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협의회는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내포신도시에 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충남발전협의회가 내포신도시에 국립공주대하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 서명운동에 들어간다.충남발전협의회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는 안희정 충남지사, 충남발전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2013년 사업결산 ▲2014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김학용 주필안희정 지사의 입에서 나오는 말 중에는 모진 말이 없다. 상대를 무시하고 화나게 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 대화와 타협, 단결과 화합을 강조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갈등과 분열을 중단하고 낡은 정치를 청산하자고 주문했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야당 정치인의 입에선 좀처럼 나오긴 힘든 말도 한다. 김대중과 박정희를 나란히 놓고 둘 다 ‘공칠과삼’으로 평가한다. 노무현은 물론이고, 이승만과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대해서도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앞선 지도자들을
이명수 국회의원은 12일 아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을 초월한 '아산발전지역대표협의체'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아산)이 12일 아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을 초월한 ‘아산발전지역대표자협의체(이하 아산발전협의체)’ 가동을 공식 제안했다.이 의원은 이날 “지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새누리당 아산시 당협을 대표해 새누리당의 패배를 솔직히 시인한다.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리겠다”고 밝힌 뒤 “새누리당에 보내는 또 하나의 엄중한 경고라 생각한다. 뼈를 깎는 마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가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아 기자들을 애태우고 있다.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아 기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안 당선자는 초반 출구조사 이후 본격적인 개표가 이뤄지면서 대부분의 언론이 ‘당선 유력’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5일 새벽 1시가 다 되도록 캠프에 들어오지 않아 취재진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KBS와 MBC, TJB와 주요 종편 등 방송 8개사가 안 당선자와의 인터뷰를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자정 쯤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던 안 당선자가 아직도 얼굴을
충남 예산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선봉 후보가 당선됐다.충남 예산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선봉 후보가 당선됐다. 황 당선자는 4일 밤 11시 57분 현재 41.1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총 1만 8,176표 중 1만 616표(59.70%)를 얻어 7,166표(40.29%)에 그친 무소속 고남종 후보를 압도했다. 황 당선자는 “예산 발전이라는 절대적 열망으로 당선의 기쁨과 함께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 개인의 영광보다는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임기동안
충남도는 우기에 대비해 내포신도시 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공사장 주변 환경관리실태 불량 등 총 38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결과 ▲절·성토 비탈면 정비 불량으로 토사유출 우려 6건 ▲저류지 및 침사지 토사퇴적 4곳 ▲안전시설 정비 4건 ▲배수로 및 배수구 정비 불량 11건 등 총 38건을 적발했다.도는 38건 중 경미한 사항 6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배수로 정비불량으로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32건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에게 조속한 조치 명령을 통보했다.도 관계자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는 3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49재를 맞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등과 현장을 찾은 정 후보는 “결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분향했다. 정 후보는 곧바로 천안으로 이동, 마지막 유세를 이어갔는데 오후 3시 40분에는 신부동 터미널 앞에서 이완구·서청원·이인제·최경환·황우여 중앙선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1일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충남지사의 전과를 지적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 "사면권을 잘못 썼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 삼으며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다. 홍 의원은 1일 오후 홍성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후보들과의 합동 유세에서 “안 후보의 국가관에 대해 묻고 싶다. 그 분이 살아온 인생길에서 왜 그렇게 전과가 많은지 한 번 따져봐야 한다”며 “전과 6범이 시·도지사를 하는 곳은 충남밖에 없다. 창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열린 대전MBC 충남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와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충남도의 청렴도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방송화면 캡쳐)충남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와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0일 밤 11시 10분부터 열린 대전MBC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이날 정 후보는 시종일관 지난 4년 도정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안 후보는 도정의 연속성을 살리겠다며 재선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도 공직사회의 청렴도 문제를 두고
새누리당 황선봉 예산군수 후보는 "40여 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 후보는 15일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피부에 와 닿는 군정과 현실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먼저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관련한 질문에 "지난 선거에서 군수 출마 경험을 바탕으로 4년간 주민들을 만나 뵙고, 수많은 대화를 함으로써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선동적이 아닌 현실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년간 주민들 만나며 '현장의 소리' 들어..
김정섭 새정치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15일 초청 토론회 무산과 관련 "시민의 알권리가 봉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기사보강: 5월 15일 오후 6시 24분]김정섭 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장 후보는 15일 “이번 선거가 공주시의 10년을 좌우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내포신도시 등 주변에 신 성장 도시가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만큼 이번 시장 선거가 공주시의 퇴보냐, 발전이냐를 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공약에서 안전행정부의 세종시 이전을 외면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사진)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 알리미(http://party.nec.go.kr)를 통해 공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약을 가 살펴본 결과 그동안 수차례 제시됐거나 이미 이행 중인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이행방안을 보다 세부적으로 제시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충청권의 오랜 요구인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의 세종시
황선봉 새누리당 예산군수 후보자가 7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황선봉 새누리당 충남 예산군수 예비후보(공천확정)는 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예산군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다.황 예비후보는 “4년 전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만 안겨드렸다”며 “선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310여 개의 마을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애환을 눈과 귀로 보고 들었다”고 준비된 후보임을 피력했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내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령과 서산, 홍성, 태안 등 4개 시·군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모 중이며, 대상은 도내 사무소 또는 분소를 두고 아동 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이다.또 3년 이상 아동복지 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고 설치 기준과 직원 배치 기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내 기관 설치를 위한 건물 소유·임차 및 사무실 집기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조감도최근 세종시에서 발생한 철근부실 시공 아파트 브랜드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세종시에 ‘모아엘가’를 공급한 모아주택산업이다.모아주택산업은 15일 “논란이 발생한 업체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유사 상호로 인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모아주택산업은 신용등급 A의 우량기업”이라고 강조했다.모아주택산업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이유는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에 악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모아주택산업은 현재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RH-9블록에 ‘모아엘가’
충남도는 15일 천안, 아산, 내포를 묶는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도가 천안과 아산, 그리고 도청이 이전한 내포지역을 하나로 묶은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 추진에 나섰다.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민·관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중앙정부가 창조경제 구현과 연계한 ‘시·도별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충남도 특화발전 프로젝트로 선정한 ‘디스플레이 메가클
라창호 전 부여부군수.우리나라 속담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다. 지난 2012년 12월, 대전시내에 있던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자 금산군을 대전광역시에 편입하자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와 같지 않을까? 충남도청이 바로 이웃에 있을 때는 나름대로 그 어떤 듬직함이 있었는데, 막상 멀리 이전해 가니 허전함이 드는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필자는 생각을 달리한다. 충청남도와 금산군은 먼 친척 관계가 아니라 큰집과 작은집 관계로 봐야한다. 큰집과 작은집은 어려울 때 책임감을 갖고 서로 도와야 하는 사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아산시와 홍성군 등에 초등 1곳, 중등 1곳을 신설하고, 초등 2곳, 중등 1곳, 고등 1곳의 건립계획을 변경하는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벨리 산업단지에 7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순차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인근 염작초등학교를 공동주택 단지로 이전한다. 또 아산시 배방읍의 지속적인 공동주택 입주와 도시 개발 등 인구증가 추세를 반영해 배방중학교 학생을 분리해 공수리 일원에 모산중학교(가칭)를 신규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
충남도청과 공사중인 내포신도시 전경.(사진제공: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입주를 앞두거나 공사에 속도를 내면서 대형상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역과 공동주택단지 인접 근린생활지역 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상가는 6곳으로 집계됐다.6개 대형상가의 총 부지면적은 1만138㎡, 건축 연면적은 5만3622㎡로 일반음식점과 병·의원, 학원 등 225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또 착공을 준비 중인 대형 상가는 3곳으로 총 부지면적 5557㎡, 연면적 2만 5938㎡, 점포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6,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대전?충남 지방자치 학회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의 주요정책 과제를 선정합니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충청남도 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과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남궁영 실장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충남도 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과 충남도 기획관리실 남궁영 실장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충청남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