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공약에서 안전행정부의 세종시 이전을 외면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사진)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 알리미(http://party.nec.go.kr)를 통해 공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약을 가 살펴본 결과 그동안 수차례 제시됐거나 이미 이행 중인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이행방안을 보다 세부적으로 제시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충청권의 오랜 요구인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의 세종시
황선봉 새누리당 예산군수 후보자가 7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황선봉 새누리당 충남 예산군수 예비후보(공천확정)는 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예산군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다.황 예비후보는 “4년 전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만 안겨드렸다”며 “선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310여 개의 마을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애환을 눈과 귀로 보고 들었다”고 준비된 후보임을 피력했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내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령과 서산, 홍성, 태안 등 4개 시·군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모 중이며, 대상은 도내 사무소 또는 분소를 두고 아동 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이다.또 3년 이상 아동복지 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고 설치 기준과 직원 배치 기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내 기관 설치를 위한 건물 소유·임차 및 사무실 집기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조감도최근 세종시에서 발생한 철근부실 시공 아파트 브랜드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세종시에 ‘모아엘가’를 공급한 모아주택산업이다.모아주택산업은 15일 “논란이 발생한 업체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유사 상호로 인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모아주택산업은 신용등급 A의 우량기업”이라고 강조했다.모아주택산업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이유는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에 악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모아주택산업은 현재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RH-9블록에 ‘모아엘가’
충남도는 15일 천안, 아산, 내포를 묶는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도가 천안과 아산, 그리고 도청이 이전한 내포지역을 하나로 묶은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 추진에 나섰다.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민·관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중앙정부가 창조경제 구현과 연계한 ‘시·도별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충남도 특화발전 프로젝트로 선정한 ‘디스플레이 메가클
라창호 전 부여부군수.우리나라 속담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다. 지난 2012년 12월, 대전시내에 있던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자 금산군을 대전광역시에 편입하자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와 같지 않을까? 충남도청이 바로 이웃에 있을 때는 나름대로 그 어떤 듬직함이 있었는데, 막상 멀리 이전해 가니 허전함이 드는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필자는 생각을 달리한다. 충청남도와 금산군은 먼 친척 관계가 아니라 큰집과 작은집 관계로 봐야한다. 큰집과 작은집은 어려울 때 책임감을 갖고 서로 도와야 하는 사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아산시와 홍성군 등에 초등 1곳, 중등 1곳을 신설하고, 초등 2곳, 중등 1곳, 고등 1곳의 건립계획을 변경하는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벨리 산업단지에 7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순차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인근 염작초등학교를 공동주택 단지로 이전한다. 또 아산시 배방읍의 지속적인 공동주택 입주와 도시 개발 등 인구증가 추세를 반영해 배방중학교 학생을 분리해 공수리 일원에 모산중학교(가칭)를 신규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
충남도청과 공사중인 내포신도시 전경.(사진제공: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입주를 앞두거나 공사에 속도를 내면서 대형상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역과 공동주택단지 인접 근린생활지역 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상가는 6곳으로 집계됐다.6개 대형상가의 총 부지면적은 1만138㎡, 건축 연면적은 5만3622㎡로 일반음식점과 병·의원, 학원 등 225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또 착공을 준비 중인 대형 상가는 3곳으로 총 부지면적 5557㎡, 연면적 2만 5938㎡, 점포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6,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대전?충남 지방자치 학회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의 주요정책 과제를 선정합니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충청남도 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과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남궁영 실장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충남도 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과 충남도 기획관리실 남궁영 실장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충청남도 기
홍성군은 올해 안에 내포신도시 주민복합지원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감도 모습.(사진제공: 홍성군 제공)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에서 원스톱 공공서비스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주민복합지원센터(주민센터)를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4-3구역 일원에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주민센터 건립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건축연면적 2829㎡ 규모로, 토지매입비 19억 원, 건축비 5
이기철 도의원.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새누리당, 아산1)은 1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계획에 따라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의 적자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새로운 병원의 유치보다 의료원의 위탁경영 등 경영 정상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은 2010년 6억 원, 2011년 11억 원, 2012년 25억 원 등 갈수록 적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올해 48개 지구에 걸쳐 도로, 하천, 공공건축물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여기에 23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도로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8개 지구 60.51㎞에 603억 원, 지방도 11개 지구 50.99㎞에 302억 원,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등 4개 지구 31.01㎞에 616억 원을 투입해 건설공사를 시행한다.또 장산~삭선 등 4개 지구 15.1㎞를 연내에 공사 완료해 지역간 연결망 구축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올해 하천사업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지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홍성군이 지역 당면 현안인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옥암지구개발사업 ▲역재방죽 융·복합사업▲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용봉산지구 개발사업 등 도시계획사업이 최근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이와 함께 홍주성 일원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관련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수행하면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신청을 마쳤다.군은 홍성읍 오관리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들은 24일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남공주역 개발 등 공주지역에 대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자들은 종전과는 달리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는 대신 안희정 지사의 도정을 질타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24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정책토론회에서는 남공주역 개발을 비롯해 위기의 공주를 살리기 위한 공약이 경쟁적으로 제시됐다. 종전과는 달리 상대 주자에 대한 공세는 최대한 자제하면서도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에 대한 비판에 시간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가 안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9일 아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지역 출신인 전용학 예비후보와 이명수 의원이 "누가 진짜 아산의 아들이냐"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 4번째 순서가 19일 오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지역 출신인 전용학 예비후보와 이명수 의원(아산)이 “누가 진짜 아산의 아들이냐?”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시민단체인 경실련에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임기를 채우겠다’는 취지의 ‘재·보궐선거 방
전통무용대제전 행사의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공연행사가 열릴 예정인 홍주문화회관 앞에 설치된 한성준춤비충남 홍성군은 한국전통무용의 거장 한성준 선생 탄생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전통춤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일 군에 따르면 한성준 전통무용제전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공연예술행사·축제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군비와 도비 각 1억5000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전통무용대제전은 ‘위대한 유산, 한성준의 춤’이라는 부제로 한성준 선생의 출생지인 홍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후보들은 모두 자신만이 내포신도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주자들은 해당 지역이 충남도청 이전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만이 내포신도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앞서 두 차례 진행된 토론회에 비해 후보 간 신경전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명수 의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충남도교육청 부지와 청사를 매입했다. 사진은 옛 충남도교육청사 모습.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충남도교육청 부지와 청사를 매입했다.이에 따라 그 동안 교육청 현안사업이던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및 교육연수원 분원(연수부) 설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옛 충남교육청 부지 및 청사 매입은 17일 계약이 이뤄졌으며, 매매대금은 총 269억 원으로 계약시 90억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79억 원은 재원확보 시기를 감안해 내년 2월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든 4명의 인사들이 순회 정책토론회에 돌입한다. (왼쪽부터 이명수 의원, 전용학 전 의원,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 의원 가나다 순)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든 4명의 인사들이 시·군 순회 정책토론회에 돌입한다. 경선 흥행 몰이를 통해 본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9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에 따르면 ‘충남지사 후보자 순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오후 2시 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5일 열린 도시건축 전문가 초청 워크숍에서 내포신도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충남도청)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과 관련 “내포만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디자인으로 인구유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건축 전문가 초청 자문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 2008년 수립된 내포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수정·보완을 지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안 지사를 비롯해 김진애 인간도시컨센서스 대표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