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정부가 26일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천안역세권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기반시설, 생활SOC 설치에 재정을 지원하고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융자 및 출자로 사업성을 개선, 통합심의 등 규제특례로 사업을 촉진한다.이번에 선정된 천안역 서측에 접한 사업부지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에
천안시가 정부의 서울~천안간 급행전철 확대 운행 발표를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히며 천안역사 시설개량사업 추진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1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 전철의 운행횟수가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 운행되며, 운행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일원화된다.이번 급행 전철 확대 조치로 급행 전철의 운행 시격이 평균 5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되고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에서 ‘2020년 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 with PSAT’ 및 ‘2020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실전모의고사 4회’를 출간을 기념하고자, 코레일 기본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먼저, 공기업 NCS 통합서는 2020년도 공기업 채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로 NCS 기본 모듈부터 고난도의 PSAT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NCS 정복을 위한 단기간 플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NCS는 2019년 하반기 최신 기출을 완벽하게 복원한 것으로 온라인서
탄신 139주년을 맞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상이 오는 8일 서대전 광장에 건립된다. 신채호 선생은 충청남도 대덕군 정생면 익동 도림리(현 대전 중구 어남동) 출생으로 한말 애국계몽운동에 힘쓰고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조직에 참여한 대전 대표 독립운동가다. 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대전 광장 북동쪽(서대전 네거리 인근)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단재 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근현대사, 회화, 조각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건립위치와 조형, 얼굴,
21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에 대한 노사의 엇갈린 입장, 시민 불편 등에 대해 비중있게 다뤘다. 다만 대다수 언론은 파업의 원인과 대책 등 사안의 본질보다는 노사간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불편을 초래했다'는 식의 관행적 보도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일보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장기화 우려대전일보는 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노조와 사측의 입장,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과 우려를 보도했다. 대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국철도노조가 20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노조도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직접고용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철도노조 자회사지부(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등) 조합원 5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앞(대전역 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철도공사는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속 대비 정규직 임금의 80%를 즉각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생명·안전업무로 인정한 차량정비원과 정기원, 승무원을 즉각 직접 고용하라"며 "노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법률안을 재석 171명 가운데 찬성 166명, 반대 0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혁신도시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대전 지역 소재 17개 공공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 인재를 의무 채용해야 한다. 의무 채용 비율은 내년 21%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30%까지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특히 매년 600~900개의 일자리
천안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지인 천안역 동부광장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천안역 동부광장 임시주차장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오는 12월 천안역 서부광장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착공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다.천안시는 오는 22일 착공에 들어가 다음 달 7일 임시주차장을 완공해 천안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임시주차장에는 총 40대의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운영과 유지관리는 천안역 동부광장 조성 전까지 한국철도공사에서 맡게 된다. 이번 공사로 기존 천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서대전역 KTX 증편과 호남선 직선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월 평택∼오송간 복복선 건설계획이 예타면제 대상에 선정되면서 운행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복복선 개통으로 몇몇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 전역의 고속열차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서대전역 KTX 증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어떤 노선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지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이다 보니 지금이 가장 중
공공기관 고액 과태료 납부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이 25일 국토교통부 소관 기관 최근 과태료 및 과징금 납부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일부 기관들이 여전히 법률 위반에 의해 매년 과태료와 과징금을 물고 있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부를 대신해 공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오히려 법을 어겨 과태료 등을 내는 행태는 공무 대행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는 지적이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18년까지 3년 동안 국토부 소관 12개 기관 과태료
코레일테크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및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2019년도 3분기 ‘역사 내 청소서비스 사업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청소품질 관리를 강화해 철도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사업소장들을 대상으로 청소 용품,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직원들의 안전과 직무능력 향상을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먼저 노사협력팀이 ‘사업장 내 노사관계 현황’ 등을 공유했고 역환경계획처가 ‘2019년도 사고사례 전파 및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
조달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사단법인 창업진흥원 발주 ‘대전TIPS타운 조성 공사’ 등 총 76건, 161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한국철도공사 발주 ‘중앙선 청량리역 승강장개량 기타공사(총체 및 1차)’ 등 집행건수의 약 89%(6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3%인 70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8건, 513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중앙동 복지만두레가 한국철도공사연구원 및 대성여자중학교와 함께 결연어르신 50분을 모시고 대전동문교회에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복지만두레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결연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대성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즐기며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또 한국철도공사연구원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과 함께 백미 10kg 50포와 김 세트 50개를 결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동구는 3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호국철도박물관 유치 방안을 주제로 제7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포럼은 6·25 전쟁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故) 김재현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 영웅들을 기리는 한편 철도 관광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립 호국 철도박물관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은 손운락 전 코레일 오송센터장의 기조발표 후 배은선 코레일 송탄역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전문가적 견해가 담긴 유치 방안을 내놨다.정예성 미래철도연구원장은
시민이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전사회혁신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대전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출범식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의제를 제안한 시민과 해결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이 함께 모여 의제별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한다.이어지는 출범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공기관 취업에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전지역 청년들의 취직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현행 ‘혁신도시법’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비(非)수도권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신규채용 시 반드시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바로미터인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써 지난 1월 개정된 바 있다.하지만 이 의원은 해당 법이 지방균
코레일테크는 오는 22일까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전기·경비)와 환경 서비스(역환경)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 사원 88명을 공개 채용한다.지난해 8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에 따라 공무직 대규모 전환 채용이 이뤄진 후 1년 만의 공개채용이다.채용 분야는 역환경사업 환경관리원,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과 시설사업 건축, 경비사업 분야다. 공통 응시요건으로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나 정년 기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고, 분야별 필수 응시요건이 다르다.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 자격요건은 철도운영기관(한국철
한전원자력연료는 8일 대전지역 5개의 공공기관(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갖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20여 명은 시설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전통시장 환경정비와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 등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소상공인 제조물품 및 온누리상품
대전지역 정치권이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한 혁신도시 지정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확대를 담은 개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심사했으나 정부측과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혁신도시 지정을 담은 법개정은 불발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제기한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규정은 개정안에 담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법안 개정이
배재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에서 박성태 배재대 대외협력부총장과 장원택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대학의 전문지식 함양‧공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도 병행 추진된다.배재대는 이날 협약으로 건설환경‧철도공학과 특성화를 비롯해 여러 발전방안과 연계할 방침이다. 앞서 배재대 건설환경‧철도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