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향교가 25일 민선7기 박정현 대덕구청장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박정현 대덕구청장과 회덕향교 전교와 유림 등은 이날 제복입기, 손 씻기, 향 피우기, 잔 올리기, 축문낭송, 재배의 순으로 고유제를 봉행하며 민선7기 대덕구의 새로운 도약과 안녕을 기원했다.성하국 전교는 “회덕향교 설립 600여년 만에 최초 여성 단체장의 고유제 봉행이라는 새 기록이 만들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2017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2018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노사민정 상생발전 방안 포럼 개최안 등을 의결했다.이 자리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시 자치구 중 대덕구만 유일하게 노사민정협의회가 있다”며 “노사를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을 총괄하는 지역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노사 갈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긴밀한 사회적 협력체계를 구
대전 대덕구가 지난 24일 법1동과 신탄진동 통장 등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자살예방 게이트키퍼’는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 발견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나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해 주며 그 후에도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이 교육은 ▲보고 – 말, 행동, 상황을 통해 자살위험신호 파악 ▲듣고 –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 경청 ▲말하기 – 자살위험도에 따라 전문가에게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대덕구 보
대전 대덕구와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4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풀뿌리 교육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덕구와 교육청은 컨소시엄을 구축해 총 8개 주요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제출해 교육부로부터 2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구는 이 사업이 지역 교육 지원체제와 마을 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공동체문화 복원, 지역 교육열량 신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부터 2박3일동안 간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누리교실’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마쳤다.이번 여름캠프는 ‘꿈누리 우주로 go’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참여한 학생들은 우주과학 체험 및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또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항공우주과학강연’등의 교육과, ‘우주착륙선 제작’. ‘우주인 훈련장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우주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는 물론이고 공동체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
대전 대덕구 목상동이 지난 22일 목상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회원 10명과 함께 목상동 테마공원(목상동 875번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목상동 테마공원은 목상초등학교 및 주거지에 인접하여 주·야간 이용자가 많은 공원으로, 이날 협의회원들은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나무 물주기 활동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목상동은 대덕구의 1단체 1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를 비롯한 총9개의 단체가 관내4개의 공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22일 대전시의원들을 초청해 구정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문성원 부의장을 비롯해 대덕구를 지역구로 하는 손희역, 김찬술 의원 등이 참석했다.구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신탄진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와동~비래동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을 비롯한 구정현안을 설명하고 시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신탄진 도시재생 사업비의 지방비 부담비율(시비:구비)을 기존 5:5에서 7:3으로 조정해 자치구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대통령공약 사업인 외
대덕구가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4기 대덕구지역사회보장계획(이하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계획수립관계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사회보장법인 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사회보장법에 따라 제4기(2019년~2022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구는 그동안 민·관·학 TF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과 민간영역이 조화를 이루는 계획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왔다.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정윤경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대전 대덕구가 21일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덕구 공공형 어린이집 비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큰 일 하는 대덕구 우리들의 공책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인력에게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보육교직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구청장과 함께하는 톡(talk),톡(talk),톡(talk), ▲북 콘서트
대전 대덕구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2일 대전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아파트에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과 종량기 사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RFID 종량기는 공동주택의 기존 세대별 균등 부과 방식과 달리 세대별 배출량을 측정해 개별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아파트 4곳 총 2800여 세대에 4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여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가 22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8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생칼국수, 열무김치, 김자반무침, 달걀말이 등 밑반찬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날 안부 확인까지 함께 했다.사랑의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불 앞에서 음식 하기 힘든데 맛있는 반찬을 가져와 말동무까지 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형식 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된다”며 “앞으
대덕구 덕암동복지만두레(이하 만두레)가 21일 저소득 4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만두레 회원들은 무더위로 인하여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층에게 코다리 조림, 열무김치, 미역줄기볶음 등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사랑의 밑반찬을 받으신 한 홀몸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만두레에서 매번 잊지 않고 반찬을 지원해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장길완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동의 모든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송촌동이 지속되는 혹서기 대처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살피기를 실시했다.동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23가구, 홀몸 어르신 62명 등 취약계층 85세대에 안부살피기 전화를 실시해 냉방기 작동 여부, 건강상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그 중 냉방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세대에는 선풍기를 전달했다.
대전 대덕구가 정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방침에 따라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구는 먼저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관련 홍보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200여 곳의 업소에 배포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내달까지 1회용품 사용억제 규정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현장 점검 시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불가 고지 여부 ▲소비자의 테이크아웃 의사표명 여부 ▲적정량의 다회용컵 비치 여부와 ▲1회용품 사용 억제 안내문구 부착 등 종합적인 상황을 살핀다.
대덕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이 21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50여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복지만두레 회원 15명은 이날 아침부터 준비한 돼지주물럭, 양파피클, 갈치속젓 등 밑반찬을 들고 홀몸어르신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덥고, 밥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밑반찬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자녀들도 잘 찾아오지 않는데 매달 한번씩 이렇게 찾아 안부도 묻고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택 회장은 “유난한 더위 때문에 이달
대덕구 목상동이 20일 목상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권영미 강사는 어르신들의 평소 습관 등을 고려해 도로보행 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의 내용을 위주로 전달했다. 교육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새삼 인식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들말경로당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하선생생물짬뽕이 21일 지역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0여명을 모시고 한밭씨밀레봉사단(이하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하남수 대표는 “평소 봉사단원으로 봉사해 오면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오늘 첫 봉사를 시작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나눔 봉사는 한밭씨밀레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정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
대덕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빨래가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집에서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다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주명옥 회장은 “폭염에도 이불과 옷 빨래를 제대로 못하는 분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데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이번 하반기 강좌 중에는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독서교육’ 이라는 주제로 독서교육의 목적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저자초청 특강이 눈길을 끈다.또한 팝송을 통해 영어회화를 익히는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인문고전 작품을 읽고 토론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인문고전 읽기,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특히 내달 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인형극 ‘늑대와
지난 16일 오후 대덕구청 2층 구민 사랑방을 찾은 서너 명의 주민들이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시선을 맞추며 자신들의 답답한 사정을 토로했다.박정현 구청장은 때론 환한 얼굴로 때론 심각한 표정으로 구청장실의 문을 두드린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머리를 맞대고 함께했다.이날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임기 첫 구민과의 목요 공감데이트를 실시했다.목요 공감데이트는 구청장과의 데이트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대덕구 페이스 북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구청장과 직접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주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