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이금하)은 2일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10세대에게 건강기능식품(홍삼, 두유 등 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오사운동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이번 물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위훈을 기리고, 보은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이금하 동장, 김길수 자생단체협의회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집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김길수 회장은 “오사운동으로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보탬이 되시도록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 기원 사전 행사로, 「WBF 아시아 퍼시픽 페더급 1차 방어전」 복싱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주최하고 대전 중구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신인생활체육복싱대회 초등부, 중등부 경기를 비롯해 챔피언 송재성 선수와 필리핀의 케빈 아세니에 선수의 메인 경기가 열렸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보기 위해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한편, 중구는 공식 포스터, 효도령 효낭자 풍선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지난 2일 관내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향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유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과 임대차 계약서 작성 요령,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 피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을 받은 김 모씨는 “뉴스를 보면서 나도 혹여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부동산 관련 지식을 많이 얻었다”며 소감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중구청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구청장 청렴 서한문’을 게시한다고 밝혔다.‘구청장 청렴 서한문’은 2023년도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분기마다 10일간 게시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중구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아 대외적으로 표명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요구 시, 신고 방법 안내 ▲민선 8기 청렴한 조직문화와 부패 없는 깨끗한 중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 등을 담고 있다.이외에도, 중구는 전(全) 직원 청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차수판은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나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중구는 재난관리기금 총 4800여만 원(시비 포함)을 투입해 최근 5년간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하천변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식 차수판은 무료 대여 후 집중호우 시기 이후에 회수, 고정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1일 중구청 공식 SNS를 통한 지역 특화 음식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로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점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단순 이미지 홍보물에서 벗어나,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소통형 창구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우선 6월에는 중구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 중 얼큰칼국수, 소 국밥, 두부두루치기 순으로, 음식이 담고 있는 이야기, 차림, 취급음식점, 인근 관광명소 등을 카드 뉴스와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한다.또한 채널별 맞춤형 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1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행정오류와 비리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자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주요 기능, 예방행정 시나리오,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전반적인 사용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태평1동 행복육아꾸러미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행복육아꾸러미지원사업은 태평1동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마을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꾸러미 가방에 그림책, 기저귀, 식기세트, 비상약, 육아가이드북 등 육아용품과 탄생 축하 손편지를 담아 어린이봉사단이 가가호호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7년 5월에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총 400여 명의 신생아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오는 10월에는 꾸러미를 받은 가족들과 함께 육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헤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 기획됐다. 평소 병원, 양로원 등에서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친 아란헤어(원장 김유나, 선화동 소재)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김유나 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김광신 청장은 “우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공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필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내용을 자유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접종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3곳)을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구의사회와 협력(지정병원 선정 및 저렴한 비용)해 관내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 중 만 65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5일 ㈜밀팡(공동대표 나득균·김승수)에서 미트볼 스테이크 밀키트 5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관내 한부모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특히, 이번 기탁에는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대표 박덕규), 꾸미신닭발(대표 임정아), 꾸닭꾸다(대표 장정미), 타향골(대표 조병근), 쏘울브릿지(대표 성문원) 등 관내 사업체가 동참해 그 뜻을 더했다.나득균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중촌근린공원 내 리틀야구장 인근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가족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봄은 어떨까?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근린공원 꽃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구 양묘장에서 키워온 샤스타데이지를 옮겨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볕가리개(일명 파고라)를 배치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대전 중구(청장 김광신)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4일 은행동 금연거리와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목동더샵리슈빌아파트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며 이를 통한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인식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와 함께 구는 ‘세계 금연의 날’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고자 SNS를 통해 카드 뉴스를 게재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6일부터 금연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금연을 원하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24일 보문산에 위치한 복전선원(주지 보상스님)에서 백미(20㎏) 20포, 떡 1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물품 중 백미 400㎏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지원하고, 떡 1말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내방 주민들에게 제공됐다.보상 스님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김봉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동직원과 주민들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24일 용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 주관으로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직접 만든 반찬을 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후원한 대전행복신협(이사장 이정배, 목동)은 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자생 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정배 이사장은 “이번 기회로 여러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구순서 동장은 “후원금을 지원해 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6일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기존·신규 지정업소(총 159곳)에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 수저 포장지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자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구는 연말까지 10곳을 추가 지정해 3가지 예방 행동 수칙이 새로운 외식문화로 자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이재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유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광용)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행복나눔’ 경로잔치를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천1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천매운탕 박숭옥 대표의 후원으로, 따뜻한 점심과 함께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최광용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행사 준비를 위해 합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작은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23일 ‘공간소이헌(대표 김소연)’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70만 5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금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공간소이헌’에서 열린 예술마켓에서 김소연 대표와 참여 작가 7명이 모은 수익금으로,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정 10세대에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이용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예술마켓은 공간소이헌(대전 중구 선화로97번길 53)과 대전 지역 작가들이 오래 세월을 간직한 원도심 지역을 아름다운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바람을 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