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22일 오전 8시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청양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로 열리며, 하프 457명, 10km 427명, 5km 639명 등 모두 1523명이 등록했다.지난 대회 하프코스가 진행된 칠갑호 둘레길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제2의 춘천마라톤대회 코스’라 불릴 정도로 환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0km와 5km
세종 미르초등학교가 2일부터 11일까지 학생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연극 수업인 '6학년 연극제-지금까지 이런 연극은 없었다!' 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이 6학년 연극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국어 과목의 연극단원을 중심으로 도덕, 미술, 음악,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과를 통합한 문제중심학습방식의 수업이다.학급별로 연극을 제작하기 위해 학생들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역할을 나눠 의상, 소품, 홍보까지 손수 맡아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가는 연극수업을 구성했다.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장르는 역사, 생활, 동화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복합주민공동시설과 학교시설 등이 통합 설계·건립 된다.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시설 건립 시 유·초·중·고등학교와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는 통합설계를 향후 건립되는 복합시설 전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통합설계는 그 동안은 행정·복지·체육·문화시설 등을 한 건물에 복합화하는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이들을 따로 건립하였을 때와 비교해 예산 절감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유치원·초등생의 등·하교 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가난은 가난을 벗어날 수 없구나’ 라고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가난의 표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감마저 들게 하였다. 이 영화에서 보여준 특별한 것은 가족애였다. 가난 속에서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사랑을 표현하고 그 사랑을 믿으며 살아간다.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욕심을 채우는 그런 구조가 아니다. 그런 모습에서 ‘가난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돈의 형태에 따라
일본에 대해 말할 때, ‘일본인’은 괜찮은데 ‘일본’이라는 나라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일본인처럼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국민들도 보기 드물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이루고 있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일본인의 이런 모습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이런 차이는 일본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도 이런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지역차별문제 조직이기주의 부서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 같은 현상도 이와 무관치 않다. ‘개인은 도덕적일 수 있어도 그런 개인들이 모여 만든 사회는 비도덕적일 수 있다’는 라인홀트 니부어의
당진교육지원청은 3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 인권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인권 놀이한마당을 열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폭력·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또 체육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자기보호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오전에는 △장애물 달리기 △큰 공 전달하기 △판 뒤집기 △단체 공 넣기 △인권 OX퀴즈 △신나는 노래자랑 등 체육활동을 했다.오후에는 △에어바운스 △인권보호 풍선 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10일 천안시 서북구 천사풋살장에서 봄철 한마음 화합행사를 열어 각종 재난 현장 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단결·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화합행사는 직원들이 계급과 연령을 떠나 팀을 구성하고 ▲소방호스 볼링 ▲여왕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시합과 상호간에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단합된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임명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도 화제다.고민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체는 어린아이를 가리켜 ‘순진무구요 망각이며, 새로운 시작, 놀이, 스스로의 힘에 의해 돌아가는 바퀴이며 최초의 운동이자 거룩한 긍정’이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넘치는 에너지에 기력이 달리기도 하지만, 고갈된 내 안의 에너지를 채워주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웃고 있는 고민정 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공주정명학교가 지난 19일 정명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및 관내 초·중학교 참가 희망교를 대상으로‘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공주정명학교 전공과 댄스부와 초·중·고·전공과 연합 합창단의 식전공연 행사에 이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에서는 ‘버블아트’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졌다.3부 행사에서는 미션 장애물달리기, 수레수박 나르기, 미션 과자 먹기, 바람 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굴리기, 소인국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됐다.오지혜 고등부 학생은 “버블아트 공연이 참 재미있었고,
세종시교육청이 20일 금남초등학교에서 '2019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본청·직속기관 교직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2인 3각 ▲OX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바탕 흥겨운 시
‘애터미 RUN-in 공주’ 사랑나눔 달리기대회가 20일 공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애터미(주) 임직원과 회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백제큰길을 왕복하는 5km, 10km 구간 달리기 코스로 진행됐다.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금강을 따라 펼쳐진 공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애터미런-in공주 달리기를 즐겼으며 다양한 놀이체험과 먹거리 마당이 부대행사로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
아산시 배방읍의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이벤트’를 연다.이벤트는 ▲도서관 행운권 추첨 (5월 4일까지) ▲놀이터 1일 무료 입장(1일) ▲꿈놀 행운뽑기(2일~4일) ▲놀이터 즉석 사진촬영 및 팝콘증정(2일~4일)이다.한편,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은 2012년 11월 아산시가 삼성전자 ‘사랑의달리기 기금’으로 조성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운동 방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과 목표에 맞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현대인의 경우 대개는 건강관리(체력 강화)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곤 한다.운동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소개하는 봄철 운동을 만나본다.◆ 체력강화에 좋은 운동▲ 자전거 타기유산소운동 대표주자 싸이클은 스스로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탈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을 단련시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자전거를 탈 때는 다리에 쉽게 피
봄은 그 어떤 운동보다도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이다. 국민에게 대중화 된 스포츠 중 하나지만 봄철 마라톤 운동으로 심장과 무릎, 관절염, 발 부위에 직접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부하 검사, 준비운동 필수보통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사람이 40대 이후에 마라톤을 처음 시작한다면 마라톤 도중 급사하거나 의식불명에 빠질 위험이 있어 반드시 사전에 운동처방전을 받아야 한다.특히 심장 혈관계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라톤으로 인한 돌연사의 80~90%가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일어나는 심근경색이나
청양교육지원청이 14일 '2019학년도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80m,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20명 등 모두 120여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100m 여자 초등부 황보희(청양초 5학년) 선수와 200m 여자 초등부 우수인(정산초 6학년) 선수 등 많은 학생들이 육상꿈나무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이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는 오는 4월에 있을 '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전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항일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과 위업을 기렸던 곳”이라며 100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에서 출발해 미래 100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주렴산 정상에서 태극기를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던 100년 전 위대한 애국선열처럼 이젠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근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인해 지방경제는
남서울대학교 ‘2018학년도 제22회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강성천(58·사진)씨 삼부자가 화제다.7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강 씨는 지난 2015년 남서울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이어 첫째 아들인 강민성(34) 씨가 지난 2017년에 같은 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고, 둘째 아들인 강광희(26) 씨도 올해 대학원 경영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삼부자가 남서울대 대학원 동문인 셈이다.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학업이었지만 강성천 씨는 ‘남서울대 대학원 원우회’를 조직해 회장까지 역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전에 와서 대전 트램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을 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수천억 원대 사업이 현실화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경제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설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면서까지 대형 건설사업이란 선물을 주는 것은 이렇게라도 해서 경기를 살려보겠다는 취지다.그러나 대전이 받는 ‘트램 선물’은 문제점도 안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트램의 효율성이 확인되지 않
우송정보대학에는 모든 수업을 외국어로 실시하는 네 개 학과가 있어 주목된다. 학과 이름이 모두 글로벌로 시작하기 때문에 글로벌학과(Sol International School 혹은 SIS학과)라고 부르는데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제과제빵과, 일본외식조리학부 및 글로벌호텔외식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일본외식조리학부는 일본어로 수업하고, 나머지 세 개 학과는 영어로 수업하고 있다.학생들이 해외 호텔이나 외식업체에 취업하거나 해외 제휴대학에 유학 가는 것을 목표로 이 학과들은 설립됐다. 어떤 분야든지 외국어가 중요하겠지만 호텔과 외식조리
대전시체육회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는 2018 대전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대전체력왕 6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2018 대전체력왕선발대회'는 대전시민들이 체력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속적인 체력관리 및 체력측정 참여 동기유발을 통해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 및 체력우수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했다.특히 체력측정자중 각 부문별 청년부(만19~34), 중년부(만35~49), 장년부(만 50~64) 3개 부문에서 신체조성(인바디), 상대악력, 윗몸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