정주여건 양호한 관평·죽동 위주로, 서구(0.34%)는 관저동 중소형 위주로, 대덕구(0.27%)는 세종접근성 양호한 목상·신탄진동 위주로, 동구(0.24%)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용전·판암동 구축 위주로 강세를 보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안줘요. 직장이 지방으로 발령 나서 당장 이사 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임차권등기명령을 하고 나가야 한다는데 꼭 해야 하나요? 전세금은 전 재산인데 못 받을 것 같아 나가지도 못하겠고, 일을 안 할 수도 없어서 안 나가지도 못하겠어요”전세금을 못 받은 상황에서 당장 이사 가야 하는 세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다는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이 같은 경험을 한 세입자들은 기간과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올해 오피스텔 가격상승률이 아파트 가격상승률을 훌쩍 넘어섰다. 아파트 가격이 수년간 천정부지로 치솟은데다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가격 상승률(2월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10.0%나 올랐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약 2.3배 가량 높은 상승률(22.8%)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평균 21.6%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지방은 무려 33.9%나 올랐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명의 아들을 둔 어머니입니다. 남편은 이미 세상에 없습니다. 1억 짜리 작은 집 두 채가 있는데 큰 아들이 잘 못살아서 많이 주고 싶습니다. 내가 죽고 나서 자식들이 돈 가지고 싸우길 원치 않습니다. 법적으로 문제 안 되게 나누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모가 보유한 다주택 부동산을 자녀에게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살아있을 때 물려준 재산을 둘러싸고 자식들 사이에 상속다툼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아파트가 2채 이상이
앞으로 건설사가 공공택지공급 입찰에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야 입찰에 유리해진다.정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3일부터 공공택지공급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임대주택 건설계획’, ‘이익공유 정도’ 등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의 토지공급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기존의 추첨원칙에서 탈피하고, 사회적 기여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을 활성화 하는 한편,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반국민들도 개발이익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첫 호텔이 문을 연다. 출범 9년 만의 일로 인근 정부 부처와 국책연구단지 등 방문객들의 숙박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지난 19일 어진동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방축천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 준공을 승인했다.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4만 1835㎡(건축면적 4312㎡) 규모로 건립됐다. 367개의 객실을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와 연회장,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사전예약중으로 투숙은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다.이 호텔은 인근 정부 부처
“불법 임차인을 내보내기 위해 건물 명도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내용증명을 보내야 한다는데 꼭 보내야만 하는 건가요? 안보내면 명도소송에서 패소하나요? 월세도 안내고 기간도 끝났는데 건물을 넘겨주지 않는 임차인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옵니다.”건물의 점유권을 둘러싸고 불법 임차인(세입자)과 임대인(건물주) 간 대립각이 날카롭다. 월세를 내지 않음은 물론이고 계약기간까지 지났는데도 건물을 넘겨주지 않는 불법 임차인이 등장하면서 임대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랜 기간 월세를 내지 않으면서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는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221가구(일반분양 44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e편한세상울산역어반스퀘어’,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센트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3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평택지제역자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먼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4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2021년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오는 26일부터 4월 8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민
“권리금을 받아야 하는데 건물주가 더 이상 음식업종은 받지 않겠다며 나가라 합니다. 권리금을 받으려면 음식업종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들어올 때 낸 권리금을 회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권리금을 둘러싸고 건물주와 상가 세입자 간 대립각이 날카롭다. 더 이상 계약갱신요구권도 사용할 수 없는 임대차 기간이 끝날 때가 되면 건물주는 재계약을 거절하기 때문에 상가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에도 불구하고 건물주로부터 권리금 회수를 방해받는 현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특히 아파트 1순위에서의 청약 마감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월 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주택형은 총 366개. 이중 331개가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90.4%를 기록했다. 이는 청약 1∙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순위 청약 마감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1487만 8796명(2021년 2월 기준)
올해 대전지역의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1순위 청약 완판에 성공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209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86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2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으로 81가구 모집에 2479건이 접수돼 3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는 28.8대 1, 76㎡ 20.37대 1, 75㎡ 1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이며, 정당계약은
대전시가 오는 2030년까지 주택 12만 9000호 공급을 통해 시민 주거안정과 청년가구 정착지원에 나선다.또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를 위해 1000호 규모의 주택 개량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과 장애인 자립주택 등을 공급, 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복지실현에도 나설 방침이다.17일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년 대전시 주거종합계획’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했다. 대전시 주거종합계획은 대전시의 주거정책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기 위한 계획이며, 주거 기본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혜림건설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 관심이 뜨겁다.1차 성공 분양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앞서 공급한 단지가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특히 올해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상징성을 더하고 있으며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과거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인기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시행한
대전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344만 2000원(2021년 2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3만 7000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35만 8600원이다.충남은 277만원(3.3㎡당 914만 1000원)으로 전월대비 9만원 증가했고, 세종은 379만 8000원(3.3㎡당 1253만 3400원)으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서울은 ㎡당 평균 분양가격이 854만원(3.3㎡당 2818만 2000원)으로 전월대비 26만원 감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전국 민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무려 70%가 넘게 올라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공시가격(안) 변동률 전국 기준(19.08%)의 4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대전은 전년대비 20.57%, 충남은 9.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세종시 아파트 값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44.93% 급등했다. 국회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큰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해보다 70.68%가 올라 상승률에서 압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962가구(일반분양 375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대전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한신더휴리저브’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