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연구팀(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의과학과 이성은 연구교수)이 세계적인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mpact factor: 16.6)』에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에서 미토콘드리아 단일 탄소 대사 경로의 역할 규명(Unraveling the role of the mitochondrial one-carbon pathway in un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by mu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사진 좌)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ORS/OREF Translational Research 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천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심장질환의 전문가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이번 표창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가 아닌, 충남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에 있어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중부권 최초로 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s) 시스템을 도입했다.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은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간호기록을 입력,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VOICE ENR’ 도입에 따라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간호업무 즉시 목소리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간호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채혈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중 3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대전지역암센터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하는 5년 상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학제통합진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2015년 두경부암팀의 진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실과 입원병동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응급환자를 진료한다.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및 각종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인원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설 연휴 기간 심장 및 뇌혈관질환, 교통사고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져 몸의 좌우 대칭이 불균형 해지는 질환이다. 보통 10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청년층에게도 나타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9만4845명 중 10대 청소년이 3만9482명으로 전체 41.6%로 가장 많다. 성별로 보면 10대 여성이 2만5362명으로 남성 1만4120명에 비해 2배가량 많다. 몸의 중심을 이루고 기둥의 역할을 하는 척추와 척추측만증에 대해 대전을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혁신이 이뤄지는 치과 분야는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다 .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치과치료에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트렌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 이러한 트렌드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경험을 제공하며 치과 의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진보적 트렌드 중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부분이 구강 스캐너와 안면스캐너를 이용한 얼굴주도형 치과보철물 제작이다. ▲디지털 치과의 시작은 구강 스캐너와 안면스캐너의 사용이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스캐너는 광학 및 사진 기술을 이용한 구강스캐너와 안면스캐너가 있으며 이를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며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
[박길수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이 평가됐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시설‧장
[박길수 기자] 선병원재단( 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선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전용 CT와 정밀검사 진단장비가 센터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대전선병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사)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임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정부가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을 말한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700여개의 협회 소속 기업이 있다. 협약은 지역 이노비즈협회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형국 병원장은 “이노비즈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