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15년부터 2035년까지 추계기간 동안 도내 인구 성장률이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충남도 시군 장래인구 추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35년에 홍성은 2015년 인구 대비 성장률이 37.9% 증가해 태안군 23% 성장률에 비해 15%포인트를 앞서며 1위에 올랐다. 또 인구는 3만5000명이 늘어난 12만80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0~14세 유소년 인구와 15~64세 생산가능 인구의 인구증가율 추이도에서도 각각 26%와 15.3%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
예산군 내진설계 확보율이 63.8%로 충남도내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다음해인 2017년 11월 15일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운 관내 건축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공감독에 나서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도내에서 내진설계 확보율이 가장 높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먼저 군은
예산군이 오는 19일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개통한다.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1일 착공해 19일 개통하게 됐으며, 총연장 5.4㎞, 폭 2.3m에 21개소의 진·출입로가 설치됐다.느린호수길 조성 구간에는 그동안 자동차 도로만 존재하고 사람이 보행할 수 있는 인도가 없었으나 이번 호수길을 조성으로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느린호수길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푼툰다리, 데크시설 등의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이달의 걷기 여행길
예산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同行)하는 예산–주거지 지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4년간 303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읍 예산리 600 일원(111,108㎡)에 옛 군청사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건립, 주거복지 환경 조성 및 지역자산 활용, 창업 인큐베이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안전안심 골목길 등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활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주거환경복지 실현 :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예산의 가을에 즐기기 좋은 세 가지 ‘국화+국밥+국수’를 테마로 하는 지역 향토축제로써 특히 이번 삼국축제는 올해 예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의 역사와 향토 문화를 새로운 콘텐츠와 융합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또한 18일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 ‘드론 라이트 쇼’ 등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예산 1100년 락(樂)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6월 충남도 여성 사회참여확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30일까지 ‘마더 앤 마더(Mother And Mother)’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더 앤 마더' 사업은 장애, 미혼, 취약 계층 등 아이를 키우기 힘들거나 살림을 꾸리기 어려운 가정을 지역 활동가(멘토)가 직접 방문해 육아와 가계 등 일상적으로 필요한 살림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는 지역사회에 애정을 두고 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여성들로 모집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본격적인 지원에 앞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는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ASF가 확산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키우는 홍성군에서도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342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며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군은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 단계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 계획됐던 모든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고 전 공무원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대흥면분회 대흥봉사클럽(회장 김택근) 회원 20여명은 26일 대흥면 지곡리에 한 노부부가 거주하는 가구를 방문해 이중창, 판넬 설치 등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후원 단체인 예빛봉사단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대흥봉사클럽 회원들은 집안청소 등을 분담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농삿일 때문에 그동안 엄두를 내지 못한 집 창호를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수리됐다”며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너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김택근 봉사클럽 회장은 “이번
예산군은 주민등록사실조사 기간에 맞춰 미전입 대학생 및 기업체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지원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18일과 26일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군 인구정책팀과 예산읍 민원팀은 지난 18일 공주대 기숙사에 방문해 타지에 주소를 둔 500여명의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현장 접수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군 인구증가 정책을 홍보했다.또한 26일에는 고덕면 민원팀과 함께 근무여건 상 업무시간 내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고덕산업단지 내 오텍, 오텍캐리어, 고비 등
예산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6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데 이어 23일 인천 강화로 확산되고 전국 각지에서 의심신고가 잇따라 지난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군은 전 부서가 협업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력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인근 시·군과 협력해 충남도내로의 확산을 방지하기로 뜻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4일 예산경찰서에 실종신고 된 지적장애 실종자를 경찰서와의 업무 공조를 통해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가시켰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20분경 지적장애 B씨(4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서에 112 신고로 접수됐다.B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쌍송배기 버스정류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시내버스 하차 후 평소와 같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먼저 집으로 귀가하라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헤어졌으나 하루가 지나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이에 B씨의 어머니는 경찰에 실종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에 중국 각 지역 대표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최대 예당호 출렁다리에 조성된 402m의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지난 11일 중국 지린성 농업대표단 3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3일 중국 장쑤성 대표단, 24일에는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이 잇따라 방문했다.충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지린성은 지난 11일 리지앤화 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대표단이 아산과 부여, 홍성, 태안을 방문한데 이어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농업기술원을 둘러봤다.또
서산시가 대산공단의 유해화학물질 관리 상황과 주민들이 손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홈페이지에 '사고대비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코너를 개설하고 대산공단 내 15개 업체 66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게재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토록 한다.그동안 대산공단 내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게재 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을별 송달 우편함을 이용한 주민고지만을 실시
예산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예산황새축제는 당초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28일과 29일로 연기된 바 있다.예산황새축제는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황새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체험 제공, 황새마을의 이색적인 테마 프로그램, 전통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생태 관광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추진 운영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만
예산군이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21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와 읍내 일원에서 진행된 고려태조 예산행차 재현,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펼쳐진 빛과 소리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군은 올해로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이라는 슬로건아래 이번 행사를 치렀다.예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식 및 제31회 군민체육대회는 군민과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예산행차 입성
예산군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영유아 육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고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및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도서관은 2016년 9월 이후 출생한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9월 25일부터 배부하며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등본,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덕산·고덕·광시 공립 작은도서관을
예산군보건소가 20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치매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ㆍ군ㆍ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우수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환자·가족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군은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가족 관리까지 대상자별 질 높은 치매관리사업을 전개해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특히 치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 대상 치매미리지킴 예방교실 및 교
예산군은 ‘예산군민상’ 위원회를 개최, 제18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18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는 △문화교육 부문 극단 예촌(문화단체) △사회봉사 부문 김영우(삽교읍) △농업 부문 유수복(덕산면) △효행·의좋은형제 부문 장춘자(광시면) 등 1개 단체와 개인 3명이다. 문화교육 부문에서 수상한 ‘극단 예촌’은 지역 정서에 맞는 공연 예술의 장을 제시하고 개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역 극단으로는 처음 선정되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전문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분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사회봉사
예산군은 19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예산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청남도 최초로 시작된 예산군 3·1만세운동 역사를 재조명해 군민과 함께 인식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진호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예산지역 3·1운동 전개와 의의’를 주제로, 한성준 예산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예산지역 3·1운동 관련 참여자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박경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장이 ‘예
올해로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예산군이 오는 21일,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고려태조 예산행차 재현, 빛과 소리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예산군은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을 슬로건으로 군이 추구할 ‘천백년 역사도시와 새천년 희망도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다.먼저 21일 오전 9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는 고무신 투호, 단체줄넘기, 협동바운드, PK차기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400m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