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올해 안에 내포신도시 주민복합지원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감도 모습.(사진제공: 홍성군 제공)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에서 원스톱 공공서비스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주민복합지원센터(주민센터)를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4-3구역 일원에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주민센터 건립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건축연면적 2829㎡ 규모로, 토지매입비 19억 원, 건축비 5
이기철 도의원.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새누리당, 아산1)은 1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계획에 따라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의 적자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새로운 병원의 유치보다 의료원의 위탁경영 등 경영 정상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은 2010년 6억 원, 2011년 11억 원, 2012년 25억 원 등 갈수록 적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올해 48개 지구에 걸쳐 도로, 하천, 공공건축물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여기에 23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도로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8개 지구 60.51㎞에 603억 원, 지방도 11개 지구 50.99㎞에 302억 원,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등 4개 지구 31.01㎞에 616억 원을 투입해 건설공사를 시행한다.또 장산~삭선 등 4개 지구 15.1㎞를 연내에 공사 완료해 지역간 연결망 구축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올해 하천사업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지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홍성군이 지역 당면 현안인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옥암지구개발사업 ▲역재방죽 융·복합사업▲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용봉산지구 개발사업 등 도시계획사업이 최근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이와 함께 홍주성 일원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관련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수행하면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신청을 마쳤다.군은 홍성읍 오관리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들은 24일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남공주역 개발 등 공주지역에 대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자들은 종전과는 달리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는 대신 안희정 지사의 도정을 질타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24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정책토론회에서는 남공주역 개발을 비롯해 위기의 공주를 살리기 위한 공약이 경쟁적으로 제시됐다. 종전과는 달리 상대 주자에 대한 공세는 최대한 자제하면서도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에 대한 비판에 시간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가 안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9일 아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지역 출신인 전용학 예비후보와 이명수 의원이 "누가 진짜 아산의 아들이냐"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 4번째 순서가 19일 오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지역 출신인 전용학 예비후보와 이명수 의원(아산)이 “누가 진짜 아산의 아들이냐?”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시민단체인 경실련에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임기를 채우겠다’는 취지의 ‘재·보궐선거 방
전통무용대제전 행사의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공연행사가 열릴 예정인 홍주문화회관 앞에 설치된 한성준춤비충남 홍성군은 한국전통무용의 거장 한성준 선생 탄생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전통춤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일 군에 따르면 한성준 전통무용제전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공연예술행사·축제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군비와 도비 각 1억5000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전통무용대제전은 ‘위대한 유산, 한성준의 춤’이라는 부제로 한성준 선생의 출생지인 홍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후보들은 모두 자신만이 내포신도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주자들은 해당 지역이 충남도청 이전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만이 내포신도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앞서 두 차례 진행된 토론회에 비해 후보 간 신경전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명수 의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충남도교육청 부지와 청사를 매입했다. 사진은 옛 충남도교육청사 모습.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충남도교육청 부지와 청사를 매입했다.이에 따라 그 동안 교육청 현안사업이던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및 교육연수원 분원(연수부) 설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옛 충남교육청 부지 및 청사 매입은 17일 계약이 이뤄졌으며, 매매대금은 총 269억 원으로 계약시 90억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79억 원은 재원확보 시기를 감안해 내년 2월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든 4명의 인사들이 순회 정책토론회에 돌입한다. (왼쪽부터 이명수 의원, 전용학 전 의원,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 의원 가나다 순)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든 4명의 인사들이 시·군 순회 정책토론회에 돌입한다. 경선 흥행 몰이를 통해 본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9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에 따르면 ‘충남지사 후보자 순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오후 2시 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5일 열린 도시건축 전문가 초청 워크숍에서 내포신도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충남도청)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과 관련 “내포만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디자인으로 인구유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건축 전문가 초청 자문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 2008년 수립된 내포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수정·보완을 지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안 지사를 비롯해 김진애 인간도시컨센서스 대표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도 관
충남도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송석두 행정부지사 등 129여 명의 간부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충남도 각 실·국·원장이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도민과의 약속’을 공표했다.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송석두 행정부지사, 이상선 자체평가위원장, 권선필 특보, 실·국·원장, 과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직무성과 계약은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과 성과연봉 지급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체결한 뒤 평가하는 제도로, 대상은 모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4조700억 원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대책 보고 및 토론을 가졌다.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4조325억 원보다 375억 원 더 많은 금액으로 국가 시행 사업 1조3347억 원, 지방 시행 사업 2조7353억 원 등이다.실·국별로 보면 기획관리실은 16건 4515억 원으로 ▲도서 종합개발 사업 843억 원 ▲소방방재교육 연구단지 건립 830억 원 ▲국방대 이전 1300억 원 ▲경찰대 이전 1255억 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팀을 구성, 공공기관과 민간시설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이 2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가 대형 민간 투자유치를 위해 시행사와 함께 투자유치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 2008년 수립한 개발계획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에 나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해 내포신도시 조성 추진 전략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5대 중점과제로 ▲개발계획 진단 ▲대형 민간투자 유치 ▲공공?민간시설 조기 건립 유도 ▲신규 시책 발굴?도입 ▲정주여건 향상 등을 설정
내포신도시 관문 '홍성역'의 간판 불이 제대로 켜지지 않아 엉뚱한 글자가 표출되고 있다. (사진: 김 모씨 제공)충남도청이 입주한 내포신도시의 관문 '홍성역'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홍성역의 간판 불 중 일부가 들어오지 않아 'ㅎ성'이라는 엉뚱한 글자가 표출되고 있는 것. 홍성의 한자 표기 중 '홍'(洪)자도 제대로 표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밤 홍성역을 찾았다는 김 모씨는 "도청이전과 함께 충남의 새로운 중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홍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충남도가 도 전역을 1시간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충청권 광역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올해 고속도로와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등 53개 지구 827㎞에 모두 4944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고속도로 5개 지구 460.1㎞에 101억 원을 투자한다. 경부고속국도 천안∼남이 34.6㎞ 구간 확장은 실시설계비 41억원을, 제2서해안고속국도(부여∼평택)는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 사업비 50억 원을, 보령∼울진 고속국도는 기본조사비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일반국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2015년까지 7
충남도가 지난해 2월 도민과의 약속으로 제시한 ‘능력과 성과 중시의 평가를 통한 인사·성과연봉 반영’을 실제 이행했다.도는 실·국장과 실·과장 97명이 체결한 284개 과제, 611개 성과목표를 대상으로 직무성과를 평가한 결과 상위 등급을 받은 간부 공무원에 대해 승진과 높은 성과연봉으로 우대한 반면 하위 등급은 상대적 불이익을 줬다고 24일 밝혔다.평가 결과 611개 성과목표 중 117개(19.1%)가 ‘SA’ 등급을 받고, ‘A’ 등급 263개(43.0%), ‘B’ 등급 210개(34.4%) 등 전체의 96.6%가 B 등급 이상
라창호 전 부여부군수.초면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다 보면 고향과 관련된 얘기를 나눌 때 가 있다. “고향이 어딘가요?”하고 묻거나, 상대편이 물어 오기 때문이다. “제 고향은 충남 금산입니다” 하면, 상대방이 “아! 금산, 그러면 인삼을 많이 드셨겠네요” 한다. 금산하면 인삼이 떠오르고 인삼하면 금산이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또, 어떻게 보면 값비싼 인삼을 금산이 고향인 필자만큼은 다른 지역사람들보다 많이 먹지 않겠냐는 부러움이 섞인 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필자는 금산인삼이 늘 자랑스러워 어디를 가든 그 누구를
류근찬 전 국회의원과 남현우 변호사가 '새정치연합' 충남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남 변호사 사진 출처: 다음 카페)류근찬 전 국회의원과 남현우 변호사가 무소속 안철수 의원(서울노원병)의 ‘새정치연합’ 충남도당 창당준비단을 이끌게 될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류 전 의원은 충청권 기반 정당인 자유선진당 출신이고, 충남내일포럼 상임대표인 남 변호사는 시민사회 활동을 오랫동안 해 온 인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 정치’의 가치를 지향하되 충남의 정서를 일정부분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
이종기(충남도 백제문화제추진위(前 도청이전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씨 부친상 = 2월 21일(금) 오전 7시경, 빈소: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23일(일),010-8804-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