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에 대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마련,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벌인다.이번 대응지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국민 예방수칙 배너 설치 ▲생산자 안전수칙 홍보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후 근무 등을 내용으로 한다.또, 직매장(싱싱장터)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판명되면 ▲최소 3일간 휴업결정 ▲진열 농축산물 소각 폐기 ▲보건 당국과 협조하에 방역, 확인자와 접촉한 자 등을 격리조치 하게 된다.시는 국가 명령에 의한 직매장 폐쇄조치 시 농축산물에
청양군의 수요자 맞춤형 농업정책이 청년농업인 유입 증가와 농촌지역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해마다 전체 예산의 23~25%를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군은 올해 고령화·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보다 63% 증액된 5억5300만원을 관련예산으로 편성했다.특히 올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디딤돌사업’을 시작, 대상자 5명에게 1개 사업(2000만원)의 80%를 보조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층은 부모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공주시에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적지 주변 식당가의 환경정비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6일 공산성 근접지역인 금성동 지역 맛집이 몰려있는 백미고을의 경우 기존 건물에 당국의 허가도 없이 무분별하게 가건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고 자동차로 이 지역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물의 주차장 일부에 불법 가건물이 설치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는 건물주들
공주시가 공주시 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담은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고령화와 여가시간 증가,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능동적인 체육정책 마련을 위해 다음 달까지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최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향하는 ‘스포츠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건강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환경 조성이라는 중장기 목표가 제시됐다.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남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로 정평이 있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청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회 축제 추진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보고회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일정 협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올 축제 추진위원장에는 박원배 NH농협 청양군지부장이 선임됐다.박 추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가 크게 둔화됐지만, 고추구기자축제를 활성화 기회로 삼겠다”면서 “홍보방안, 기반시설 등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해 축제를 더욱
공주시가 코로나 19 관련 심각단계에서 대학유학생 관리와 신천지교최에 대한 대책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접촉자 2명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앗고 의사환자 89명 중 67명 음성으로 나왔으며 22명이 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시는 접촉자는 2주간 자가 격리했으며 확진자가 경유한 공주휴게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휴게소 내ㆍ외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펼쳤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방역 전문인력 및 자율방재단과 공
공주시가 3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 사애리시를 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애리시(1871 ~ 1972)는 1900년부터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출국을 당할 때까지 공주를 중심으로 선교사와 교육자로 활동한 인물이다.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헌신했으며 공주에 충청도 최초로 여학교를 세워 유관순 등 많은 여성들을 교육으로 일깨운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로 일컬어진다.사애리시는 초등 교육을 받지 못했던 부녀자들과 소녀들을 위한 야학을 개설했고, 사애리시가 이끈 야학은 학교 설립
김정섭 공주시장이 백제문화제의 격년개최 수용은 대승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동의하지 않는 시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백제문화제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최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2022년 이후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 안은 올해 백제문화제와 내년 대백제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를 찬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백제는 웅진과 사비로 나뉠 수 없으며, 백제문화제 또한 충남도와 부여군, 공주시가 함께 만들어가지 않으
공주시가 코로나19와 관련 경로당을 운영 중단, 어린이집 휴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심규덕 문화관광복지국장은 26일 정례기지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경로당,어린이집, 관광 시설과 문화체육 시설 등을 휴관 및 휴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관내 경로당 421개소에 대한 급식 및 프로그램을 포함해 운영을 코로나17 상황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경로당 운영 중단 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결식 우려 대상자 19명에 대해서는 주5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내 어린이집 67개소도 2월 26일부터
세종시의회가 제60회 임시회 폐회 중인 25일 의회운영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내달 23일에 제61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를 5일로 축소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정부가 지난 23일 코로나19 경계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집행부의 원활한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제6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61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과 안전 등과 직결된 긴요하고
정부세종청사가 코로나19에 뚫릴 위기를 맞고 있어 세종시민들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정부세종청사 직원들의 감염이 이어지면 중앙종합행정이 마비가 될 큰 위기를 맞게 된다.2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 검사를 받았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직원은 이날 아침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 차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의심 증상은 인후통 정도로 경미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비롯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25일‘행정중심복합도시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관리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유관기관이 모여 특별팀(T/F)을 구성해 협업과제 발굴,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이 특별팀은 특별팀장(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과 팀원(5개 기관 9명)으로 구성됐다.특별팀에서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 방안에
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싶은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주 부여 청양선거구 박수현 예비후보를 만났다. 그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던 어린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내면서 "따뜻한 정치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다.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 핵심적 위치에 서서 공주와 부여, 청양에 더 큰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농촌과 지방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과 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산적해있는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우선 집중하고 싶다.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 가운데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로 늘리고 검체 채취를 위해 공무원 3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류순현 세종시부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접촉자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이날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을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중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날 발표했던 46명보다 3명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결과 2명은 주소지 오류가 있어 타지역(주소지)으로 이관했으며 1명은 14일이 경과해
청양군이 새로운 형태의 ‘귀농귀촌 풍향계’를 가동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1일까지 지난해 1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농업·농촌 주민 의식조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변화된 인식과 욕구를 충족하는 정책선회가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관련정책을 대폭 수정했다.분석결과를 보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비중도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민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중요하다’고 응답한 도시민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최창석 유치위원장과 박성환 명창 등 유치위원 6명은 이날 박양우 장관을 만나 공주시의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준비상황과 여건 등을 소개하며 국립국악원 분원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수부도시였으며, 중부권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집결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공주유치 서명운동 참여자가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들의 공감대
공주시가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25일 시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보건소 주 야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담 핫라인(041-840-8600)을 개설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각 부서별로 잇따르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 전화를 일원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4일 유
공주시가 2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학 원룸촌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에 돌입했다.시는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공주대 기숙사와 대학가 원룸 등에서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게 됨에 따라 원룸촌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이번 특별방역은 방역 전문 인력과 신관동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월, 수, 금 매주 3회 이뤄진다.24일에는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룸 100여 곳과 주변 골목 등을 돌며 집중 방역을 벌였다.또한, 관내 경로당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청양군에도 코로나19 접촉자 1명이 발생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이 근무했던 23명의 소방관들이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5일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급속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25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접촉자 1명이 있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접촉자인 소방서 직원인 A모(32) 씨는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중 지난 18일 시간이 나서 클라임동호회에 참가했는데 이 동호회에 참석자 중 584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코로나19와 관련 민주당과 정부에 마스크수출 금지,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행사,신천지교회 공권력 발동 등 3가지를 요청해 주목을 끌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긴급성명서를 통해 우선 마스크수출을 전면 금재해 달라고 주장했다.그는 "전국적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임에따라 해외 마스크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국가에서 전량 수매해 국내에 공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달라고 피력했다.이 예비후보는 "헌법 제76조는 내우·외환·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