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
천안시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2차 용역착수 보고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부터 행사 명칭이 기존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되어 개최된다. 이번 기획단 회의는 지난 8일 관내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대행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대행사를 선정했으며, 기획단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천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아산시와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대표 오치석)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경로당당 1세트, 15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의 '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교양‧취미(51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21개) 3개 분야에, 총 93개 프로그램으로 모집 정원은 1,804명이다.이번 강좌는 4월 29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특히 지난 기수에서 인기가 많았던 강좌를 분반 및 심화하고, 떡 제조기능사, 파워힐링댄스 등을 추가로 신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수강 대상은 18세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부설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 교수)이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3년 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대학의 인재·기술을 기업과 연계하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한다. 전국 28개 대학이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한기대의 평가 결과는 충청권(6개 대학)에서 최고 등급이다.한기대는 이 사업에 특별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선 이공계열 학·석·박사 졸업생 중 미취업자를 산학협력단이 채용한다.이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최근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엄마 나라 말 배우기(베트남어)’ 시범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배우고자 하는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 베트남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아산시가족센터 둔포 분원에서 진행됐다. 아동 및 청소년과 베트남 유학생 총 14명은 7팀의 멘토-멘티로 구성되어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주일에 2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만난다.이를 통해 참여 아동 및 청소년들은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
아산시는 8일 도시건축가 유규상씨를 정책특별보좌관에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뒀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
아산시가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최근 학과별로 MT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회계학과가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실속있는 ‘2024학년도 한마음 한뜻 MT’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회계학과 MT에는 1학년 35명 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 2학년 40명, 3학년 36명, 4학년 19명과 여기에 졸업한 선배 10여 명까지 찾아와 총 14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MT로 진행됐다. 회계학과만의 실속있는 MT기획,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소속감 심어줘이 학과 MT를 기획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이 천안 명품배 생산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섰다.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과 직원, 학교행정지원단 동아리 ‘도솔두레’ 회원 등 35명은 8일 천안시 성환읍의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병도 교육장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배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매년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해 수분을 위한 벌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및 지역공연장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공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뮤지컬, 음악극, 풍물, 무용, 서양악,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10개 예술단체가 학교 강당 및 체육관에서 131회 실시한다.또한 국악관현악, 클래식 공연을 청양, 태안, 공주, 당진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진행하는 등 총 135회의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공연 기회 제공 및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해 ‘2024년 야외공연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야외공연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공연 장르 예술인 2~5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1~2시간의 공연을 직접 자유 구성으로 기획·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분야는 2~3인 연합의 중형 야외공연, 4~5인 연합의 대형 야외 공연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천안에서 활동 중인 공연 장르 예술인 단체로, 천안 내 공연이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6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2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상반기 2차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초급1·2, 중급으로 나눠 진행한다.초급1 강좌는 K-컬처 열풍에 발맞추어 국내 작가의 동화책을 영어로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강좌이며, 초급2 강좌는 팝송과 영시에 활용된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중급강좌는 영어 문학작품을 읽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제 토론하는 강좌로 진행된다.수강생 모집은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SW중심대학사업은 국내 대학의 SW(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선문대는 이미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