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습·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해 16억 5600만 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은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다. 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있는 61교 6739명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문화, 가족, 건강·복지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희망학교·희망교실’ 공모를 통해 70여 교를 선정, 38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복지 안전망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리Dream 뮤지컬단’과 한국철도공사대전
대전평생학습관은 5일부터 16일까지 ‘학부모 열린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학습지도 ▲독서논술 ▲진로지도 ▲인성교육 ▲심리이해 ▲감성코칭 총 6개다. 강사 선발 인원은 분야별 각 1명이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강의 관련 분야 전문가로, 강의 경력이 최근 5년 이내 8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강의가 가능해야 한다.강의계획서 등 지원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모집 분야 중 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는 대전평생학습관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 경정급 전보▲박시용 청문감사담당관실 감찰계장 ▲이상길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오진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박시웅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한대우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3팀장 ▲임영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4팀장 ▲정선종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기획예산계장 ▲김효수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인사계장 ▲박종준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교육계장 ▲이충원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이인규 공공안전부 경비과 경비경호계장 ▲신민환 공공안전부 경비과 대테러의경계장 ▲이동헌
대전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초래한 IEM국제학교를 이번 주 내로 대전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 대전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3일 와 통화에서 “다른 법률 위반 사항이 더 있는지 찾아보고, 오는 5일 안으로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학원 등록 없이 돈을 받고 교습 행위를 한 것은 충분히 학원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IEM국제학교는 비인가 시설임에도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해 초중등교육법 위반 논란이 있다“며 “다만, 단순히 학
대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 추진 계획’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역사 프로그램은 ▲충청권 유적지 답사 코스 개발·체험(고등학생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팀)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진로체험 ▲온라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체험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통일 교육은 ▲온‧오프라인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 ▲온라인 ‘이야기 한마당’ 통일 주제 발표 ▲오프라인 통일 미래 ‘체험 한마당’ ▲DMZ 등 남북접경 지역 직접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권기원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밀(밀집, 밀접, 밀폐)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학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폐쇄적인 종교시설이나 미인가 대안 교육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방역수칙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겠다는 조치다. 대상은 월 80시간 이상 교습과목을 운영하고, 급식을 제공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및 입시 종합 학원이다. 식사 제공 시 식당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
대전경찰청은 초·중·고 졸업식이 집중된 이달 한 달 동안 청소년 비행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접목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이달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청소년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만큼, 학교 주변·공원·놀이터 등에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편의점·술집 업주를 대상으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졸업식 이후 모임 자제 등을 유도한다. 송정애
대전동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삼성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 은행원에게 지난달 28~29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삼성동새마을금고 본점 김 차장(39)은 지난달 19일 피해자 A 씨(73)가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2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같은 곳에서 근무하던 양 대리(32)도 20분 뒤에 또 다른 피해자 B 씨(78)가 4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신한은행 대전역금
대전지역 학교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교육감과 기관장의 책무를 강화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지난해 파장이 컸던 경남 교사 불법 촬영 범죄 등을 예방하고, 불특정 다수의 피해를 막는 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유성구4)이 최근 대표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이 오는 5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장의 불법 촬영 점검을 의무화하는 한편 여학생 화장실에 생리대 등 편의용
◇교원 보직▲부총장 겸 미래교육혁신단장 겸 글로벌교육협력단장 김용덕 ▲교학처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최동연 ▲기획처장 박선아 ▲학생처장 겸 학생성공지원센터장 황혜정 ▲입학홍보처장 이재영 ▲정보통신원장 강태구 ▲평생교육원장 박미정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지운 ▲행복상담센터장 임숙희(2월 1일자)
◆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희훈◆직위승진△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임영훈△ 기획조정관실 조달수출지원팀장 조용만△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 왕정미△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육창용△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안정선◆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안경훈△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장 김태련△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정현수△ 공공물자국 국유재산기획과장 박이철△ 부산지방조달청 청장 김영민△ 대구지방조달청 청장 신봉재△ 대전지방조달청 청장 이명렬△ 경남지방조달청 청장 정진성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까지 1학기 교육장 임용 유·초등 순회기간제 교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장임용 순회기간제교사는 단위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병가, 연가, 특별휴가 등에 의한 학습 결손과 학급 운영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교육지원청별 10명씩 선발하며, 학교 현장에 바로 투입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학습지도 및 원활한 학급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유치원 순회기간제교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순회기간제교사는 5일부터 9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을 통
◇ 전보 (2월 1일자)▲국제산림협력관 박은식▲ 산림항공본부장 고기연
교육부가 3월 새 학기부터 대면 수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안전한 등교를 위해서는 법정 수업 일수를 더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31일 논평을 내고 "안전한 등교를 위해서는 법정 수업일수 추가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기 위해서는 20% 이상으로 수업을 대폭 감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법령상 수업일수는 유치원 180일 이상, 초·중·고 190일 이상이지만 지난해에는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유치원 162일, 초·중·고 171일 등 각각 10% 감축됐다. 여기
대전 관저동 아파트 단지에 들어설 A교회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교회가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한 탓도 있지만, A교회의 포교활동으로 교육 환경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관저B아파트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교회설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A교회 건축을 결사반대한다"며 "서구는 주민들의 고통을 무시한 건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A교회는 지난해 9월 17일 서구 관저동 1576번지에 지하 1층~지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28일 논평을 내고 "교육청은 대전 공립유치원 취원율 제고를 위한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학급 감축만 단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2020년 기준 대전지역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19.5%로 전국 꼴찌를 차지했다. 20%에도 못 미친 곳은 대전이 유일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전교육청이 최근 병설유치원 8학급을 일방 감축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공립유치원이 사립유치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방과후과정 운영, 긴 방학
▲송영동 대전서구문화원장 여혼(신부 송유리), 1월 30일(토), 오후 1시 50분, 대전 호텔ICC 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위험 요인이 여전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와 돌봄 공백 등의 문제로 등교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지만, 최근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사상 최악의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교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8일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에 따르면 올해는 개학 연기 없이 3월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한다
◇과장급(1월 28일자)▲서비스상표심사과장 최대순▲산업디자인심사팀장 김영배▲특허심사제도과장 양재석▲약품화학심사과장 신원혜▲특허심판원 심판장 고태욱▲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홍영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오는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택배사들이 지난 21일 과로사 방지를 위한 합의안을 파기했다는 이유에서다. 합의를 이뤄낸 지 6일 만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설을 앞두고 '물류대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7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한 택배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97%가 투표해 이 중 91%가 총파업에 찬성했다. 노조는 “택배사와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택배 현장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29일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앞서 택배노동자 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