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16일 육교실버장학회(회장 한용환)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청소년 8명을 선발해 장학금 270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 주민 3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육교실버장학회는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어르신들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동안 103명 1940만 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한용환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기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지난 16일 관내 원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조동기)에서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원대전새마을금고에서 제47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행사인 백미 2800㎏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기탁받은 백미는 은행선화동 외 목동·중촌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급식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조동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기탁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와 관계공무원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 교육 등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에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안전(대피), 노인학대 및 아동학대 관련 분야 교육도 관련부서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의 의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는 골목길, 주택가 등에 부착·살포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신속한 정비로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참여자를 선발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의 철거방법 및 정비요령, 철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달 초부터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곳(중촌1호점, 산성1호점, 문화1호점)의 공간을 활용해 지역의 돌봄아동 대상 문화·예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별 세부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나도 작가다(미술)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레크레이션(체육)과 클레이아트(미술)이며, 중구는 프로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4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연초에 발빠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협동해 추진했으며,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등 총 2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했다.이날 각 기업의 채용담당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중구는 관내 공원 총 58곳에 설치된 320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주의사항 안내문, 훼손 및 파손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후 재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 것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 기금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특히, 중구는 올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프로그램은 ▲실버 웃음코칭레크레이션 지도자▲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셀프 손·발마사지▲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치유요가▲드로잉▲우쿨렐레▲오카리나▲중국어(초급)▲여행중국어(중급)▲영어회화▲일본어회화▲디지털문해교실(4~6월) 등 15개 프로그램 2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또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확대와 접근성을 위해 시립산성주민복지관에서 ▲오카리나(초급)▲웰빙 레크댄스 2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에 1호점을 개소하게 됐다.「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 등을 배부했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육수를 담은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최창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김낙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열정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