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홍영)는 13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동절기 길거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코로나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하여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채홍영 산내동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함께 협력해 길거리 청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수칙 및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활동으로 앞으로도 희망차고 건강한 활동으로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등 4대 전략과 11대 중점과제, 55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과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플랜트치과 손외수 대표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사단법인 사)아노복지재단에 기부했다.손외수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분들에게 든든한 자립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사)아노복지재단과 산하기관인 대덕구 시니어클럽,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8호점에 노인일자리 사업 및 기부식품제공사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노복지재단 김문규 대표이사는 “기부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부자 발굴에 나서는
[황재돈 기자] 민선8기 충남도정 2년차 키워드는 ‘미래와 경제, 발전’으로 요약된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송년기자회견에서 밝힌 ‘2023년 충남도정 중점과제’에서 나온 단어들이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 중점과제로 ‘농어업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와 ‘지역주도 발전’, ‘신(新) 경제산업지도 구축’, ‘사회안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며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12일 우송예술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는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춤마루무용단 홍명원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참여자 수기발표, 내년 사업 안내 순으로 열렸다.윤경환 관장은 “올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동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사회복지법인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2023년 모집인원은 25개 사업 1116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다.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 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형 755명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261명 ▲노인에 적합한 소규모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의회는 8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의사진행을 하는 의장을 제외한 의원 7명 전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화폐부터 천변고속화도로, 노인일자리 사업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다뤘다.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유승연 의원은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지속 유지를 주문한 뒤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덕e로움 정책은 구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영자 의원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BRT(간선급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예산 16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참여자 모집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한편, 일자리 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
[예산=안성원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7일 제287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최 군수는 “예산 제2일반 산단, 간양, 조곡, 관작 지구 등 4개 산단 127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활력이 넘치는 예산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군에 따르면, 4개 산단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8168억 원으로 준공되면 1만6667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8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7일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은 1월부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낙엽 수거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정비 활동을 11개월간 추진했다.이날 종무식에는 안전교육,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법, 건강체조 교육과 함께 작은 정성을 담아 다과와 파스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환 동장은 “올 한해도 은행선화동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6일 오후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김장식 금강일보 사장 등 내빈과 시니어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 노인일자리 홍보영상 상영, 사업보고, 축사 및 격려사, 노인일자리사업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지역 취약노인 38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3년 연속 충남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1위를 이어가고 있다.대상은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다.수행기관은 ▲읍·면(1500명)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0명) ▲태안노인복지관(10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이다.활동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해 추진된다.올해는 12월 12
[지상현 기자]전국 지방의회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 서구의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모두 구청장을 향해 질문하는 모습이 연출됐다.그동안 야당의원들이 상대당 구청장을 향해 구정질문을 비롯해 5분 발언 등을 통해 정책을 견제하고 건의해 왔지만, 의장을 제외한 전원이 참여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서구의회는 5일 오전부터 제27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추가경정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심사 등이 완료된 안건 등을 처리한 뒤 5분 발언과 구정질문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은빛 동화구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화를 들려주는 어르신 40명을 선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방문해 동화구연과 율동지도를 통해 유아기 어린이들의 언어발달 및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사업이다.이번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2022년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과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관련 대처법 등 안전교육도 이뤄졌다.구 관계자는
대전 중구 문화 2동(동장 한숙희)은 25일 문화2동행정복지세터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30여 명은 문화 2동 곳곳의 쓰레기, 잡초 제거, 낙엽 청소 활동을 펼쳐 마을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 해단식은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사진 영상 시청과 참여자 소감 발표도 했다. 또 방한 장갑과 떡국떡을 나눠 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한숙희 동장은 “한 해 동안 문화 2동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
"저도 넉넉하지 않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해 주세요"어려운 여건 속에도 3년째 이어진 염용분(79) 할머니의 이웃사랑이 화제다. 대전 동구 용운동에 거주하는 염 할머니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운동에 기부를 하고 있다.염 할머니는 2019년 현금 2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양곡 600kg을, 2021년에는 양곡 500kg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받은 급여(월 27만 원)의 일부를 모아 양곡 150만 원 상당의 500kg을 용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염용분 할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섭)는 25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행함으로써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가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판암1동은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의 협조로 건강관리 및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을 교육했으며 자체적으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수칙 ▲한파에 대비한 안전수칙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등을 교육했다.노인일자리 안전교육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3년 예산안 8344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7628억 원)보다 716억 원(9.39%)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3%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947억 원(지방세 654억 원, 세외수입 187억 원, 지방교부세 2882억 원, 조정교부금등 251억 원, 국·도비보조금 2939억 원 등)으로 올해보다 237억 원이 증가했다.특별회계는 61억 원이 증가된 381억 원, 기금은 418억 원이 증가한 1015억 원 규모다.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 1378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1조 1350억 원보다 28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21일 서산시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편성됐다.사업성이 결여되거나 성과가 미비한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2023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91억 원 및 세외수입 264억 원, 지방교부세 3300억 원, 조정교부금 3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832억 원, 순세계잉여
천안시가 2023년도 본예산을 2조3,8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22일 천안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을 올해 예산인 2조3,400억 원보다 400억 원(1.7%) 증액했다.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 성장기반 구축’에 주력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보다 1,800억 원(9.8%) 증가한 2조100억 원, 특별회계가 1,400억 원(△27.5%) 감소한 3,7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