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이 대표 발의한 법안 4건이 23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중소기업 인력지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전력기술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 먼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정부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것. 중소기업 인력지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성과보상기
내년 총선 천안갑 출마를 준비 중인 주택관리공단 김수진 기획이사(49·전 새누리당 대표 언론특보)가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왔다. 바로 '세계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그는 "이 사업이야말로 천안의 100년 먹을거리"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 고덕 산업단지에 집중 투자를 하는 관계로 천안과 아산의 사업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 삼성을 대체할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은 동호인이 1,000만 명에 이르고, 우리나라에서 한해 성장률이 20%에 이르고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 마취통증의학과 이원형 교수가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센터에서 열린 제92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6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이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마이애미대학 교환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 교환교수, 충남대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충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 교육연구실장, 임상시험센터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평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통증의학 분과학회에서 정회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이기영 대전공장장이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기업의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기영 공장장은 1990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하는 동안 고객에게 안전한 타이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품질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사원 본인이 운전하는 설비의 불합리를 스스로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하도록 사내 기능사 과정 및 개선전문가
'국토의 대동맥'이면서도 밀려드는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제구실을 못했던 1번국도 충남 천안 구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국토교통부, 충남도, 천안시와 협의해 국도1호선 천안 구간에 대해 구간별 확·포장과 우회로, 입체교차로, 지방도정비 등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국도1호선 개선은 확포장(6차선) 2개소(1025억원), 교차로 지하입체화 1개소(392억원), 국도대체우회도 1개소(1337억원), 지방도 확포장 1개소(1000억원)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2개 구간은
대덕대는 해양기술부사관과 김일진 교수가 2015 국회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회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전문 연합 기자단에 의해 정치, 경제, 사회, 학술(교육) 각 4개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코리아 파워리더의 학술(교육)분야에서 기술부사관 양성교육 및 교수법 연구 활동을 한 공로로 학술분야의 ‘국방 기술전문가 양성교육’ 부문에서 올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
충남대는 지난 13일 세종대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차차기 회장에 충남대 김영상 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향후 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한 뒤 2018년 1월부터 1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김 교수는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던 중인 지난 1991년 3월 충남대에 부임했다. 김 교수 충남대 공동실험실습관장과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원자력시설 방호방재대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원전 사이버 보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회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은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한 ‘원자력시설 방호방재대책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원자력사업자는 ‘전자적 침해행위에 대한 컴퓨터 및 정보시스템 보안규정’을 마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52) 의원(대전 서을)이 11일 발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옛 계수조정소위원회)에 승선했다. 박 의원은 선거구획정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이어 ‘예결위의 꽃’으로 불리는 예산안소위에 대전·충남 의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충청권 몫으로 배정됐다. 현재 충청권은 새누리당 정용기(대전 대덕)·김동완(충남 당진)·김제식(충남 서산·태안)·이종배(충북 충주)의원, 새정치연합은 박범계(대전 서을)·변재일(충북 청원)의원이 예결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기술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 의원은 현재 (사)과학기술정책연구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앞서 국회 미래전략 및 2013년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18대와 19대 과학기술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동안 ▲과학기술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정년환원을 위한 과학기술기본법개정안 ▲연구기관 공공기관 제외를 위한 공공기관육성지원법개정안 ▲연구실 안전환경조성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과학기술계가 큰 혼
새누리당 정종학(61)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와 함께 승리를 자신했다. 정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와 만나 “야당 일색의 지역정치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천안의 운동장은 너무 기울었다. 시장과 두 명의 국회의원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충남도지사도 야당이고, 충남교육감도 진보 성향”이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어 “선거구 획정이나 분구 여부가 늦어지다 보니 지역사회에서는 전략공천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그동안 선거에 임박해 전략공천이나 낙하산으로 내려온 인사들이 천안에서
충남 천안~당진 고속도로 토지보상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한 결과 천안~당진 고속도로2015∼2016년 토지보상비가 확정,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518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천안∼당진고속도로는 전체 43.2㎞구간 가운데 시작점인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서 아산시 인주면 염성리(제2서해안) 20.95㎞ 구간을 먼저 착공한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전체 공사구간 설계를 모두 마치지 않아 착공에 부정적인 국토부를 충남도
충남대 강병수 교수가 9일 서울시립대 21세기관에서 열린 한국도시행정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지역 어메니티와 주거이전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도시행정학보 제27집 제2호)’에서 도시행정학 학문의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해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어메니티에 관한 이론체계를 확립하고 실증연구와 연계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강 교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표창, 한국도시행정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행정학회 공로상, 통일부장관상 수상 및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지난달 24일 고려대 의과대학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제34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신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AI DuPont 소아 정형외과 전임의,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신 교수는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미세수술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신 교수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0
배재대 한국어문학과 박석준 교수 지난 7일 연세대에서 열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현 이해영 회장(이화여대 교수)의 후임으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12월부터 오는 2017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이중언어학회는 1981년 설립돼 이중언어교육 및 한국어교육의 연구자와 교육자 15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2차례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이중언어학’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학회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했던 야당이 9일부터 국회에 등원했지만, 교과서 문제가 걸린 새해 예산안 등 쟁점 안건에는 진통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화 '투 트랙(two track)' 투쟁 전략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 제정이다. 이미 제출돼 있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있고,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있는데 이것들도 통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달 16~18일 3일간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피부과 임명 교수가 올해 동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학술상은 최근 1년 동안 SCI 게재 논문 중 피부과 영역의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는 상이다. 임 교수는 ‘사람의 피지세포에서 P. acnes 균에 의한 인플라마좀의 활성화’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P. acnes 균에 의한 염증 반응이 여드름 발생에 중
배재대 신소재공학과 임대영 교수가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에서 올해 신설돼 한중일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교류대상’의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지난 2회 교류회의 이후 13년간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2005년 제1회 환황해총장포럼을 출범시키는데 기여했으며, 2007년 제1회 환황해비즈니스를 발족할 때부터 비즈니스포럼 실무책임자를 맡아 포럼 발전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대전을 중심으로 지자체, 중소기업, 지역대학을 연계한 환황해 인턴십 등 인재교류사업, 환황해
충남 홍성여고와 예산여고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3일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에 따르면 예산여고 급식실과 다목적교실 증축비 14억1,400만원, 홍성여교 외벽보수와 창호교체를 위한 16억2,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이들 학교 예산확보를 위해 교육부 장·차관에게 직접 상세한 설명과 건의를 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972년에 지어진 예산여고는 그동안 개축 필요성이 제기됐고, 200석밖에 안 되는 급식실은 하루 6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홍성여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이끌어냈다. 두 의원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열악한 영세요식업 등 자영업자들에 대한 카드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인하율을 최대 0.7%로 하는 내용의 당·정협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영세자영업자들에 대한 카드수수료율 인하는 내년 1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그동안 지역의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들은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1.5%씩 적용받았으나, 이번 인하 조치로 0.8%씩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