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5483가구(일반분양 284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영통역자이프라시엘’,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삼각동 ‘위파크일곡공원’,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유블레스리센트’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439-7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제1야당 당수가 벌건 대낮에 칼에 찔렸다. 여야는 새해 벽두 벌어진 피습 사건에 “정치테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엄정한 수사’는 경찰이 할 것이고, 진상규명도 사법 기관에서 할 일이다. 그런데 ‘자작극’이니 ‘음모론’이니 끼어들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무엇보다 피의자의 출신을 놓고 벌이고 있는 진영 간 확증편향과 유튜브를 통한 가짜뉴스가 곳곳에서 활개치고 있다. 일부 언론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피의자가 ‘충남’ 출신이라고 제목을 뽑고, 어느 언론은 피의자가 운영했다는 아산의 부동산 사무실을
[박길수 기자] 새해 첫 달 충북에서 2330가구, 충남에서 366가구가 분양된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월 분양 예정 물량은 39개 단지, 총 2만 7761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일반 분양 규모는 2만 2237가구다.지방은 총 1만 6343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광주 4643가구 ▲경북 2667가구 ▲충북 2330가구 ▲부산 2294가구 ▲전북 1986가구 ▲전남 925가구 ▲울산 906가구 ▲충남 366가구 ▲강원 226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힐스테이트
[박성원 기자] 2024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703가구(일반분양 23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강원 춘천시 약사동 ‘쌍용더플래티넘스카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잠시 쉬어 간다.먼저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4블록에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6㎡ 1140가구로 구성된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4년 '세종시=행정수도'의 꿈은 또 하나의 현실로 나아갈까.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제2의 수도 세종,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대표 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수도 세종'과 '균형발전 대표도시' 도약 과제를 제시했다. 제2수도는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안와 재정특례 연장안을 담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새로운 문턱에 들어섰다. 시는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2028년경 명실상부한 제2수도 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에 조성된 에너지 자립마을인 ‘상생마을’이 27일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이번에 입주하는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은 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부지를 직접 매입한 후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총 31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올해 5월 준공 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모든 공급 세대가 임대차 계약 체결하여, 현재까지 29세대가 입주했다.상리 상생마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자재 연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75%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다.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이후 2018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박길수 기자] 2024년 새해 대전에 1만 3138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올 것으로 조사됐다.충남에서는 1만 2503가구, 충북에서는 9901가구의 민영아파트가 각각 분양대열에 합류한다.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4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총 26만 5439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분양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8만 6684가구가 포함돼 있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 물량은 더 적을 전망이다.충청권에서는 대전 1 만 3138가구, 충남 1만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2일 ‘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중구는 특히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반건축물 양산방지 및 시민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동한 권한대행은 “건축 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박성원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 총 1만 590가구(일반분양 7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에 자리하는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본격
[김재중 기자] 올해 오피스텔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했다는 점이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역전세와 전세사기 악재까지 겹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된 모습이다.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도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주택시장이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고금리와 낮은 시세 차익 기대감이 투자 매력을 저하시키고 있어서다.중대형 오피스텔만 소폭 회복오피스텔 거래가 얼어붙기 시작한 시점은 금리 인상이 가팔랐던 2022년 하반기
천안시 동남구가 생애최초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63건을 적발, 2억2,500만 원을 추징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택가격에 따라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지 않아야하며, 3년 동안 상시거주하는 감면요건을 준수해야 한다.조사는 감면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감면 혜택을 받은 1,61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동남구는 감면받은 부동산을 매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세 차례(5일 중일고등학교, 7일 노은고등학교, 18일 지족고등학교)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유성구지회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사기 피해 발생 원인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총 3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박길수 기자]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생활인프라다. 생활인프라는 집값은 물론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볼수록 이득이다. 특히,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지구와 유성구를 잇는 한밭대로 생활권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는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둔산 학원가와 월평도서관 등의 인프라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에 좋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어 대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타운 내
[황재돈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이 서명인수 부족으로 결국 무산됐다. 김 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운동본부)는 “충분한 경고가 됐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주민소환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친일파 발언, 제천산불,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이유로 김 지사 재신임을 묻고자 주민소환운동을 진행했지만, 소환 요건에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운동본부에 따르면, 총 835명 수임인이 지난 120일간 13만1759명 서명을 받았다. 주
[박성원 기자] 경직된 흐름을 이어가던 분양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1.3 부동산대책’ 규제 완화 영향으로 청약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졌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호전되며 분양시장의 매수심리가 개선됐다. 2024년에도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이슈와 나날이 높아지는 분양가 등은 내 집 마련 수요층의 조급함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단 고금리 기조와 대출축소로 인해 자금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적정 분양가 등에 따른 수요 집중과 입지 및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춘 흔히 ‘돈 될 만한 곳’에 청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본예산을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552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2024년 본예산은 올해 대비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주재원이 19억 원 증가했고, 복지 대상 확대 등 국시비 보조금 증가로 의존 재원도 209억 원 증가해 전반적인 재정 규모는 확대됐다. 그러나 일반재원인 부동산교부세가 100억 원 감소해 재정 운용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
[박성원 기자]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이 오는 18일부터 ‘힐스테이트 가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논산지회(지회장 ㈜세움스틸 김중윤 대표이사), 부여지회(㈜탑스 전용관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기업지원 세정방안을 논의했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산세무서와 인근 지역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기업인께서도 세정 관련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대전상의를 통해 목소리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은
[박성원 기자] 내년부터는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가 설치된다. 특히 출산 자녀와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내년에 하반기에 시행되는 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 및 제도들을 살펴보자.▲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먼저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를 설치한다. 또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실명제’를 도입하고 아파트 층과 방향, 조망, 소음