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사전컨설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장비·시설 등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위한 공동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 등을 지원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백석농공단지는 1988년에 조성됐으며 전기·전자, 기계, 석유화학(의료·바이오) 업종 등 제조 기업 121개사가 입주해 총 2,51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2021년 기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복컴)이 오는 12월 본 모습을 드러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8일 해당 공사 상황을 알려왔다. 이 시설은 그동안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만 242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고,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 단계에 올라 있다.층별 주요 시설은 ▲주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정 및 보육기능(1층) ▲교양교실, 노인문화센터 등 문화기능(2층) ▲다목적강당, 디지털자료실 등 공공편익기능(3~4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6.1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6일. 세종시 선거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간 물러섬 없는 한판 승부도 가열되고 있다.본지는 세종시민들이 2명의 후보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뜻을 담아 이 기사를 작성했다.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지난 11일 각 후보 캠프에 보낸 13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토대로 작성했다.이춘희 후보 캠프는 23일, 최민호 후보 캠프는 26일 답변서를 보내왔다. 이 시간이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홍보영상. 캠프 제공.[류재민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힘쎈 충남!’을 슬로건으로 ‘도정 교체’를 선언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 시절 ‘강한 충남’을 연상케 하는 슬로건이다. 실제 김 후보는 민선 4기 이완구 지사 시절 정무 부지사로 활동하며 도정을 경험한 바 있다. 3선 국회의원을 통해 얻은 정치력과 도정을 경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지난 12년 ‘민주당 도정’을 바꿔놓겠다는 게 김 후보 출마의 변이다. “정치력과 행정 경험, 충남 발전 견인할 원동력”대표 공약 ‘천안·아산의 대한민국
[황재돈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와 김은혜 경기지사 국민의힘 후보가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미국 실리콘벨리와 같은 ‘베이밸리(Bay valley)’로 조성키로 했다.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양(兩) 후보는 21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평택·천안·아산 순환철도 신설 ▲평택 고덕, 아산 탕정, 성환종축장 부지 국가산단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및 대중국
[천안=윤원중 기자] “‘더 큰 천안’을 위해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고향을 향한 정열을 쏟아 붓고 싶다”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천안시장 선거에 나서는 이재관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을 바꿔야 미래가 달라진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그러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최대한 살려, 천안을 충남의 수부도시에서 중부권 메가시티의 거점 100만 자족도시로 천안의 양질을 성장시킬 것을 약속했다.다음은 일문일답.-시장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천안은 저의 부모님이 살고 제가 낳고 자라
[한지혜 기자] 대전 행정 1번지, 서구 수장 자리를 놓고 행정가 출신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가 공방을 벌였다. 장 후보는 민선 6·7기 재선 서구청장 경험을, 서 후보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거치며 키운 안목을 내세우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이하 대전인기협)가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각각 자신의 행정 이력을 강조했다. 먼저 발언권을 얻은 서철모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중앙행정기관, 충남도, 대전
[천안=윤원중 기자] “이제 천안은 다시, 도약할 준비가 되었습니다”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돈 시장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답변과 표정에서 자신감이 넘쳐났다.박 시장은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천안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는 최초로 천안을 방문해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돌아보고 천안지역 5개의 대선공약 이행을 약속받아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의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련관은 올해 상반기 지역 10개 중학교 1학년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Job多한 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Job多한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D프린팅, 블록로봇, VR·AR, 바리스타, 이미지컨설턴트, 플로리스트, 경찰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적성과 끼를 찾아보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고 있다.수련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직접 체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2022 제43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심사 결과 발명진흥교육지원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금산교육청은 지난 4월 26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초등학교 6. 중학교 1편 등 총 7개 작품을 출품했다.심사 결과 금산교육청은 우수상 4편, 장려상 3편 수상으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발명교육진흥청으로 선정됐다.특히 금산교육청 비단골학습장에는 인공지능 관련 발명교실이 신축 완공되어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올해 금산은 4차산업혁명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광역의회(충남도의회) 의원 선거도 함께 진행된다. 는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광역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소개해 본다./편집자 주[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남 금산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공천된 조재환(45) 예비후보는 세아이의 아빠이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인삼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산인삼농협과 대학내 한방기업, 대학교 강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젊은 정치인이
[한지혜 기자]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같은 당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과 공약을 통합하는 등 원팀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서 후보는 9일 오전 11시 용문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재개발·기업유치·생태자원개발 3대 공약과 시·구의원 통합공약을 발표했다.앞서 서 후보는 같은 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지역공약 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약 이행을 위한 서명을 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서 후보는 “저의 3대 공약을 이장우 시장 후보 공약으로도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태안=최종암 기자] ‘농업 첨단기술의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마침내 첫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GAP 인증과 수출 아이디 인증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수출 단가는 ㎏당 2100원으로 약 2억 1800만 원 규모다.4월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고품질의 토마토를 일본에 보낼 예정이다.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출 전문 회사와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 경
[안성원 기자] 공주대 부총장을 지낸 김영춘 예비후보는 4일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기초소양을 쌓아갈 수 있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 출마 기자회견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 전문가인 제게 충남교육을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성향에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라며 균형감 갖춘 후보를 강조했다.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후보군으로서 김지철 현 교육감과 차별화를 꾀하며 지지층 확장을 의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예비후보는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기술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종엽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에는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추진 중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등 5개 사업이 인수위가 발표한 정책과제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 중 천안시가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5가지 모두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김다소미 기자]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교육의 현실을 '정체'로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명품교육으로 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예비후보는 29일 가 지방선거 기획으로 진행 중인 ‘저도 출마합니다’ 코너에서 “교육은 교육청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사회와 교육협력체계를 통해 세종시민공동체와 소통하는 세종교육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4차산업혁명을 언급하며 “초연결사회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지급을 통해 디지털교육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공약으로는 ▲전 학교
정원태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유성3) 예비후보 1분 출사표.[한지혜 기자] 정원태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유성 3선거구) 예비후보가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 조성 공약을 내세우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29일 가 지방선거 기획으로 진행 중인 ‘저도 출마합니다’ 코너에서 “대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레인들이 살고 있다”며 “데이터 사이언스, 코딩 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30대 청년 예비후보로 현재 국민의힘 전국 청년위원을 맡고 있다.정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연일 공약 발표를 비롯한 선거운동에 열을 가하고 있다.유튜브TV에 출연해 대담을 나눠 소신을 밝히고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세종 교육 혁신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숙 후보, ‘세종미래교육재단’ 설립 약속○…돌봄 학교, 방과후 학교, 진로체험 등 교육청 사업 일원화27일 ‘(가칭)세종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돌봄교사, 방과후 학교 교사, 진로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 수준 상향화 공약.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일원화해 효율적 체계 마련 약속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다. 이번 포럼은 '학교의 변화와 성장,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된 교육체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주요 전략으로서, 학교교육의 역할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교육으로서의 시스템 디지털화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조발제는 미래교육 전문가인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