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활동 경험이 있는 퇴직교수를 세대융합창업교수로 위촉, 세대간 창업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25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식품영양학과 강명희, 이미숙 등 명예교수 2명을 세대융합창업교수로 위촉했다. 두 교수는 앞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과 매칭해 일대일 상담 및 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최근 캠퍼스에 건립한 한남창업촌에서 정기적으로 예비창업팀들과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지원사업에 학생들과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이덕훈 총장은
중국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24일 대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존재하지 않는 중국 금일그룹이 20분 충전에 6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해 판매, 곧 미국 나스닥 상장을 하면 고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3600여 명으로부터 418억 여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 등으로 A씨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6명은 불구속 기소, 2명은 기소중지했다.검
대전지방경찰청은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여성 악성 범죄에 대해 오는 8월 24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대전경찰은 악성 범죄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해자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도 구성했다.공중화장실과 학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 한 간부가 공금 횡령 등으로 대전시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국민신문고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 간부 A씨의 비리를 고발하는 진정 민원이 접수돼 대전교육청이 1차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혐의 입증이 쉽지 않아 시간이 걸리고 있다.진정인은 A씨가 회식할 때 대전평생학습관 근처 식당 두 곳에서 공무원 신용카드로 회식비를 고의로 금액을 부풀려 결제하고 그 차액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대전평생학습관에 출
충남대 개교 66주년 기념식이 24일 오전 교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렸다.이날 개교 기념식에서 오덕성 총장은 생명시스템과학대학 맹필재 교수에 대한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을 비롯해, 자연과학대학 박철 교수에 대한 특별공적 표창, 사회과학대학 김수정 교수 등 15명에 대한 우수 교육자상을 표창했다.또, 학사지원과 육윤경 직원 등 5명에 대한 우수직원상, 일어일문학과 등 16개 학과에 대한 학문분야평가 우수학과, 국제언어교육원 등 6개 기관에 대한 부속기관 평가 우수기관 표창, 40년 근속 3명, 30년 근속 30명, 20년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최근 21기 통일교육위원협의회 중앙협의회 부의장에 선출됐다.이 총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1기 통일교육위원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대전, 충청권역 부의장에 선출돼 향후 2년 간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이 총장은 "남북관계게 관심이 많은 현 시점에 부의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에서 통일교육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일교육위원협의회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산하 기관으로 전국 시·도에 17개, 미국 일본 등 5개 협의회로 구
대전지방검찰청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금품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작 등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엄정히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중점 단속대상 범죄 유형을 보면 거짓말 선거의 경우 선거과정에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 지역 및 성별에 대한 모욕, 비하, 선거일 직전 무분별한 고소 및 고발 남용 등이다.공무원들의 특정 후보 당선 또는 낙선을 위한 조직적인 선거운동, 공무원의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공무원 선거개입에 따른 중점 단속대상이 된다.여론조작의 경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병역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왔다.청원인은 23일 '군면제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허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그는 "허 후보 본인은 1989년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떨어져 엄지와 검지를 다쳐 대전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발가락 절단 사유를 밝혔다"며 "본인도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 라선거구 구의원(나번) 후보로 공천된 손혜미(54) 후보는 현직 구의원이다. 그가 3선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지역구인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의 현안을 풀어내고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일하고 싶어서다. 그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럽고 강인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꼼꼼한 서구 살림을 꾸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그는 공약으로 아동과 여성이 편리하고 안전한 서구를 위해 세대 간 소통 공간 마련, 구조 매뉴얼 구축, 여성 주도 지역자치조직 결성, 긴급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아동어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 라선거구 구의원(가번) 후보로 공천된 김경석(51) 후보는 현직 구의원이다. 그가 3선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지역구인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의 현안을 풀어내고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일하고 싶어서다.김 후보는 공약으로 각 동마다 작은 도서관 신설, 전봇대 지중화 사업, 스쿨존 정비 및 노인보호구역시설 확대, 동마다 특성 있는 마을 축제 신설, 재건축 처리로 인한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와의 인터뷰에서 "한 눈 팔지 않고 묵묵히 민원행정 일선에서 많은 일들을 처리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메가폴리스에 위치한 청주미앤모의원이 연수차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청주미앤모의원은 △성형(김영문 원장) △탈모(김인수 원장) 등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외국인 의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성형이다.김영문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중국 등 세계 곳곳의 의사들에게 성형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의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는 태국 의사인 Supattra luechatmethikul(여)과
대전과 충북을 포함한 전국 의사들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문재인 케어' 반대를 외치며 거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집회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일원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대정부 투쟁을 천명한 최대집 의협회장이 임기 3주 만에 전국 단위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인데,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거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전국 16개 시도의사
대전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1일 교내 차 없는 거리에서 데이트 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총학생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들의 건강한 데이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의 이해 및 예방, 대처방안,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한 데이트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밭 교육, 문화 페스티벌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한밭대 교육혁신단이 주관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집중 운영주간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다양한 영역에 걸쳐 총 25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 기간 한밭대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하지 않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장학금도 준다.특히 대학축제인 한밭 대동제 기간과 연계함으로써 많은 학생이 수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비교과 과정에 참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으로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말까지 대전지역 초~고교 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3회에 걸쳐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먼저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실제 발굴조사 유물을 대상으로 실측, 탁본, 스튜디오 촬영, 현미경 관찰, 유물 시대별 분류를 해보는 ‘고고학자 체험’을 진행한다.임진왜란 당시 육상에서 승전한 최초의 전투인 평양성전투와 이순신 장군에게 사여된
“베트남에는 화상 전문병원이 없어 2년 가까이 기본적인 치료만 받았어요. 그런데 충남대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게 돼 마음이 놓입니다. 충남대병원과 다리를 놓아준 청암그룹과 친절하게 진료를 봐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21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대병원의 한 병동. 하반신 화상을 입은 어린 딸의 치료차 베트남에서 건너온 응우옌 까오 투안(Nguyen cao Thuan, 40)의 얼굴은 생각보다 밝았다. 딸의 건강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그의 딸 응우옌 타오린(Nguyen Thao Linh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전시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충남대병원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미래 대전지역 바이오의료산업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이증훈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의료산업에 있어서 병원의 역할'을, 김정홍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이 '대전시 주요 경제 정책방향'을, 조훈제 액트너랩 대표가 '의료산업 클러스터, 선진국 성공사례'를 발표했다.이 외에도 이학성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이
한밭대는 지난 20일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 회원과 충남대, 대전생활고 학생 등 60여 명이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원초 인근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따가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벽면에 만화 주인공 등을 그려 넣기에 집중했다.박병현 한밭대 상상네이버스 회장은 "이미 지난해 대덕구 지역에서 두 차례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대덕구청에서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미리 벽면을 정비해주는 등 지원을 해줬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미국 블룸필드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21일 충남대에 따르면 오 총장은 지난 18일 오전 145회 블룸필드대학 졸업식에 참가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명예 휴먼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블룸필드대학은 오 총장이 교육자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글로벌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대학 근본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 이 같은 학위를 수여했다.또,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과 유네스코(UNESCO) 고위정책자문위원 자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유네스코와
U1대학교는 호텔조리와인식품학부 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경연 참가자 15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대만,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국내 개최 국제요리경연대회 사상 최대인원인 5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들은 라이브 국제요리부문과 대학부 디저트 부문에 15명 전원이 출전, 금상과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국제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Chef M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